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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171

'당근 리스트'에 포함된 홍삼...건기식 업계 파장 우려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2024.01.17 정부가 홍삼 같은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개인간 중고거래를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관련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 건기식 업계는 혹여라도 안전성 문제가 불거지면 제품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본다. 장기적으로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건기식 업체들은 전날 정부의 건기식 중고거래 허용 방침과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그동안 업계는 중고거래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해왔다.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지난 16일 소규모 개인간 건기식 재판매를 허용하라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 식약처는 3월까지 거래 횟수, 규모, 금액 등 기준을 1분기까지 마련해 1년간 시범사업을 거쳐.. 2024. 1. 18.
성기능과 인삼 충청투데이 승인 2024년 01월 17일 19시 39분 김영수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갑진년 청룡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그러나 연초에 들려온 2023년 우리나라 출산율이 부부 1쌍당 0.70명으로 최저치를 경신하였고 OECD 국가 가운데 단연 꼴찌라는 뉴스는 우리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든다. 저출산이 심화되는 원인은 결혼적령기 젊은이들이 이런저런 이유로 결혼을 늦추거나 포기는 것, 또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딩크족이 되는 것 등이 꼽힌다. 그러나 늦은 결혼 등으로 난임이나 불임도 증가하고 있어 출산율 저하의 주요한 원인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세계 성인 6명에 1명 꼴로 난임(불임)을 겪고 있고, 성인인구의 난임 유병율은 17.5%로 추정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심사.. 2024. 1. 18.
홍삼, 내수 넘어 이젠 해외로 나간다 아이뉴스24 | 2024.01.07 05:10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코로나19가 기승을 떨치던 시절, 면역력 강화에 좋다며 홍삼 제품 인기가 많았는데, 이젠 과거가 돼 버렸네요. 판매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국내 홍삼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KGC인삼공사가 해외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KGC인삼공사는 중국인 타겟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중국에서 인기 있는 건강 소재로 꼽히는 제비집과 석류를 주 원료로 사용한다. 국내 면세점에 먼저 입점해 중국 유커들의 반응을 살피고 향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중국의 제비집 소비시장 규모는 430억위안(약7조8629억원)이며 지난해 광군절 쇼핑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식품 분야 매출 순위에서 1·.. 2024.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