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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 231

아리바이오 "임상 2상서 먹는 치매약 효과"

강영연 기자 · 이주현 기자 입력 2021.11.11 17:42 "인지기능 약화 속도 늦춰" 내년 1분기 美서 3상 추진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아리바이오가 치매 신약 개발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임상 2상에서 효능을 확인한 만큼 내년 마지막 개발 단계인 임상 3상에 도전할 계획이다. 세계 첫 신약인 바이오젠의 아두헬름이 부작용 논란을 겪고 있어 아리바이오에 쏟아지는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리바이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2021 알츠하이머임상학회(CTAD)’에서 치매 치료 후보물질 AR1001의 미국 임상 2상 결과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인지기능 약화 속도가 늦춰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아리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미국 21개 임상센터에서 1..

셀트리온, 알츠하이머 치매치료 ‘도네리온패취’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김윤수 이코노미톡뉴스 기자 승인 2021.11.05 13:44 김윤수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셀트리온은 5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용 도네페질 패취제 ‘도네리온패취’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해 세계 최초의 도네페질 패취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지금까지 도네페질은 제형 개발의 어려움으로 경구용으로만 상용화됐다. ‘도네리온패취’는 하루1회 복용하는 도네페질 경구제를 주 2회 피부에 부착하는 타입으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경구제 대비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편의성을 향상한 제품이다. 특히, ‘도네리온패취’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후발 주자들보다 먼저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은 국내 마케팅 및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신속히 제품을 공..

중견제약사 명문제약 최대주주 지분 매각…우선협상대상자 엠투엔

기사입력시간 21.11.05 04:01 인구고령화 맞춘 신약 R&D파이프라인과 제2공장 설립·바이오사업 확대 등 지출 폭 컸으나 매출은 저조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반도체·광통신·의료기기 기업인 엠투엔이 중견제약사 명문제약의 새 주인으로 물망에 올랐다. 명문제약은 4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주식회사 엠투엔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주요 계약조건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명문제약은 엠투엔을 지분 매각과 관련해 주요 구체적인 사항은 정하지 않았으며, 진행과정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거나 동사항과 관련된 중요한 결정사항이 있을 경우 공시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1개월 내에 재공시한다고 부연했다. 명문제약은 국내 최초로 경피흡수제형 패취제인 멀미약 '키미테'를 국내시..

LG서 '서자' 취급 받았는데…4년 만에 '반전 드라마'

한경 BIO Insight 한재영 기자 입력 2021.11.04 17:09 신약 파이프라인 40개 확보 골관절염 치료제 임상 2상 승인 아토피·비만·항암제 등도 개발 업계 "신약이 LG화학 주력될 것" LG화학 "R&D에 1조 쏟아부어 2030년까지 혁신신약 2개 확보" LG그룹에서 제약·바이오 사업은 오랜 기간 ‘서자’ 취급을 받았다. 그룹의 얼굴은 언제나 전자와 화학이었다. 제약·바이오는 2010년대 들어 ‘LG를 먹여 살릴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혔지만, 이내 배터리에 밀려 사실상 ‘유망주’ 대열에서도 탈락했었다. 기력이 떨어진 제약·바이오 사업을 살리기 위해 LG가 내놓은 해법은 그룹의 양대 축으로 꼽히는 LG화학에 합치는 것. 제대로 된 신약을 손에 넣으려면 연구개발(R&D) 투자비를 대폭 늘려야..

마만큼 좋은 마잎 ‘항산화물질 풍부하네’

- 농촌진흥청, 마 유용물질 분석… 부산물 활용 가능성 활짝 - 보 도 자 료 2021년 11월 3일(조간)부터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바랍니다. * 인터넷, 방송, 통신은 11월 2일 11시부터 보도 가능 배포일시 2021.11. 2.(총 4쪽) 담당부서 유전체과 담당과장 안병옥 과장 (063-238-4551) 담 당 자 김정구 연구사 (063-238-4566) 마만큼 좋은 마잎 ‘항산화물질 풍부하네’ - 농촌진흥청, 마 유용물질 분석… 부산물 활용 가능성 활짝 -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 건국대학교와 함께 국내에서 재배되는 마(산약)의 유용물질을 분석한 결과, 마잎에도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것을 확인했다. ○ 마는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식량작물 중 하나..

국내 제약사 치매약 개발 현황은?...아리바이오·일동제약 '순항', 젬백스앤카엘·메디포스트 '주춤'

김경애 기자 seok@csnews.co.kr 승인 2021.10.29 07:16 첫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승인된 바이오젠(Biogen)의 '아두카누맙(제품명: 아두헬름)'에 이어 에자이·바이오젠 '레카네맙'과 일라이 릴리 '도나네맙'이 동일 계열 치매 약물로 추격전에 나선 가운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아리바이오(대표 정재준)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앞서 가고 있는 반면, 젬백스앤카엘(대표 김상재·송형곤)과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은 개발작업이 순탄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바이오의 다중표적·다중기작 치매 약물인 'AR1001'은 2상을 완료하고 현재 미국 3상을 앞두고 있다. AR1001은 국내 치매 후보물질 가운데 임상 단계로 가장 앞..

청뇌한의원 개발 치매약, SCI 저널 등재

김현경 기자 khk@seoulfn.com 승인 2021.10.28 14:28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청뇌한의원은 최근 개발에 성공한 한방 치매 치료제 연구 논문이 과학기술인용색인(SCI)급 국제 학술지에 등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청뇌한의원에 따르면 연구 논문은 복합 한약재 추출물 소재를 활용한 치매 치료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결과에 관한 것으로, 알츠하이머병 저널(Journal of Alzheimer’s Disease)에 실렸다. 알츠하이머병 저널은 지난해 기준 총 피인용 횟수 4.472, 연구자 성과평가지수 139를 기록하며 권위있는 학술지로 평가받는다.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제목은 '네올린이 기억력 장애를 개선, 알츠하이머 쥐의 에너지 감지 단백질(AMPK) 활성화를 통해 베타아밀로이드 수치와..

아투자진스타트 '진지페인 가설' 검증 이대로 실패?

원종혁 기자 승인 2021.10.29 17:17 GAIN 연구 1차 평가변수 충족 못해, 회사 "조기승인 기대 버리지 않아"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세균 감염을 표적으로 잡은 알츠하이머병 신약 후보물질 '아투자진스타트'가 당초 기대와 달리, 후기 임상평가에서 실망스런 결과지를 받아들었다. 알츠하이머 발병을 놓고 '진지페인 가설(P. gingivalis 감염)'을 최초로 검증한 무작위 임상연구였다는 데 기대감이 큰 상황이었으나,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다만 해당 2/3상임상인 GAIN 연구의 하위분석 결과 인지저하가 지연되는 가능성 만큼은 확인이 된 상황이라, 올 11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CTAD (Clinical Trials on AD) 컨퍼런스에서 공개될 전체 데이터 분석 결과에도 이목이 쏠린다. ..

식약처, 동아ST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등 임상시험 6건 승인

박민주 admin@hkn24.com 승인 2021.10.28 08:37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동아에스티의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등 임상시험 6건을 승인했다. ①동아ST는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 'DA-5207'(도네페질)의 1b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성인 48명을 대상으로 'DA-5207'을 반복 투여하고 안전성, 약동학적 및 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한다. 실시기관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와 전북대병원으로 알려졌다. ②새한제약은 '프리카캡슐'(프레가발린)의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H+양지병원과 피피씨코리아에서 시행한다. 건강한 성인 피험자 28명을 대상으로 자사의 '프리카캡슐'과 오리지널 약물인 한국화이자제약의 '리리카캡슐'(프레가발린)을 비교 평가한다. '리리카..

“치매환자, 치료제 장기투여 시 뇌 면역 증강 효소 활성화”

기사입력 2021-10-26 18:48:55 기사수정 2021-10-26 18:48:54 청뇌한의원 “AMPK 활성화 유도, 치매치료·증상개선·예방 등 도움” “임상 통해 치매원인 물질 베타아밀로이드·타우단백질 억제·감소” “치매 치료시 가장 우려되는 간 기능·소화장애 등 부작용 미발견” “치매·치료예방 연구 지속…퇴행성 뇌신경 질환 처방·치료제 개발” 치매 치료제를 환자에게 장기 투여할 경우, 뇌의 면역 효과를 높이는 효소인 AMPK의 활성화를 유도해 치매 치료와 증상 개선·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치매 치료 시 가장 우려되는 간 기능 장애나 소화 장애 등의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뇌한의원 의료진은 ‘네올린이 기억력 장애를 개선, 알츠하이머 쥐의 AM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