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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171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 금산 인삼 재배 및 가공 사례 견학 지상현 기자 입력 2023.11.13 10:15 8일부터 10일까지 방문단 인삼 재배농가‧가공업체 등 방문 [금산=지상현 기자]충남 금산군은 인도 아루나찰 프라데시주정부에서 한국인삼의 재배 및 가공 모범사례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금산군을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아루나찰 프라데시주 나왕롭상 원예담당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재배농가, 가공업체, 농업기술센터 등을 돌아봤다. 방문단은 지난 8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및 금산인삼 GAP재배농가를 방문해 인삼재배부터 금산인삼 가공품 품질인증까지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견학했다. 또 제원면 삼락원에서 세계농업유산으로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에 관한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 2023. 11. 14.
[임성만의 산삼? 약삼!] ⑦ 충남 부여에 세계 최대 홍삼공장이 있는 이유 입력 2020.06.22 14:00 충남 부여 사람들은 부여를 ‘홍삼의 종주지’라고 말한다. ‘세계 유일・최대의 홍삼 제조창’이 있기 때문이다. 1950년 6.25 한국 전쟁은 한반도의 인삼 산업 지형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일제 강점기와 해방 직후 인삼과 홍삼 무역은 개성상인들이 주도했다. 6.25와 함께 피난길에 올랐던 개성의 삼업인들은 개성이 북한으로 속하는 바람에 모든 것을 잃게 됐다. 1951년 1.4 후퇴 당시 충남 부여로 이전한 ‘개성인삼 전매지청’에서 가장 시급한 과제는 우량 인삼 종자를 확보하는 일이었다. 남한에도 금산, 풍기 지역의 종자가 있었으나 이는 주로 백삼의 원료였다. 당시 홍삼 전문가들은 개성인삼 종자를 최고로 쳤다. 당국은 북한군이 장악하고 있던 개풍군 망포에 개성인삼 종.. 2023. 11. 2.
박범인 금산군수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 열겠다" 입력2023.04.20. 오후 4:40 【파이낸셜뉴스재팬 도쿄=백수정 기자】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금산이 세계인삼의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금산 세계인삼수도 선포식도 거행한다.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기존 시장의 지속적인 수출을 증대시키고 중동, 유럽 등 신흥시장에도 과감히 도전할 계획이다. 제24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박범인 금산군수에게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ㅡ올해 10월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세계인삼수도 금산’ 선포식이 예정돼 있다. .. 2023.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