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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30

하마스, 유럽서 유대인 테러 계획했나…은닉 무기 발견

2024-04-05 00:26 독일, 테러 수사 중 불가리아서 권총·자동소총 확보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유럽에서 유대인을 공격하기 위해 숨겨둔 무기들을 독일 수사당국이 찾아냈다고 슈피겔과 디차이트 등 현지 언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독일 연방범죄수사국(BKA)은 테러조직 가입 혐의를 받는 용의자들이 권총과 자동소총·탄창 등을 불가리아에 숨긴 사실을 확인하고 불가리아 경찰과 공조해 최근 이들 무기류를 확보했다. 독일 수사당국은 레바논 출신 압델하미드 알 A(45)와 이브라힘 엘 R(41), 이집트 출신 무함마드 B(34), 네덜란드 국적 나지 R(56) 등 4명을 지난해 12월14일 체포해 수사해왔다. 당국은 독일과 네덜란드 등지에서 수 년..

'불공정 보조금' 잡겠다는 EU 中태양광 업체 2곳 조사

입력2024.04.04 00:08 '역외보조금 규정' 두 번째 사례 유럽연합(EU)이 3일(현지시간) 중국 태양광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 보조금 조사에 착수했다. 과도한 보조금 덕분에 제품 단가를 낮춘 외국기업이 EU 공공입찰을 따내는 수법을 막겠다며 관련 규정을 도입한 이래 연달아 중국 기업을 겨냥하는 모양새다.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역외보조금 규정'(FSR)에 근거해 EU 회원국인 루마니아의 110MW급 태양광 발전 사업 공개입찰에 참여한 기업에 대해 두 건의 심층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세계 최대 태양광업체인 중국 룽지뤼넝(隆基綠能·Longi)의 독일 자회사와 루마니아 에네보(ENEVO) 그룹이 설립한 합작 회사다. 중국 국영 기업 상하이전기(上海電氣)그룹이 만든..

[TV] 불가리아 출신 미카엘 셰프 부부를 위한 매물

이신혜 기자 tvbox@imaeil.com 매일신문 입력 2024-04-03 15:35:52 MBC ‘구해줘! 홈즈’ 4월 4일 오후 10시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이사를 결심한 미카엘 셰프 부부의 의뢰이다. 불가리아 출신의 미카엘 셰프는 현재 용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거주 중이다. 미카엘은 서울에서 행사와 축제를 할 때마다 장비를 싣고 오가기가 너무 힘들고, 2세를 계획 중인 아내를 위해 난임병원이 가까운 서울로 이사를 결심했다. 희망 지역은 레스토랑을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의 핫플 지역으로, 집의 크기는 작아도 상관없다고 밝힌다. 예산은 전세 또는 매매가로 10억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의 산들과 함께 덕팀에서는 가수 영케이와 주우재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의뢰인의 직업 특성상 집만큼 중..

불가리아·루마니아 솅겐조약 합류 승인

안갑성 기자 ksahn@mk.co.kr 입력 : 2024-03-31 17:42:19 EU 29개국 항공·해운길 열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한 지 17년 만에 '솅겐 조약'에 부분적으로 합류한다. 솅겐 지역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 등 출입국 절차를 면제해주기 때문에 항공과 해상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30일(현지시간) EU 집행위원회가 31일부터 두 나라에서 대부분 EU 국가를 비행기·배로 오갈 때 여권 검사와 검문검색이 사라진다고 밝혔다. 현재 솅겐 지역은 아일랜드와 키프로스를 제외한 대부분 EU 국가를 포함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말 EU 이사회에서 불가리아·루마니아의 점진적 솅겐 조약 가입과 관련해 만장일치로 합의가 이뤄진 데 따른 것이다. 앞서 2007년 불가리아..

'軍 현대화' 불가리아, 한국산 무기 구매 가능성↑

2024.03.31 전투기, 장갑차, 자주포, F-16 등 신형 무기체계 도입 2032년까지 GDP의 2% 국방비로 지출 [더구루=길소연 기자] 불가리아가 군 현대화에 따라 무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동유럽에서 선전하고 있는 한국산 무기 수출이 기대된다. 특히 나토(NATO) 회원국인 폴란드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와 현대로템의 K2 전차 등 다양한 한국산 무기를 대거 구입하면서 불가리아 한국산 무기 구매 가능성이 점쳐진다 출처 : 더구루 기사원문 : https://theguru.co.kr/news/article.html?no=68727

불가리아·루마니아, 31일부터 솅겐 부분합류…EU 가입 17년만

송고시간2024-03-29 23:35 여권없이 항공·해상 왕래 가능…육로 통제 해제는 불투명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불가리아가 루마니아가 유럽연합(EU) 가입 17년 만에 국경서 출입국 검사가 없는 솅겐 조약에 부분 합류한다. 29일(현지시간) EU에 따르면 31일부터 두 나라에서 유럽 대부분 국가를 비행기와 배로 오갈 때 여권검사와 검문검색이 사라진다. 지난해 EU 이사회에서 불가리아와 루마니아의 '점진적' 솅겐 조약 가입에 만장일치 합의가 이뤄진 데 따른 후속 조처다. 솅겐 조약은 유럽 내 가입국 국경을 통과할 때 여권 검사와 같은 출입국 절차를 면제함으로써 자유로운 인적·물적 이동을 보장하는 협정이다.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2007년 EU에 가입했지만 그간 기존 가입국이 반대해 솅겐에 ..

‘첫 월드투어’ 트렌드지, K-POP 위상 높인 빛난 행보…유럽에 떨친 ‘글로벌 영향력’

이주희 기자 승인 2024.03.29 07:41 트렌드지, 첫 월드투어서 5천여 명 팬들과 호흡→유럽과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 기획 中 (서울=파이낸셜리더스)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최근 월드투어 1차 유럽 공연을 마친 가운데, 유럽을 넘어 전 세계로 도약할 준비에 돌입했다. 29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프랑스, 영국, 튀르키예, 헝가리, 조지아까지 수많은 유럽 국가에서 트렌드지를 향한 콘서트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트렌드지가 데뷔 2년 만에 개최한 월드투어부터 많은 국가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트렌드지는 지난 17일을 끝으로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트렌드지 월드 투어 ‘뉴 데이즈’ 인 유럽) 유럽 1차 순회를..

中철도기업, EU 불공정 조사 시작되자 불가리아서 철수

입력2024-03-27 09:16:05 김경미 기자 中국영기업, 타업체 대비 반값에 철도사업 낙찰 中정부 보조금 의혹에 EU 조사하자 계약 철회 유럽연합(EU) 회원국인 불가리아에서 공공입찰 사업을 따냈던 중국 국영기업이 EU의 불공정 보조금 조사 개시 후 계약을 포기했다. EU 집행위원회는 26일(현지시간) 중국 중처그룹(CRRC)의 자회사 중처쓰팡이 불가리아 교통부와 맺은 공공조달 입찰 참여 계약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EU 집행위는 중처쓰팡이 받았다고 의심되던 보조금 관련 조사도 끝낼 것이라고 전했다. 조사 개시 발표 이후 약 6주 만이다. 앞서 중처쓰팡은 전기열차 20량을 6억 1000만 유로에 제조하겠다고 입찰해 사업을 낙찰받았다. 하지만 스페인 탈고 등 타업체가 제시한 액수의 절반 수..

불가리아 의회, 美 '코즐로두이 원전' 파트너십 체결 승인…현대건설 본계약 청신호

2024.03.26 유럽발전시민당 등 다수 정당 지지 코즐로두이 원전 추가 건설 가능 신규 원전 건설 참여 현대건설 호재 [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의회가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 확장을 위한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승인했다. 현재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수주가 유력한 현대건설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불가리아 의원들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7·8호기 확장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는 협정 법안 비준을 승인했다. 이번 협정 법안은 유럽발전시민당(GERB)과 변화를 이어가는 민주 불가리아(WCC DB·We Continue the Change Democratic Bulgaria), 권리와 자유를 위한 운동(DPS·Movement for Rights..

자매결연·정원 조성…세종시, 불가리아 소피아와 교류협력 강화입력

입력2024.03.22 09:02 세종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는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6일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 및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시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 오는 10월 양 도시 자매결연 추진 ▲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 교류 ▲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 지역 기업의 불가리아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경제·문화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