황순민 기자 입력 2021/12/08 17:29 삼성출신 모임 '엑스삼성' 출범 유니콘 대표부터 빅테크·VC 등 두달새 다국적인재 600명 몰려 지난달 韓·美 첫 오프라인 모임 구글출신 커뮤니티 주글러처럼 소통 넘어 유망 벤처 발굴·투자 설립 단계부터 주글러측과 협업 실리콘밸리 '삼성 마피아' 태동 삼성 출신 창업가와 기업·금융인이 대거 모인 세계적 조직이 출범했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 중인 삼성 출신 다국적 인재들의 네트워크와 역량을 한데 모아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는 취지에서다. 삼성 출신 인사들이 참여하는 범세계적 커뮤니티가 만들어진 것은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뉴욕 투자업계와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삼성 출신 인사들이 속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