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경영,기획,합병132 "본질에 집중"…M&A 중단령 내린 롯데쇼핑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박동휘 기자 입력 2022.06.16 14:12 김상현 부회장 "유통의 본질에 집중하라" 특명 코스트코처럼 PL(자체 라벨)에 집중 실탄 아껴 '거품 붕괴' 이후 대비 포석 롯데그룹이 유통 부문에 ‘M&A 중단령’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의 첫 외부 출신 부회장인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는 영역 확장 대신에 유통사 자체 상품인 PL(프라이빗 라벨, PB로도 쓰임)을 강화하는 등 ‘유통의 본질’을 구현하기 위한 체력을 다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L 제조와 관련해선 롯데푸드 등 계열사에만 맡기던 관행을 깨고, 외부에 문호를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롯데쇼핑 사업전략부문은 '개점 휴업' 중 16일 투자은행(IB)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최근 검토 중이던 M&A 작업들을 전면 중단했다. .. 2022. 6. 19. 1위 질주 SSG, 감독과 코치 전원 찾아가서 '필승' 외친 곳은? 입력 2022. 06. 07. 09:14 [마이데일리 = 이석희 기자]시즌 개막이후 줄곧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의 코칭스태프가 휴일을 맞아 한꺼번에 구단주의 초대를 받았다. 정용진 SSG 구단주는 6일 밤 늦게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바로 SSG 랜더스 코칭스태프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사진이다. 정용진 구단주는 “랜더스 코칭스태프 용지니어스 키친 방문하셨습니다. 끝까지 팬들을 위해서 필승의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설명을 달았다. 이 자리에는 프랭키 자문위원과 김민재 수석 코치, 조원우 벤치코치, 이진영 타격코치 김원형 감독 정경배 타격코치 조웅천 투수코치 등이다. 이들은 아마도 지난 6일 휴식일을 맞아 정구단주의 초청으로 용지니어스 키친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SSG는 개막 이후 지금까.. 2022. 6. 8. 정용진 '미국'·정유경 '유럽'…따로 경영 11년, 유통 지도 넓혔다 2022.06.06 06:00:00 이마트, 굿푸드·이베이코리아·스타벅스 인수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딥티크 등 판권 확보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세계그룹의 정용진·유경의 '따로 경영'이 11년을 맞았다. 이마트와 백화점 부문에서 각자의 색깔을 내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는 이들 남매는 같은 듯 다른 경영 전술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부회장은 식품과 유통채널, 정 총괄사장은 패션·뷰티 등 각각 다른 사업 영업에 집중하며 그룹의 유통 지도를 넓혀나가고 있다. 신세계그룹의 따로 경영은 지난 2011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신세계로부터 대형마트 부문을 인적 분할해 별도법인 이마트를 출범하며 분리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11년이 지난 현재 정 부회장이 이끄는 이마트는 미국을, 정 총괄사장이 진두.. 2022. 6. 7. 이전 1 ··· 5 6 7 8 9 10 1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