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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 433

불가리아, ‘현금영수증 원조’ 한국에 조기정착 노하우 요청

이유리 기자 승인 2022.03.25 10:56 김대지 국세청장,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첫 한·불가리아 국세청장회의 지난해 IOTA 총회서 ‘한국 디지털 세정’ 접한 불가리아 측 요청으로 추진 국세청 “불가리아 전자 세정지원으로 유럽진출 기업 세정여건 개선 기대” 최근 현금영수증제도를 도입한 불가리아의 국세청장이 세계최초로 현금영수증 제도를 도입한 한국이 어떻게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켰는지 경험을 공유해 달라고 요청했다. 24일 김대지 국세청장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루멘 스페초프(Rumen Spetsov) 청장과 첫 한·불가리아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지난해 7월 제25차 유럽조세행정협의체(IOTA)총회에서 김대지 청장의 ‘한국 국세청의 디지털 세정 추진현황’ 발표에 깊은 관심을 보인 루멘 스페초프 불가리아..

韓·英 국세청장, 불공정 탈세 대응 공조

파이낸셜뉴스입력 2022.03.25 09:30 지난 22일 런던, 국세청장 회의열어 김대지 청장, 불가리아와도 첫 만남 [파이낸셜뉴스] 한국과 영국 과세 당국이 '소득에 상응한 세금'이라는 원칙을 훼손하는 불공정탈세 대응에 공조키로 했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김대지 청장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짐 하라 청장과 제2차 한·영 국세청장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의 과세 당국은 복지사각을 없애고 예산효율을 높이기 위한 국세청의 정확한 소득파악 및 소득데이터 허브 구축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양측의 주요 관심사는 역외탈세였다. 양국의 국세청장들은 역외탈세는 전통적 수법에 더해 역외금융(신탁·펀드 등) 활용 등 갈수록 은밀화하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개별국가의 제도와 행정만으로는 한계..

불가리아대통령, "우크라전쟁 개입 안해" 선언

뉴시스입력 2022.03.27 06:36 기사내용 요약 루멘 라데프 대통령 26일 보도자료 발표 헝가리에 이어 무기지원 등 거부의사 밝혀 국민은 연일 수천 명씩 우크라이나 지지 시위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은 불가리아가 우크라이나전쟁에 개입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대통령실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했다. 불가리아의 우크라이나 지원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 그는 "국가 원수로서, 나는 불가리아가 이번 전쟁에 개입되는 것을 허용할 수 없다"고 답했다. 헝가리에 이어서 불가리아도 역시 우크라이나 무기를 보내는 것도 거부했다고 AP, 신화통신 등 외신들은 전했다. 공군사령관 출신의 라데프 대통령은 자신은 불가리아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선출된 대통령..

불가리아 이어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 추방

2022년 03월 18일 23시 26분 불가리아에 이어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했습니다. 라트비아 정부는 이들 러시아 외교관이 외교적 지위에 반하는 활동과 관련해 추방됐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토니아 외무부도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정당화하는 선전을 퍼뜨렸기 때문에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는 차원에서 추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불가리아 외무부도 외교 관계에 관한 국제 조약 위반을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10명에 대한 추방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출처 : YTN 기사원문 : https://www.ytn.co.kr/_ln/010..

“구호물자 전달하려 우크라 국경까지 수십시간 달리는 중”

김아엘 선교사 포함 5명 동행 불가리아서 출발… 차내 숙식 “현지선교사에 전달… 난민 도울 것” 입력 : 2022-03-10 03:02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출발한 지 25시간째네요. 차 안에서 먹고 자기도 하면서 피곤하고 지칠 때도 있죠. 아무리 그래도 언제 포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지하 대피소만 하겠어요. 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빨리 도움이 돼 드리려면 지체할 시간이 없습니다.” 불가리아에서 루마니아를 통과해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향하던 김아엘(51) 선교사의 목소리는 주파수를 찾는 라디오처럼 끊겼다 이어지길 반복했다. 전화기로 수신되는 감도는 약했지만 결의에 찬 그의 목소리에선 분명히 감당해야 할 사명에 대한 의지가 엿보였다. 김 선교사와 통화가 연결된 8일 오전(현지시간) 그는 대형 밴 차량에 캠핑용 ..

푸틴 ‘핵 위협’ 이후…중부유럽 ‘요오드 사재기’

뉴스종합| 2022-03-03 11:25 옛 소련 위성국 체코·폴란드 등 취급 약국 수 2배·정보검색 50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 억지력” 발언 이후 중부 유럽에서 요오드 사재기 열풍이 불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2일(현지시간) 폴란드에서 불가리아에 이르기 옛 소련 시대 위성 국가의 국민들이 여권 발급소로 몰려가고, 연료탱크를 채워 언제라도 대피할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방사선 치료제로 알려진 요오드 수요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제약사 파머시유니언의 니콜라이 코스토프 회장은 로이터에 “지난 6일 동안 불가리아에서 요오드는 1년 치 판매량이 팔려나갔다”며 “일부 약국에서 이미 재고량이 떨어졌다. 새로이 주문을 하더라도 (판매대에서)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체코 약국에..

페이호크,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주도 투자 라운드로 1억달러 조달하며 불가리아 첫 유니콘 기업 목전

시리즈B 1차 라운드 이후 3개월만에 연장 라운드 단행해 총 2억1500만달러 조달 성공하고 중·동유럽 B2B 기업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시리즈B 투자 라운드 기록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주도로 1억달러 추가 조달하며 불가리아 첫 유니콘 기업 가시권 스프린트 캐피털, 엔데버 카탈리스트, 허브스팟 벤처스, 직소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 가운데 그리녹스, QED 인베스터스, 얼리버드 디지털 이스트 등 기존 투자자들 재참여 투자금으로 제품 팀 보강해 세계 정상급 엔터프라이즈 기능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새로운 영업·마케팅 활동으로 신시장 확대 계획 출처: Payhawk Limited 2022-03-04 14:35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 2022년 03월 04일 -- 런던, 소피아, ..

“전쟁 아닌 군사작전” 푸틴 옹호한 불가리아 국방장관 전격 파면

입력 :2022-03-01 16:42 푸틴 옹호성 표현에 국민적 반발...“해임하라” 캠페인 페트코프 총리 “이미 수천명 사망...작전이라 못해” 키릴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전쟁이 아닌 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스테판 야네프 국방장관을 지난달 28일 전격 해임했다고 AFP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그의 후임에는 토도르 타가레프 전 국방장관이 임명될 예정이다. 야네프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고나서 가진 TV 인터뷰와 페이스북 게시글 등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쟁’으로 부르지 않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당시 사용했던 ‘군사 작전’, ‘군사 개입’이라는 표현을 썼다. 야네프 장관은 러시아의 침공에..

"하늘길 막아라"…서방국, 러시아 항공기 진입 금지 확산 [러, 우크라 침공]

이가람 기자 입력 : 2022.02.28 11:19:1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세계적으로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비행 금지 제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러시아를 오가는 하늘길은 사실상 전부 막힌 상황이다. 2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은 러시아 국적의 항공사 및 러시아 항공기의 EU 영공 진입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러시아인들에게 EU 상공을 닫을 것"이라며 "러시아가 소유하고 있거나 등록 또는 통제하고 있는 모든 항공기는 더 이상 EU 영토에서 이착륙하거나 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벨기에, 덴마크,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이..

[우크라 침공] '러 항공기에 영공 금지' 확산…독일도 차단

루프트한자·KLM도 일주일 간 러 비행 중단…러시아도 맞대응 입력 : 2022.02.27 11:03:4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이 제재 강도를 높이면서 러시아 항공기를 상대로 한 비행 금지도 확산하고 있다. 영국과 발트 3국이 자국 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독일도 하늘길을 차단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폴커 비싱 독일 교통부장관은 이날 "러시아 항공기에 독일 영공을 폐쇄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교통부 대변인실은 "이를(폐쇄) 준비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국적 항공사에 영공을 닫기로 한 유럽 국가는 영국과 독일을 포함해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슬로베니아,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