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231 커피, 마늘, 토마토가 '항암' 식품이 된 이유 김용 입력 2021. 11. 02. 10:29 [김용의 헬스앤] 한 해에 신규 암 환자가 24만 4천명 쏟아지는 시대다. 2년여 동안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6만 7천 명이다.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하고 까다로운 병이 바로 암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년 동안 암을 잠시 잊고 산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실제로 암 검진 숫자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코로나 무서워 더 위험한 병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다. 남자(80세)는 5명 중 2명, 여자(86세)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8년 신규 발생한 암 환자는 24만 3837명이다. 암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0년 .. 2022. 2. 21. 기대수명 10년 늘리는 최적 식단은 무엇?(연구) 권순일 기자 | 입력 2022년 2월 9일 07:21 콩류, 통곡물, 견과류가 더 많이 들어가고, 적색육이나 가공육은 줄인 식단을 유지하면 평균 수명을 10여년 넘게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베르겐대학교 세계보건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이런 효과는 젊은이에게 컸지만 노인들도 수명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전 세계적으로 취약한 건강 상태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설계한 프로젝트인 ‘세계질병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s)’ 연구에서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20세 때부터 과일과 채소가 많이 들어가고, 적색육과 가공육은 줄인 최적의 식단으로 바꾼 젊은 여성은 기대수명을 약 11년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 2. 10. 바이러스로 내성균·암세포 없애…’이이제이 치료법’ 뜬다 벨기에 연구진, 박테리오파지로 내성균 감염자 100명 이상 치료 美·캐나다 등 식품 가공 공장에서 식중독균·이질균 없애는 데 사용 브라질서는 뇌종양 걸린 생쥐에게 지카 바이러스 주사, 암세포 파괴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01.26 09:00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병원체가 이미 전 세계에 퍼져 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이다. 2019년 전 세계에서 한 해 500만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이즈나 말라리아 사망자보다도 많다. 최근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된 사람을 바이러스로 치료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적군을 다른 적군과 싸우게 하는 이른바 ‘이이제이(以夷制夷)’ 치료 전략이다. 인간이 개발한 약은 갈수록 약효가 떨어지고 환경에도 해를 주지만 자연에서 데려온 용병(.. 2022. 2. 2.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