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28

[글로벌-Biz 24] 불가리아 업체 '3D 기술로 만든 고성능 전기 고카트' 발표

내년 상반기부터 양산 예정 이혜영 기자 입력2020-10-23 14:00 불가리아 업체가 3D 기술로 제작한 고성능 순수전기 고카트(go-kart)를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전기차 전문업체 키네틱 오토모티브(Kinetik Automotive)는 차체를 모두 3D 방식으로 만들어 스포츠카를 방불케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키네틱 고카트’를 최근 발표했다. 고카트란 일반 자동차보다 간단한 구조로 제작돼 놀이시설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1인용 소형 자동차다. 긴 회로에서 경주용 자동차로 사용되는 경우도 흔하다. 키네틱 고카트는 최고 시속도 96㎞에 달하기 때문에 단순히 외양만 화려할뿐 아니라 일반 레이스카에 못지 않은 성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터리 ..

박병석 국회의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 예방 받아

Mickey Bae(국회기자) 2020.10.23 박병석 국회의장은 오늘 22일(목) 의장집무실에서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를 만나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개도국부터 선진국까지 통상을 경험해 이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적임자”라며 “WTO 사무총장 최종 선거에서 불가리아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드라가노프 대사는 “WTO는 지금 통상교역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새 출발을 할 사람을 필요로 하는데,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이에 적합한 인물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박 의장은 또 “한-불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이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불가리아가 수입하고 있는데, 이 외에도 다양한 협력..

홍문표 “한-불 양국 신뢰·우애 계속 증진”

박명규 기자 승인 2020년 10월 19일 20시 05분 주한 불가리아대사와 환담 [충청투데이 박명규 기자] 국회 한-불가리아 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홍문표 국민의힘(충남 예산·홍성·사진) 의원은 19일 주한 불가리아대사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와 한국·불가리아 양국 발전을 위한 환담을 가졌다. 이날 환담에서 양국간의 긴밀한 협조로 코로나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위한 교류로 양국의 동반발전을 함께 이룩 하자는 뜻을 같이했다. 홍 의원은 "한·불 수교 30년이란 긴 역사를 가진 만큼 이제 본격적인 양국 경제협력관계의 모멘텀을 마련해야 할 때"라며 "경제 뿐만 아니라 인적, 문화적 교류도 확대해 양국 국민간 신뢰와 우애를 계속 증진해 가야한다"고 말했다. 특히 양국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고충을 서로 ..

메이웨더 유일하게 꺾었던 복서 토도로프의 인생역정 공개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입력 : 2020.10.15 11:06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를 유일하게 꺾었던 복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메이웨더를 꺾었지만 이후 그와는 너무나 다른 길을 걸어간 복서의 삶은 새삼 ‘인생 무상’을 느끼게 한다. 메이웨더는 프로에서 50승 무패의 무패 복서로 그동안 16명의 세계 챔피언을 물리쳤다. 쟁쟁한 선수들을 물리치며 ‘복싱 레전드’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 그런 메이웨더를 물리친 유일한 복서가 있다. 불가리아의 세라핌 토도로프다. 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페더급 준결승에서 미국의 메이웨더를 10-9 판정으로 물리쳤다. 토도로프는 당시 최고의 우승후보 메이웨더를 꺾은 뒤 방심했던지 결승에서는 태국의 솜룩 캄싱에게 패해 은메달을 ..

㈜SKD HI-TEC, 스크린도어 불가리아와 130억 원 수출계약

조승화 기자 승인 2020.09.16 13:57 [광양/남도방송] 광양에 소재한 ㈜SKD HI-TEC(대표 한성무)가 자체 개발한 스크린도어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 옥곡면 신금공단에 위치한 ㈜SKD HI-TEC가 자체개발한 상하로프스크린도어(RSD)는 기존 스크린도어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각기 다른 열차운행, 곡선 승강장 등 난해한 조건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불가리아는 물론 해외 철도공사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불가리아 소피아시로부터 10개 역에 추가로 설치를 요청받았고, 불가리아 방송 NOVA에서는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한 기술을 소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유럽권 진출 확대에 확실한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프랑스, 영국,..

압타바이오, 불가리아서 당뇨병성신증 치료물질 임상2상 환자 첫 투약

입력 2020-09-16 10:30 압타바이오는 현재 유럽 4개국 임상2상을 진행중인 당뇨병성신증 치료 싱약후보물질(APX-115)의 임상 환자 모집이 원활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상에 선별된 불가리아 환자 2명을 대상으로 14일 첫 투약이 시행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투약을 시작으로 추가로 모집된 불가리아 환자 19명에 대한 스크리닝을 현재 실시중이며, 이 중 조건에 적합한 환자를 대상으로 추가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투약 기간은 12주 간 진행된다. 압타바이오는 지난 8월 유럽 4개국(체코, 세르비아, 불가리아, 헝가리)에서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순조롭게 마무리했고, 회사는 유럽 4개국 총 22개 기관에서 140명의 환자 대상으로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뇨병성신증 치료 후보물질(A..

9월 '지옥 일정' 손흥민, 18일 불가리아 원정…유로파 2차 예선

입력2020.09.16 09:28 2016-2017시즌 이후 4시즌 만에 유로파리그 도전 플로브디프까지 왕복 5천300㎞ '장거리 원정' 9월 '지옥 행군'에 나선 손흥민(토트넘)이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을 치르기 위해 무려 왕복 5천300㎞에 달하는 장거리 원정길에 나선다. 손흥민이 맹활약하는 토트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의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스타디움에서 지난 시즌 '불가리안컵 챔피언'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유로파리그 2차 예선 '단판 승부'를 벌인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를 차지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대신 유로파리그 2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7위 울버햄프턴과 승점이 같았지만 골..

토트넘, 유로파리그 2차예선 불가리아 원정...플로브디프와 격돌

토트넘이 불가리아 원정을 떠난다. [골닷컴] 이명수 기자 =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2차예선에서 불가리아 리그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 원정을 떠난다. 9월 17일(현지시간)에 열린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31일(한국시간) 2020-21 시즌 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 조추첨을 진행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불가리아 컵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출전하는 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 대결한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 6위로 마감했다. 8위 아스널이 FA컵에서 우승하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티켓을 가져갔고, 토트넘은 순위에서 밀려 2차예선부터 거쳐야 하는 험난한 일정표를 받아들였다. 토트넘은 오는 14일, 에버턴을 상대로 안방에서 리그 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17일, 유로파리그 2차예선을 치른 뒤 20일은 사우샘..

EU, 불가리아에 290억 유로 지원 결정...한국 시사점은?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EU가 불가리아에 290억 유로의 3차 EU 기금을 배정한 가운데 한국기업의 진출 유망 분야로 의료, 농업 현대화, 신재생 에너지, IT 분야 프로젝트가 꼽히고 있다. EU기금이란 회원국 간 사회·경제적 결속을 강화하고, 지역간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EU가 회원국에 7년 마다 제공하는 지원금을 뜻한다. 정지운 불가리아 소피아무역관이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EU기금은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불가리아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오고 있는 주요 원동력으로 한국기업은 EU기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나 역내국에 유리한 경쟁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우리기업의 성공적인 3차 EU기금 프로젝트 진출을 위해서는 ‘OP 분석을 통한 선제적 수주 노력’, ‘PPP 등의 ..

한수원, 불가리아 13조 원자력 입찰 또 연기 '불안가중'

한수원, 불가리아 13조 원자력 입찰 또 연기 '불안가중'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는 해외 거대 건설프로젝트 사업이 코로나19 여파로 줄줄이 연기되어 수주에 차질을 빚고 있다.24일 러시아 타스통신은 조만간 있을 불가리아 벨레네 원자력 발전소 입찰일정이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긴급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