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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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163

[르포]코로나 시대, 수출 늘어난 인삼…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꿈꾼다

입력2022.06.23. 오전 5:21 이명철 기자 [FTA 파고 뚫은 K농식품 현장을 찾다]⑥ 인삼 수출 구안산업, 유산균 발효 홍삼 만들어 수출 전문기업으로 김상욱 대표 “인삼 유네스코 등재돼야…진흥원도 필요”[금산(충북)=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류의 첫 번째 흐름이 콘텐츠, 두 번째가 음식이었다면 이제는 고려인삼 같은 건강기능식품들이 주목받는 때가 됐습니다. 기존 주요 수출국이 아니어도 아프리카, 중동 같은 비주류 지역도 충분히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인삼의 도시로 잘 알려진 충북 금산군에 위치한 농공단지에는 인삼을 가공·판매하는 기업들이 모여있다. 김상욱 대표가 운영하는 구안산업도 이곳에 공장을 두고 인삼 농축액과 발효한 홍삼 등을 만들어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1992년에 창립한 이 회사는 ..

인삼 2022.06.23

월드옥타, ‘금산인삼 세계화’선봉에 선다

정진욱 기자 승인 2022.06.17 09:55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월드옥타와 MOU체결 [한국사회복지저널 정진욱 기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월드옥타와 지난 14일 월드옥타 본부 사무국에서 금산인삼 해외 인지도 강화를 위한 해외수출네트워크 조성 및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흥원은 MOU협약을 통해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금산군 관내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발굴, 기초마케팅 지원, 수출 컨설팅, 수출지원에 대한 노력, 월드옥타 네트워크와 연계한 수출상담회 홍보 등 수출성과 거양을 위한 지원 체계 및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각국에서 조국의 국격향상, 동포사회 발전..

인삼 2022.06.19

“인삼 수매값 8년 전 수준…현실화해야”

입력 : 2022-06-06 00:00 농가, 인삼공사와 협상서 난항 “자재값·인건비 상승 등 반영을” KGC인삼공사와 계약재배 농가의 원료삼 수매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농가들이 수매값 현실화를 요구하며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양측은 권역별 농가 대표 4명과 인삼공사 대표 4명 등 총 8명으로 수삼구매협의회를 구성해 원료삼 수매값을 협상하고 있다. 5월20일을 시작으로 30일까지 세차례 협상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농가들은 수매값으로 지난해 6년근 인삼 구매가격인 1㎏당 4만1281원에서 18% 인상한 4만8711원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수매값이 8년 전인 2014년(1㎏당 4만1273원) 수준인 데다 경영비가 오른 만큼 수매값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코로나19 발..

인삼 2022.06.07

세계한인체육인, 금산인삼 홍보대사 위촉

충남 / 이현진 / 2022-05-28 19:01:14 - 금산인삼의 우수한 효능, 우리가 세계에 알린다 - [금산군=세계타임즈=이현진 기자]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회장 윤만영) 회장단을 초청,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지난 5월 23일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산인삼 세계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위촉장 및 위촉패 전달에는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을 비롯한 영국, 브라질, 독일 등 재외대한체육회 회장단과 금산군체육회 한사연 사무국장, (사)금산군식품기업인협회 권득상 이사장, 금산군 대표브랜드 금홍 정원식 사무국장, 금산인삼소공인발전협의회 임동현 부회장, 김한나 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영수 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

인삼 2022.05.30

현대그린푸드 '모두의 맛집' 밀키트…"메뉴 차별화로 승부수" [간편식의 세계]

입력 2022.05.23 11:30 강이훈 현대그린푸드 선임 코로나 힘든 음식점 RMR 지원 10개 지역맛집 메뉴 2만개 판매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식당의 인지도는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는 메뉴가 시장에서 어떻게 차별화될지를 봅니다." 강이훈 현대그린푸드 선임은 23일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곱창을 넣은 파스타, 홍합 대신 꼬막을 넣은 짬뽕 등이 현대그린푸드의 레스토랑간편식(RMR)으로 선정된 이유"라고 말했다. 현대그린푸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RMR 출시를 지원해주자는 의미의 ‘모두의 맛집’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지역 음식점을 발굴, 밀키트 기획·제조·유통·마케팅까지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 강 선임은 "기획 당시 식당 10곳을 뽑아야 하는데 260곳이..

인삼 2022.05.24

한 그릇 1만4천원…"삼계탕 아니라 금계탕"

황영우 기자 승인 2022년 05월 16일 18시 14분 경북, 올해 3월께 1000원↑…'복날=삼계탕' 공식도 깨질판 "원재룟값 올라 인상 불가피" #1. 포항에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전업주부 A씨(30대)는 요즘 들어 부쩍 오른 물가 때문에 부담이다. 쌀 등 곡류와 식재료는 물론이고 생활 전반에 안 오른 품목이 없다는 것. 장을 보러 가는 이동 자체에 드는 비용도 만만찮다. 기름값도 오르면서다. 매년 돌아오는 삼복에 쓰이는 닭값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인근에 살고 있는 시댁 부모들과 지인들에게 삼계탕 외식을 대접했지만 생활비 부담이 가중되면서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A씨는 “닭값이 오르면서 ‘복날에는 삼계탕’이라는 공식도 깨지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며 “다른 복지 정책도 중요하겠지만 실생..

인삼 2022.05.18

경기도농업기술원,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실 본격 운영

장수지 기자 승인 2022.05.16 14:28 연간 600여점 토양·시료 진단 서비스 전개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가 ‘인삼 뿌리썩음병’ 원인균 진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며, 농가에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컨설팅은 토양에 장기간 생존하는 원인균의 밀도를 사전에 진단해 인삼밭 선정과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인삼 뿌리썩음병은 인삼 연작장해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데, 6년근 인삼을 주로 생산하는 경기도 내 인삼 재배 농가에서는 연작 시 이 병으로 인해 △생산량 30~50% 감소 △상품성 저하 △경작 예정지 관리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겪어 왔다. 이에 소득자원연구소는 지난 2018년 인삼 뿌리썩음병의 2가지 병원균인 ‘실린드로카폰’과 ..

인삼 2022.05.18

“인삼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고려인삼’으로 명칭 표기를”

주현주 기자 승인 2020.10.13 16:53 문화재청 지난달 지정 예고 [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중국·일본 등 여러곳서 재배 고려인삼 폄하 움직임 종주국 차별화 위해 필요” 인삼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면서 문화재명에 ‘고려인삼’을 넣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문화재청은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삼 재배와 약용문화’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우리나라 인삼은 약효와 품질이 뛰어나 음식 또는 약재로 다양하게 복용해왔고, 일찍부터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하면서 사회 경제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기에 인삼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인삼업계는 인삼 재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등록하는 데는 적극..

인삼 2022.05.12

인삼 메카 재도약 노리는 '금산군'

모석봉 기자 승인 2021.10.19 15:19 전략기획·마케팅으로 '황금빛 미래' 노린다 〔중부매일 모석봉 기자〕천500년 역사를 가진 금산 인삼이 위협받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내외 인삼 소비량이 급격히 감소했고, 면세점 운영의 중단으로 홍삼 제품 판매도 줄어들면서 위기를 맞고있다. 이에 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으로 확대 개편해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재도약을 이끌고 있다. 이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이 1천500년 역사를 가진 금산 인삼을 재도약시킬 복안이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2009년 4월 29일 최초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라는 기관 명칭으로 설립됐으며, 2010년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로 변경됐고 12년만..

인삼 2022.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