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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171

기후위기, 영조 때부터 내려온 ‘인삼재배 방식’까지 바꾸다 박수지 기자 등록 :2021-06-07 04:59 전통 ‘경사식 해가림시설’ 아침 빛 받고 낮 직광 피했으나 지난해 역대 최장 기간 장마로 인삼 뿌리가 쉽게 녹아버려 8년 만에 ‘소형터널 해가림’ 개발…비싸지만 생산량 80% ↑ 인삼은 서늘한 날씨를 좋아하는 반음지 식물이다. 한해 농사를 망쳤다고 해서 훌훌 털고 이듬해 새롭게 시작할 수도 없다. 짧게는 2~3년, 길게는 6년까지 무탈히 키워야 상품성 있는 작물로 수확할 수 있다. 다른 작물과 구별되는 이 두가지 인삼재배 요건을 고려하면, 최근의 기후변화 흐름은 한국 효자 수출 상품 1호로 수백년간 명맥을 이어온 ‘고려인삼’에 명백한 위기다. 앞서 2016년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를 염두에 둘 때, 2020년대 국토에서 인삼을 재배할 수 있는 지역이 75... 2021. 6. 7.
[매일경제TV 이슈&피플] 경희대학교 한방재료공학과 양덕춘 교수/대한민국 인삼 연구의 미래는? youtu.be/K41xSlO5SV4 출처 : 매일경제TV 유투브 링크: youtu.be/K41xSlO5SV4 2021. 4. 22.
100% 계약 재배한 인삼… 안전성 검사 290가지 실시 KGC인삼공사 변희원 기자 입력 2021.03.30 03:00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4조9805억원으로 사상 최대액을 기록했다. 이 시장의 ‘빅3′가 홍삼,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이다. 3개 품목 매출 비율이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한다. 특히 홍삼은 전체 시장에서 30% 가까운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홍삼이 국내 건기식 대표이자 상징인 것이다. 국내 홍삼 시장에서 가장 굳건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는 KGC인삼공사의 ‘정관장(正官庄)’이다. 시장 점유율 70%다. 정관장이 이토록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비결을 들여다봤다. ◇100%계약 재배로 안전한 인삼 키워내 정관장의 핵심 경쟁력은 8년간에 걸친 계약재배와 그 과정에서의 의약품 수준에 버금.. 202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