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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몰에 들어선 농심 비건 레스토랑… 롯데 집안 갈등 종지부 [비즈톡톡] 롯데家 형제 갈등 막 내리고 화해 분위기 라면, 과자 넘어 비건 사업 속도내는 농심 신동원 회장, 비건·건강기능식품을 신성장동력으로 강글리오 커피 등 新사업 실패...비건 사업 성공여부 주목 홍다영 기자 입력 2022.05.25 16:30 농심(276,500원 ▲ 2,000 0.73%) 비건(채식) 레스토랑 ‘포리스트 키친’이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열었습니다. 재계에선 농심 비건 레스토랑이 자리잡은 롯데몰에 주목합니다.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신춘호 농심 회장 등 롯데가(家) 형제가 과거 갈등에 종지부를 찍고 화해하는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상직적으로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신격호 회장(1921년생)과 신춘호 회장(1930년생)은 경남 울산에서 태어난 형제입.. 2022. 5. 27.
정용진, 20조 투자 보따리 푼다…'신세계 유니버스' 구축 발행일 : 2022.05.26 16:38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디지털 대전환을 통한 '신세계 유니버스' 구축과 지속성장을 위해 향후 5년간 20조원을 투자한다. 26일 신세계그룹은 그룹 미래성장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사업 확대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자산개발 △신규사업 등 4개 부문에 집중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프라인 사업 확대에 11조원을 투자한다. 신세계백화점이 신규 출점과 기존점 경쟁력 확대를 위해 3조9000억원을 투자하고, 이마트 역시 트레이더스 출점과 기존점 리뉴얼 등에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신세계프라퍼티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스타필드 수원을 필두로, 스타필드 창원과 스타필드 청라 등 신규 점포 출점을 위해 2조20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사업 강화에.. 2022. 5. 27.
[홍승훈의 Y] 동원그룹 결단, 보이지 않는 손 있었다? 홍승훈 기자 승인 2022.05.25 06:00 한국의 월스트리트' 여의도 금융가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 사고들. 다시 한번 살펴야 할, 중요하나 우리가 놓친 이슈들을 '왜(why)'의 관점에서 들여다보고 쉽게 풀어본다. -편집자 주 65.8%→58.6%. 지분이 무려 7.2% 줄어들게 생겼습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과 차남 김남정 부회장의 '합병후 동원산업' 지분율 얘깁니다. 어설프게 밀어붙이다 욕은 욕대로 먹고 남는 것 없는 장사가 됐습니다. 줄어든 지분 가치가 최소 5000억원은 넘는다는 추정도 나옵니다. '돈 앞에 장사 없다'고 눈 앞에서 이 정도 손실을 감수하겠단 결단이 꽤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최근 동원산업과 동원엔터프라이즈의 합병비율 논란은 동원그룹 측이 41일만에 백기를 들며 일단락됐.. 2022.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