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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17

韓-美 협력 첫 원전 건설사업, 불가리아서 실현되나 정세영 기자(cschung@electimes.com) 입력 2024.02.19 13:32 불가리아 정부, 4월 말쯤 신규원전 시공사 숏리스트 발표 5개 시공사 입찰 참여…현지 매체 “현대건설만 조건 충족” 현대건설 최종선정 시 ‘美 설계 원자로-韓 종합 시공’ 구도 불가리아 신규원전 건설에서 한미 양국의 원전기업이 힘을 모을지 관심이 쏠린다. 앞서 불가리아 정부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대표 노형인 AP1000을 낙점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종합건설 사업자에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모습이다. 지난 19일 원전 업계에 따르면 불가리아 정부는 4월 말쯤 코즐로두이(Kozloduy) 원전 7·8호기를 건설할 시공사 숏리스트를 발표한다. 지난 2일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현대건설을 포함해 미국과 네덜란드, 중국.. 2024. 2. 20.
러 매체 “현대건설, 18조7000억원 불가리아 원전 사업 수주할 듯” “현대건설, 유일하게 조건 충족해” 송복규 기자 입력 2024.02.18. 18:15업데이트 2024.02.18. 18:15 현대건설이 18조7000억원 규모의 불가리아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추가 건설 사업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타스 통신은 18일(현지 시각)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위원회가 지난 8~12일 5건의 입찰 의향서를 검토한 결과 현대건설(34,500원 ▲ 750 2.22%)이 유일하게 조건을 충족했다고 보도했다. 입찰엔 현대건설을 포함해 미국과 네덜란드, 중국 두 곳의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불가리아는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에 2기의 원자로를 추가로 건설해 2035년 이전 가동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비는 140억 달러(18조7000억원)에 달한다. 사업자는 불가리아 에너지.. 2024. 2. 19.
김진표 의장,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 만나 교류 확대 논의 김현민 기자 기사승인 2024. 02. 13. 17:57 한국 국회의장 15년 만에 방문, 무명용사비 헌화 김 의장, 현지 원전 건설사업에 한국 참여 제안 라데프 대통령, 전투기 등 한국방산기술 교류 관심 크로아티아에 이어 불가리아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12일(현지시간)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루멘 라데프 대통령을 잇달아 만나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불가리아에 더 많은 한국기업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와 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 국회의장의 불가리아 방문은 이번이 15년 만의 일이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시에 위치한 '무명용사 기념비'에 헌화하고 불가리아 국회로 이동해 로센 젤랴즈코프 국회의장과 환담했다. 이 자리에서.. 2024.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