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86 [단독] '쌍용차 인수추진' 에디슨모터스쪽, 상장사 40억 넣고 500억 빼갔다 박종오 입력 2021. 12. 31. 05:06 에디슨모터스, 코스닥상장사 에디슨EV 통해 쌍용차 인수자금 조달 40억원에 경영권 인수뒤 500억원 '셀프 투자' 모양새 강영권 에디슨모터스 대표 등이 투자 결정..이해상충 논란 강 대표 지인 등은 상장사 주식거래로 단기 차익 얻어 상장회사 ㄱ이 ㄴ기업에 회삿돈 수백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그런데 이 상장사 ㄱ의 이사회엔 ㄴ의 대주주와 임원이 이사로 참여한다. 사실상의 ‘셀프 투자’인 셈이다. 국내 상법은 상장회사의 이 같은 거래를 금지한다. 주요 주주와 특수 관계인, 이사 등을 위해 회삿돈을 가져다 쓰지 말라는 거다.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쌍용차 인수를 추진 중인 에디슨모터스가 인수 자금을 마련한 방식이 이와 비슷하다. 가 에디슨모터스 .. 2021. 12. 31. 예비창업자에게 전하는 조언 "오픈마인드·리더십·선순환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기사입력시간 21.12.31 03:21 송년특집] 바이오 창업 경험자들이 말하는 창업 시 고민해야 하는 10가지②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바이오산업의 역사는 20년이 넘어서고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자본 투자가 집중됐지만 여전히 블록버스터급 글로벌 혁신신약 성공사례는 없는 '태동기'에 머무르고 있다. 굴지의 대형 바이오기업들도 바이오시밀러 생산, 위탁생산개발(CDMO)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고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과 의사들이 아이디어를 상용화하기 위해 바이오벤처에 뛰어들고 정부와 유관기관들이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내놓고 있어도 제자리 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바이오산업은 자본·인력·기술 삼각편대 균형 메디게이트뉴스가 만난 바이오디자이너스 오성수·이동호 공동대표는 ".. 2021. 12. 31. 팬데믹 여파로 고향 유턴하는 동유럽인… 불가리아, 10여년만에 유입 > 유출 역전 장서우 기자 | 2021-12-30 12:06 서유럽 등 富國 향하던 노동자 경기침체로 해고되자 자국行 인구감소 신음 동유럽엔 희망 서유럽 등 부유한 국가로 해외 취업을 떠났던 동유럽인들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유발된 경제 침체 여파로 해고돼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수십 년 동안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져 온 인구 이동 흐름이 역전되고 있다. 덕분에 급격한 인구 감소에 신음하고 있던 불가리아 등 동유럽 국가들에는 “한 줄기 희망”이 생겼다고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리투아니아와 불가리아는 유엔이 세계에서 인구 감소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 1, 2위로 꼽은 국가다. 리투아니아에선 1990년 인구의 4분의 1이 30여 년 만에 사라졌고, 1980년대 후반 900만 명에 가깝던 불가리아 인구.. 2021. 12. 31. 이전 1 2 3 4 5 6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