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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163

“민간기업인데”... ‘公社’ 내세워 홍삼 장악한 KGC인삼공사, 영세 업체엔 상표 소송

[비즈톡톡] 애견건강보조식품 ‘견관장’에 상표권 소송 농협홍삼, 동인발효삼 등에 상표권 침해 제기 2002년 민영화... ‘국가 인증 브랜드’ 유지 위해 공사명칭 20년간 사용 업계 “영세업체 죽이는 내로남불” 지적 배동주 기자 입력 2022.05.11 06:01 KGC인삼공사가 최근 애견건강보조식품을 만드는 회사와 소송전을 벌였습니다. 해당 업체가 2020년 10월 내놓은 ‘견관장’이라는 제품이 자사의 대표 홍삼 브랜드 ‘정관장’ 상표권을 침해한 것은 물론 디자인까지 유사하다는 게 KGC인삼공사의 주장이었습니다. 이를 두고 홍삼 제조·유통업계에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2012년 농협홍삼을 향한 상표권 침해 소송을 벌인 이후로 KGC인삼공사가 시장에 홍삼 제품이 나왔다하면 소송을 제기한..

인삼 2022.05.12

삼계탕 유럽 수출 멀잖았다

담당자 이경수 홍보담당관 산업통상자원부 2021-04-30 우리나라 삼계탕이 한 해에 얼마나 수출되는지 아시나요? 2020년 기준 3096톤, 1541만 달러 규모입니다. 전해인 2019년에는 2095톤, 982만 달러였습니다. 이러한 삼계탕에 대해 유럽연합(EU)도 수입 허용 절차의 마무리 단계인 회원국 표결 절차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8, 29일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발디스 돔브로브스키스(Valdis Dombrovskis) EU 수석 부집행위원장과 가진 ‘제9차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무역위원회에서 EU 측이 한국 삼계탕의 수입을 연내에 허용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한 양측 간 철강 교역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EU의 철강 세이프가드 조치가 ..

인삼 2022.05.10

[전문가의 눈] 고려인삼 발전을 위한 제언

입력 : 2022-05-09 00:00 지리적표시를 가진 우리나라 대표 농산물 고려인삼은 2020년 12월1일 ‘인삼재배와 약용문화’로 농산물 최초 국가무형문화재에 등재됐다. 고려인삼은 하늘이 내린 약초라는 뜻에서 신초(神草), 신령한 효능을 지녔다고 해 영초(靈草), 늙지 않고 영원한 삶을 염원한다는 의미의 불로초(不老草)라고도 불려왔다. 고려인삼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문화유산이며 현 세대가 누리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 하지만 지금 인삼산업은 매우 어렵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서 들어오는 관광객이 전무하다보니 인삼 소비가 급감했고 경작비용이 올라 농가들은 인삼경작을 기피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게 됐다. 귀중한 문화유산인 고려인삼의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

인삼 2022.05.09

豊基人蔘(풍기인삼)의 效能(효능) 어디까지?

기자명 정승초 기자 입력 2022.04.30 20:32 [뉴스더원 경북=정승초 기자] 우리 인간들이 살아가면서 건강하게 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인삼관련 제품을 가장 쉽게 또 많이 접하고 있는 저는 2022, 04월 현재까지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서 인삼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는 이곳 영주 풍기에서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도 코로나 감염에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도 합니다.” 박관식 전 한국인삼제품협회 회장(현재 한국인삼제품협회 명예회장으로 재임중 이며, 인삼으로 명성이 자자한 풍기에서 인삼재배와 인삼가공업(천제명)을 운영하고 있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019-nCoV)로 한국은 물론 전 세계가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국가는 이럴수록 냉정하면서도 철..

인삼 2022.05.02

시골투어, 인삼에서 인삼으로 끝나는 ‘인삼데이 팸투어’ 개최

정향인 기자 승인 2022.04.28 20:19 홍천군·홍천명품인삼 향토산업 사업단과 함께 홍천 인삼 대중화를 위한 팸투어 운영 [글로벌신문] 관광벤처기업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이 운영하는 ‘시골투어’가 25일 홍천군, 홍천명품인삼 향토산업 사업단과 홍천 명품인삼 대중화를 위한 ‘홍천 인삼(人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농교류 팸투어는 ‘홍천 인삼(人蔘)데이’를 테마로 홍천 명품인삼의 대중화를 위해 인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온오프라인 홍보 극대화를 위해 인삼 실구매층, SNS 인플루언서, 여행 기자단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팸투어는 인삼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중식 셰프와 함께하는 인삼요리 체험에선 홍천 ..

인삼 2022.04.29

[인터뷰]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시장격리로 파삼값 안정시켜야”

입력 : 2022-04-20 00:00 [인터뷰]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5년새 3분의1로 곤두박질 농가 직접 수급조절하도록 인삼, 농업관측에 포함해야 “파삼 가격이 잡히지 않으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고려인삼산업 자체를 잃어버릴 겁니다.”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은 시장격리를 통해 파삼 가격을 안정시켜 인삼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낮은 품위에 해당하는 파삼 가격을 잡는다면 다른 인삼류 가격도 차례로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 회장은 “5년 전만 해도 가공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파삼이 1㎏에 2만4000원 정도 나갔다.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재작년 1만6000원으로 감소하더니 지난해에는 1만800원, 지금은 7000원 수준”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황 회장은 파삼 시장..

인삼 2022.04.20

[사설] 인삼값 추락에 애타는 농심…대책 마련을

입력 : 2022-04-20 00:00 소비 부진에 창고마다 재고 가득 농가도 ‘몸살’…생산량 조절 시급 인삼 종주국의 위상이 휘청거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크게 줄어 인삼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재고량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농가는 치솟는 생산비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몸살을 앓고 있다. 고려인삼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인삼 재고액은 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KGC인삼공사가 1조1818억원, 11개 인삼농협과 농협홍삼이 2972억원, 일반 인삼 기업체와 농가 등이 4000억원 이상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업체와 인삼농협은 넘치는 재고에 창고를 빌려 제품을 쌓아둘 정도라고 한다. 우리 인삼산업이 이처럼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것은 코로나19..

인삼 2022.04.20

[뉴스티앤티 여론조사] 차기 금산군수 적합도...국힘 박범인 '대세'

최종환 기자 입력 2022.04.18 14:00 뉴스티앤티 여론조사...4/15 실시 더불어민주당...문정우(38.4%), 문해철(13.0%) 순 국민의힘...박범인(47.9%), 이상헌(24.9%), 이금용(9.3%), 문경주(6.5%) 순 여야 후보...박범인(43.1%), 문정우(22.4%), 이상헌(15.7%), 이금용(5.1%), 문경주(5.0%), 문해철(4.4%) 순 정당지지도...국민의힘(55.1%), 더불어민주당(32.4%) 차기 금산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문정우 현 군수가, 국민의힘 후보 중에서는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이 군민들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박범인 전 충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금산군수 선거에 나선 여야 ..

인삼 2022.04.19

경기도농기원, 인삼산업 발전 방향 논의

이주현 기자 yijh@seoulfn.com 승인 2022.04.17 20:12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실천과제 모색하고 성공적 연구전략 토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5일 연천군 소득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경기인삼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열어 인삼 연구개발(R&D)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도농기원에 따르면, 경기인삼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한 이번 세미나에선 김병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인삼산업 진흥체계 연구 현황 및 발전 방안', 이병대 허브킹 대표가 '유기농 인삼 및 친환경인증 묘삼 재배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김병률 선임연구위원은 "인삼 소비 촉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주력 제품 개발 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인삼 2022.04.18

[6·1지선] 박범인 금산군수 예비후보, 인수위 원희룡 기획분과위원장에게 인삼산업 세계화 촉진 건의

선치영 기자 sunab-46@hanmail.net 승인 2022.04.09 11:27 [충남(금산)=데일리한국 선치영·이정석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 금산군수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소속 박범인 예비후보가 ‘우리 인삼산업 중흥과 세계화의 필요성’을 대통령직 인수위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충남도 현직 공무원 근무 당시에도 인삼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 예비후보는 한국 인삼의 본 고장인 금산 출신으로 인삼의 세계화를 주창 했었다. 박 예비후보는 통의동 소재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원희룡 기획분과위원장을 만나 한국인삼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우리 인삼산업의 중흥 발전을 위해 차기 정부에서 인삼산업 발전과 세계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가 이날 인수위를 찾아 인삼산업 발전과..

인삼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