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인삼 163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 금산 인삼 재배 및 가공 사례 견학

지상현 기자 입력 2023.11.13 10:15 8일부터 10일까지 방문단 인삼 재배농가‧가공업체 등 방문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에서 한국인삼의 재배 및 가공 모범사례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군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나왕롭상 원예담당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재배농가, 가공업체, 농업기술센터 등을 돌아봤다. 방문단은 지난 8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GAP재배농가를 방문해 인삼재배부터 금산인삼 가공품 품질인증까지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 제원면 삼락원에서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

인삼 2023.11.14

[임성만의 산삼? 약삼!] ⑦ 충남 부여에 세계 최대 홍삼공장이 있는 이유

입력 2020.06.22 14:00 충남 부여 사람들은 부여를 ‘홍삼의 종주지’라고 말한다. ‘세계 유일・최대의 홍삼 제조창’이 있기 때문이다. 1950년 6.25 한국 전쟁은 한반도의 인삼 산업 지형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직후 인삼과 홍삼 무역은 개성상인들이 주도했다. 6.25와 함께 피난길에 올랐던 개성의 삼업인들은 개성이 북한으로 속하는 바람에 모든 것을 잃게 됐다. 1951년 1.4 후퇴 당시 충남 부여로 이전한 ‘개성인삼 전매지청’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우량 인삼 종자를 확보하는 일이었다. 남한에도 금산, 풍기 지역의 종자가 있었으나 이는 주로 백삼의 원료였다. 당시 홍삼 전문가들은 개성인삼 종자를 최고로 쳤다. 당국은 북한군이 장악하고 있던 개풍군 망포에 개성인삼 종..

인삼 2023.11.02

박범인 금산군수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 열겠다"

입력2023.04.20. 오후 4:40 【파이낸셜뉴스재팬 도쿄=백수정 기자】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산이 세계인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금산 세계인삼수도 선포식도 거행한다.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기존 시장의 지속적인 수출을 증대시키고 중동, 유럽 등 신흥시장에도 과감히 도전할 계획이다.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박범인 금산군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ㅡ올해 10월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이 예정돼 있다. ..

인삼 2023.04.20

[데스크칼럼] 이러다 인삼이 잡초된다

전지현 기자 입력2023-03-07 18:22 인삼이 '정관장' 명찰을 단지 123년만에 풍파에 흔들리고 있다. 모기업 KT&G가 행동주의 펀드 공세에 시달리자 덩달아 맥못추는 중이다.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이하 FCP)는 인삼공사를 독립해 'K-푸드' 산업으로 키울 것을 주장하더니 급기야 차석용 전 LG생활건강 대표를 새수장으로 앞세우고 있어서다. 다행히 인삼공사 분리상장은 7일 취하됐다. 그러나 FCP측이 재추진 의사를 밝힌만큼 불씨는 남은 상태다. 한 인터뷰에 따르면 이들이 내세우는 표면상 이유는 한국 인삼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에 있다. 담배 회사가 모자회사로 연결되면서 담배 회사 임원이 인삼공사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되는 등 폐해가 있으니,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정관장'을 세계적 슈퍼..

인삼 2023.03.08

행동주의펀드…주총 앞두고 '인삼공사 분리상장' 거듭주장

머니투데이 원문 기사전송 2023-02-17 17:43 [머니투데이 이사민 기자] 행동주의 펀드들이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국인삼공사 분리상장 관련 제안서를 보내며 거듭 KT&G를 압박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플래쉬라이트 캐피탈(이하 FCP)는 한국인삼공사 분리상장과 관련한 상세 분할계획안을 KT&G에 재발송했다. FCP는 KT&G에서 한국인삼공사 주식을 100% 보유한 지주회사(분할신설회사)를 떼어내는 분리상장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FCP는 지난달 19일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와 황우진 전 푸르덴셜 생명보험 대표이사를 KT&G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추천하는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주제안 안건도 발송한 바 있다. 안건에는 사외이사 추천을 비롯해 평가보상위원회 정관 명문화도 담겼다..

인삼 2023.02.19

[기자수첩] 힘든 인삼농가를 더 외롭게 하는 것

안형준 기자 승인 2023.02.17 18:11 혐오가 만연한 시대에 살면서 우리는 보기 싫은 장면을 목격하거나 듣기 싫은 말을 듣곤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쓰이는 말 ‘누칼협(누가 칼 들고 협박했나의 줄임말)’도 그 중 하나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하면 누가 억지로 시킨 일이 아니라 스스로가 자처한 일이라며 ‘누칼협?’이라는 냉소적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최근에는 인삼 농가 1000여명이 생존권 보장을 외치며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는 뉴스의 댓글에서 누칼협이라는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이들은 올해 농사를 준비하는 바쁘고 중요한 시기에 농가들이 차가운 아스팔트에 서서 구호를 외쳤는지 관심이 없어 보였다. 그저 돈 안되는 작물을 왜 키우며 손해가 발생..

인삼 2023.02.19

'정관장 색' 함부로 못쓴다…KGC인삼공사, '상표권' 획득

정재웅 기자 polipsycho@bizwatch.co.kr 2022.11.09(수) 09:30 국내 기업 최초 '색채 상표권' 취득 '색채 조합만으로 정관장 인지' 인정 앞으로 국내 대표 인삼 브랜드인 '정관장' 고유의 색을 무단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는 색채 조합에 대해 상표권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정관장 주요 제품에 적용되는 색채조합(상단 : 적색, 하단 : 흑색, 좌∙우 : 금색테두리)에 대한 ‘색채상표권’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색채 상표권을 획득한 곳은 KGC인삼공사가 처음이다. ‘상표’란 자기의 상품과 타인의 상품을 식별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표장(標章)을 말한다. 과거에는 기호∙문자..

인삼 2022.11.09

[단독] 싱가포르 사모펀드, KT&G에 인삼공사 분리 상장 제안

입력2022.10.26 07:36 박동휘 기자 이사회에 5가지 제안 담은 서한 발송 'ESG 펀드' 표방하는 플래시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 칼라일 출신 이상현 대표가 주도 싱가포르 사모펀드(PEF)가 KT&G 이사회에 한국인삼공사 분리 상장 등 5가지 요구를 담은 주주제안서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2002년 민영화 이후 멍에처럼 지고 있던 ‘주인 없는 회사’라는 꼬리표를 떼고,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리라는 것이 골자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 관계자는 “이날 새벽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가 KT&G의 주요 주주인 외국계 펀드에 주주제안서 발송 사실을 외신 보도를 통해 알렸다”고 말했다. FCP는 불특정 다수의 개인 주주들을 위해 자사 홈페이지에 동일한 내용을 공지했다. 사내..

인삼 2022.10.26

"인삼의 효능 전세계에 알리자"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위해 한국인삼협회 추진위 발족 유주연 기자 입력 : 2022.10.05 04:01:01 한국인삼협회가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열었다. 최근 한국인삼협회는 지난달 26일 서울시 서초구 aT센터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인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2020년 인삼이 농경 분야 최초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등재에 이어 우리의 인삼문화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목표로 이달 초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진행되었다. 추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하여 한국인삼협회, 고려인삼시군협의회, 농촌진흥청..

인삼 2022.10.07

“풍기인삼연구소, 선진기술 접목으로 고품질 인삼재배!”

주한 네덜란드대사 풍기인삼연구소 방문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등록 2022년09월15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13일 요안너 도르너바르트(62세, 여) 주한 네덜란드대사가 풍기인삼연구소를 찾았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네덜란드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풍기지역 농가의 인삼 재배포 견학과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있는 인삼 스마트팜 시설과 다양한 인삼 가공품 등을 돌아봤다. 이번 방문은 요안너 도르너바르트 대사가 평소 자주 먹고 있는 인삼에 많은 관심을 보여 이번 경북 방문 일정에 특별히 인삼 재배지와 풍기인삼연구소의 견학을 직접 요청해 이뤄졌다. 대사는 와게닝겐대학교에서 농업기술 및 자연관리를 전공해 스마트팜 등 전문지식을 요하는 설명과 연구진들과..

인삼 202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