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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231

바이러스로 내성균·암세포 없애…’이이제이 치료법’ 뜬다 벨기에 연구진, 박테리오파지로 내성균 감염자 100명 이상 치료 美·캐나다 등 식품 가공 공장에서 식중독균·이질균 없애는 데 사용 브라질서는 뇌종양 걸린 생쥐에게 지카 바이러스 주사, 암세포 파괴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입력 2022.01.26 09:00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병원체가 이미 전 세계에 퍼져 있다. 항생제가 듣지 않는 내성균이다. 2019년 전 세계에서 한 해 500만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에이즈나 말라리아 사망자보다도 많다. 최근 항생제 내성균에 감염된 사람을 바이러스로 치료하는 연구가 진행됐다. 적군을 다른 적군과 싸우게 하는 이른바 ‘이이제이(以夷制夷)’ 치료 전략이다. 인간이 개발한 약은 갈수록 약효가 떨어지고 환경에도 해를 주지만 자연에서 데려온 용병(.. 2022. 1. 28.
항암 세포치료제 개발 시동 건 'K바이오' BIO Insight 이우상 기자 입력 2022.01.24 17:37 면역세포 이용한 차세대 신약 지씨셀·엔케이맥스 등 NK세포치료제 美임상 돌입 큐로셀·앱클론·티카로스는 국내서 CAR-T 치료제 임상 세포치료제는 우리 몸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면역세포를 이용한 차세대 신약이다. 수억 개로 불려 환자에게 투약하거나 암세포만 찾는 ‘레이더’를 다는 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항암 분야도 세포치료제가 이미 대세가 됐다. 최근 미국에서 열린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세포치료제가 화두가 됐다. 국내 바이오기업들도 앞다퉈 신약 임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올해 임상에 들어갈 국내 세포치료제 항암 후보물질만 7개가 넘는다. 임상 중인 7개를 포함하면 14개 이상의 토종 세포치료제 후보물질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 2022. 1. 26.
LG화학, 바이오 원료 적용한 NPG 첫 수출 박상영 기자 2022.01.25 09:46 입력 LG화학은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한 NPG(Neopentyl Glycol·네오펜틸글리콜) 제품을 처음으로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NPG는 코팅제의 원료로 자동차, 가전제품, 음료수 캔 등의 코팅에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LG화학의 바이오-밸런스드(Bio-balanced) NPG는 폐식용유와 팜부산물 등 바이오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 제품으로, 지속가능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 PLUS’를 획득했다. LG화학은 여수공장에서 출하한 바이오-밸런스드 NPG 제품을 이탈리아 소재 고객사인 노바레진(Novaresine)에 납품해 캔과 코일 등의 코팅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노바레진은 친환경 분야 혁신을 목표로 유럽 내에서 바이오-밸런스드 제품 활성화..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