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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28

김의장, 크로아티아·불가리아 방문…경제협력 방안 논의

송고시간2024-02-07 11:22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15일까지 7박9일 동안 크로아티아와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해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7일 의장실이 밝혔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들을 만나 개발 협력 방안 및 한국 기업의 투자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의장은 먼저 크로아티아를 방문해 고르단 얀드로코비치 국회의장과 안드레이 플렌코비치 총리를 면담하고 전기차와 에너지 등 신산업과 방산, 조선, 스마트시티 건설 등의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불가리아에서는 루멘 라데프 대통령과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무역 투자 촉진 및 한국 기업의 대형 원전 사업 참여 지원 방안, 과학기술과 자동차 산업 분야 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

"한국 통신 속도 아태 지역 1위…5G는 세계 최고 수준"

입력 2024-02-04 17:55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 조사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주요 국가 중 이동통신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G는 전 세계 국가들과 비교해도 가장 빠른 수준이었습니다. 오늘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 25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의 이동통신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40.2Mbps(초당 메가비트)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2년 전 조사에서 기록한 125.3Mbps보다 약 14.8Mbps 빨라졌으며, 2위 싱가포르(71.1Mbps)와 물리적인 속도 차이도 두 배가량 벌렸습니다. 호주(58.5Mbps)와 대만(55.7Mbps)이 각각 3·4위를 차지했으며, 5위 인도(51.5Mbps)..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사업 눈독…벡텔·플루어와 3파전

2024.02.01. 당국 관계자 현지 언론에 "3개 업체 관심 표명" 이달 입찰 실시…2033년 가동 목표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가리아는 원전 노후화로 신규 원전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시장이다. 1일 원전 전문지 WNN(World Nuclear News) 등에 따르면 발렌틴 니콜로프 코즐로두이 원전 전무는 지난달 말 현지 기자들과 만나 "현대건설과 미국 벡텔, 플루어 등 세 곳이 코즐로두이 원전 7호기 건설에 관심을 표명했다"면서 "2월 중으로 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불가리아 정부는 코즐로두이 원전 7호기와 8호기 건설을 추진 중으로,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노형이 ..

암호화폐 대기업 넥소, 불가리아에 30억 달러의 손해 배상 청구

2024년 1월 24일, 23:30 KST 요약 선도적인 암호화폐 대출 업체인 넥소는 불가리아의 범죄 수사가 중단된 후 불가리아에 30억 달러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이 수사로 인해 미국 증시 상장 및 축구 스폰서십 계약 등 사업 확장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주장합니다. 넥소는 세계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에 보상을 요청하며 암호화폐 업계에서 전례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청구는 중단된 범죄 수사로 인해 넥소의 확장 계획과 시장 가치가 심각하게 저해되었다고 주장하는 데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혁신적인 암호화폐 세계와 전통적인 국가 메커니즘 사이의 긴장이 크게 고조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넥소와 불가리아의 갈등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2023년 1월..

휴젤,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리투아니아·불가리아 등 허가 획득

유럽 30개국 진출 완료 허지윤 기자 입력 2024.01.16 09:27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161,800원 ▼ 1,000 -0.61%)은 최근 리투아니아, 불가리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에서 피부 주름 등을 개선하는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Letybo)’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허가 획득으로 휴젤은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소위 빅(Big)5를 포함해 유럽 30개국에 진출했다. 휴젤은 지난 2022년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의견을 받은 이후 같은 해 3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에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 최초로 출시에 성공했다. 휴젤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서 레티보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며 “현지 시장 특..

튀르키예·불가리아·루마니아, 흑해 위협 기뢰 공동 대처 합의

뉴시스입력 2024.01.11 20:00 흑해 기뢰 위험에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협력·조정 [이스탄불(튀르키예)=AP/뉴시스]유세진 기자 = 튀르키예, 불가리아, 루마니아가 11일 흑해를 위협하는 불한당(rogue) 기뢰에 공동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야사르 굴레르 튀르키예 국방장관은 이날 서명한 양해각서에서 표류 기뢰 처리를 위해 3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이 기뢰 대책 태스크 그룹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굴레르 장관은 앙헬 틸바르 루마니아 국방장관, 아타나스 자프랴노프 불가리아 국방차관과 함께 이스탄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긴밀한 협력과 조정을 개선해 흑해에서의 기뢰 위험에 보다 효과적으로 맞서기 위해 3국 간 의정서에 공동 서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지난주 영국이 우크라이..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 8배 성장…韓 영향력 커진다

2024.01.06 국산 보톡스 품질 높은 평가 받아 코로나19 이후 미용 시술 인식 개선 [더구루=김형수 기자] 성장하는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입지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용 시술에 대한 현지인들의 인식이 개선된 가운데 국산 보톡스 품질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6일 글로벌 수출입 통계기관 GTA(Global Trade Atlas)에 따르면 지난해 불가리아 보톡스 수입시장 규모는 839만6000달러(약 110억2600만원)로 집계됐다. 99만5000달러(약 13억700만원) 규모에 그쳤던 전년에 비해 8배 넘게 급증한 수치다. 불가리아 보톡스 시장 1위는 우크라이나가 차지했다. 작년 불가리아의 우크라이나 보톡스 수입액은 243만8000달러..

에너지공단 기후대응이사에 신부남 전 불가리아대사 선임

정상필 기자 입력 2024.01.04 23:15 외교부 출신으로 녹색성장대사, 기후변화대사 등 역임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기후대응이사에 전 녹색성장위원회 녹생성장대사와 불가리아대사를 역임한 신부남씨를 선임했다. 신부남 신임 기후대응이사는 1958년생으로, 서울 신일고와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보스턴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석사과정을 마쳤다. 공직에는 1982년 6월 외무부에 입부해 외교통상부 경제협력과장과 과학환경심의관,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녹색성장대사 기후변화대사, 쿠웨이트 대사, 불가리아대사를 거쳐 UN한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정상필 기자 sang@e-platform.net 출처 : 에너지플랫폼뉴스(http://www.e-platform.net) 기사..

“새해 첫날 지진, 이미 예언 실현됐다”…노스트라다무스가 본 2024년

김자아 기자 입력 2024.01.03. 07:30업데이트 2024.01.03. 08:03 2024년을 맞이해 16세기 프랑스 의사이자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미셸 드 노스트라담)의 예언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새해 첫날 일본을 뒤흔든 강진으로 이미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중 일부가 적중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400여년 전 2024년에 대해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먼저 기상이변이 악화해 기후위기, 전염병 등이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예언집에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며 “전염병이 창궐해 매우 심각한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썼다. 매체는 이 예언이 지난 1일 오후 4시10분쯤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