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부터 양산 예정 이혜영 기자 입력2020-10-23 14:00 불가리아 업체가 3D 기술로 제작한 고성능 순수전기 고카트(go-kart)를 공개했다.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전기차 전문업체 키네틱 오토모티브(Kinetik Automotive)는 차체를 모두 3D 방식으로 만들어 스포츠카를 방불케하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키네틱 고카트’를 최근 발표했다. 고카트란 일반 자동차보다 간단한 구조로 제작돼 놀이시설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1인용 소형 자동차다. 긴 회로에서 경주용 자동차로 사용되는 경우도 흔하다. 키네틱 고카트는 최고 시속도 96㎞에 달하기 때문에 단순히 외양만 화려할뿐 아니라 일반 레이스카에 못지 않은 성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배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