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동훈 입력 2022. 02. 12. 20:03 [추적자 추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낳고 길렀던 홈 피트니스기업 펠로톤의 롤러코스터 주가가 연일 화제입니다. 바닥 없던 추락을 거듭하던 펠로톤 주가가 반전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요? 코로나로 흥했던 펠로톤의 미래를 한번 추적해봅니다. 홈트레이닝에 특화된 자전거와 러닝머신을 내세운 미국 기업 펠로톤은 말 그대로 코로나 수혜주였습니다. 2012년 창업한 펠로톤은 이용자의 운동 패턴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운동을 추천해주는 등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앞세워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기회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찾아왔습니다. 펠로톤은 사실상 운동시설이 폐쇄되고 집에만 갇혀야 했던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인해 급성장합니다. 펠로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 직전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