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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회 최호정 의장,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 만나 환담

KBEP 2024. 7. 18. 06:22
  • 입력 2024.07.17 15:39
  • 6일 이리나 보코바 前사무총장 의회 방문, ‘최초 여성’ 공통점 언급하며 여성 약진 응원
  • 최호정 의장,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 만나 환담 =출처 : 서울시 의회 출처 : 퍼블릭뉴스(https://www.psnews.co.kr)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6일(화)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이리나 보코바(Irina Georgieva Bokova) 전(前)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의회 관계자는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불가리아 외부무 장관, 불가리아 국회의원 등을 역임하고, "2009년부터 2017년까지 8년 동안 유네스코 사무총장을 지낸 유네스코 최초의 여성 사무총장이다"라고 설명했다,

사무총장 재직 시절 유엔의 2030지속가능발전목표(SDG) 채택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기여 한 바 있으며, "2016년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명단에 포함되었다"라고 밝혔다,

최 의장은 “유네스코 최초 여성 사무총장을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이 되어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반갑다”라며, “앞선 경험으로 많은 의견 부탁한다. 총장처럼 존경받는 여성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68년 만에 첫 여성 의장이 된 것을 축하한다”라며, “여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여성과 남성을 나누는 제로섬 게임이 되어서는 안된다. 함께 윈-윈 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답했다.

의회 관계자는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이 좌장(chair)을 맡고 있는 "뉴욕타임즈가 후원하는 비영리 기관인 <민주주의 문화 재단(Democracy and Culture Foundation)의 연례 행사에 최호정 의장을 초청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라고 말했다.

이리나 보코바 전 사무총장은 ‘I am a Mother 간담회’ 강연을 위해 서울시의회를 방문했다. 간담회에는 도영심 세계여행관광협회(WTTC)대사, 서울시의회 장태용, 김영철 시의원이 함께했다.   

한편,서울시의회는 지난 6월 25일 제32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거를 열어 전체 의원 111명 중 105명이 투표해 96표를 얻은 최 대표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출처 : 퍼블릭뉴스(https://www.psnews.co.kr)

기사원문 :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