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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23

파키스탄·칠레·불가리아 해외 발전 사업 진출 한국남동발전정진영 객원기자입력 2025.04.24. 00:30한국남동발전이 해외사업 포트폴리오 성장을 위해 본격적인 신규 해외사업 개발에 나선다. 지난해 11월 강기윤 사장 취임 이후 기존 사업의 안정적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강 사장은 △창의와 도전정신 △하나된 남동발전 △글로벌 기업화라는 경영방침을 내세우며 해외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임직원들도 이에 발맞춰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도전에 나서고 있다.현재 한국남동발전은 △파키스탄 굴푸르(Gulpur) 수력발전 사업(102㎿) △칠레 태양광 1단계 사업(48㎿)·2단계 사업(52㎿) △불가리아 태양광 사업(42㎿) 등 총 4개 352㎿ 규모의 해외 발전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국내 설비 규모에 비하면 작지만, 수.. 2025. 4. 27.
불가리아 前 에너지부 장관 "미국, 코즐로두이 원전에 80억 달러 지원 가능" 2025.04.22코즐로두이 원전 총 사업비 140억 달러30% BEH 자기자본 충당…70% 외부 조달해야[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대한 미국의 금융 지원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은 현대건설이 수주한 가운데 현재 자금 조달 문제만 남아 있다. 22일 불가리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말리노프 전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현지언론 인터뷰에서 “미국 측이 수출 금융을 통해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에 최대 80억 달러(약 11조3680억원)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가리아는 이미 코즐로두이 원전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미국의 수출금융기관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미국수출입은행은 자금 조달 지원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한국수출입은행도 자금 조달.. 2025. 4. 22.
[단독] 불가리아 '우크라이나에 원자로 못 팔아' 주장 ..현대건설 ‘코즐로두이 원전’에 어떤 영향? 정등용 기자[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에 원자로를 매각하려던 계획을 철회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최종 결정까지는 의회 승인이 필요한 상황이다.16일 불가리아 언론 등에 따르면 아타나스 자피로프 불가리아 부총리 겸 BSP(불가리아 사회당) 총재는 “우크라이나에 벨레네 원전의 원자로 2기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자피로프 부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전력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만큼 불가리아도 발전소 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번 결정은 보이코 보리소프 GERB(유럽발전시민당) 총재를 비롯한 모든 연립정부 파트너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불가리아는 지난 2006년 러시아 국영 원전기업 '로사톰'과 계약을 맺고 벨레네 원전에 VVER-1000 2기를 건설하는 작업을 추진해왔.. 2025.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