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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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163

[인삼과 피부] ②기술의 ‘한 끗 차이’ 효능이 달라진다

코메디닷컴수정 2020년 9월 21일 08:1 지난 화에서는 인삼과 사포닌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다면, 이번 회차에서는 바르는 인삼의 효능을 피부에 전달하는 기술력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갈아서 바르면 좋아질까? 인삼에는 피부에 좋은 사포닌 성분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돼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오이마사지하듯 피부에 도포한다고 해서 그 효과를 볼 순 없습니다. 오히려 원물을 그대로 피부에 바르다가는 유효 성분 외 다른 성분들에 의해 자칫 피부 자극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이용팀 농업연구사 이대영 박사는 “기대하는 효과가 나타나려면 그만큼의 농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삼이 몸에 좋은 이유는 섭취했을 때 우리 몸 속 장내 미생물과 효소 작용으로 인해 그 ..

인삼 2020.09.21

[인삼과 피부] ① 인삼의 똘똘한 효능, 모르면 손해

코메디닷컴수정 2020년 9월 14일 09:10 건강에 도움을 주는 원료하면, ‘인삼’을 많이들 떠올리죠. 인삼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재료 입니다. 영조의 건강 비결은 ‘인삼’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건강 본연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인삼! 인삼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이 시기에 건강관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재료입니다. 인삼은 건강과 관련한 효능이 예부터 잘 알려져 왔기 때문에 특히 동양에서 그 인기가 매우 높죠. 조선시대 국왕의 비서기관인 승정원의 업무 내용이 기록된 ‘승정원일기’를 보면 조선시대 가장 오래 살았던 왕 영조의 건강 비결로도 인삼이 꼽히고, 여러 고서에서도 원기 회복을 위한 귀한 원료로 언급되곤 합니다. ‘그렇..

인삼 2020.09.14

인삼, 피부 안티에이징에 효과

홍은심 기자 입력 2020-09-09 03:00수정 2020-09-09 03:00 인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면역력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면역력에 좋다는 인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엔 인삼 성분을 추출해 피부에 바르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조가영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 책임연구원(한의사·사진)의 도움으로 인삼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봤다. ―한국인삼이 가장 좋다? 사포닌 함량 측면에서는 한국 인삼이 가장 좋다고 말할 수 있다. 고려인삼은 중국이나 미국 삼과는 다르고 만주와 한반도 환경에 특화된 원료다. 우리나라는 고려인삼을 재배하면서 가공 기술이 발달하고 많은 노하우를 축적해 효능에 대한 과거 문헌이 많이 전해져 오고 ..

인삼 2020.09.09

인삼밭 숨은 천연물질.. 알츠하이머 유발물질 '분해'

인삼밭 숨은 천연물질.. 알츠하이머 유발물질 '분해'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인삼밭 뿌리 토양층에서 서식하는 박테리아가 생산하는 천연 물질이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로 알려진 두 가지 물질을 동시에 제거할 수 있으며, 항체 치료가 아닌 화합물로도 원인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 치료에 새로운 장이 열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찬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연구팀과 김영수 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의 연구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인 앙케반테 케미에 실렸다고 31일 밝혔다. 박테리아가 만든 천연물, 처음으로 구조 분석 연구팀은 인삼밭 뿌리 토양층에 서식하는 박테..

인삼 2020.08.31

인삼의 가치&진세노믹스의 진화 밝히다!

인삼의 가치&진세노믹스의 진화 밝히다! 설화수연구센터, 첫 글로벌 심포지엄 통해 한방원료 미래 비전 공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설화수 한방과학연구센터(센터장 박원석·이하 연구센터)가 인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웨비나로 진행, 최신 연구성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동시에 미래 가능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가졌다. 연구센터에서 처음으로 기획, 지난 4일 개최한 이 심포지엄은 ‘아시아 전통 의학에서의 인삼의 가치와 피부 항노화를 위한 진세노믹스의 진화’을 주제로 삼았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 김호철 교수는 ‘고려 인삼의 역사와 한의학적 응용’을 주제로 인류가 인삼을 약용한 2천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혜에 대해 발표했다. 상하이중의약대학교 중의약대학 왕하이잉 교수는 ‘중의약과 미용’을..

인삼 2020.08.10

인삼종자 발아율은 수확후 개갑처리가 관건

인삼종자 발아율은 수확후 개갑처리가 관건 - 인삼씨 채종후 과피 제거후 바로 씨눈 성숙 [농업경제신문 임지혜 기자] 전북농업기술원은 인삼 종자를 수확직후 바로 개갑처리를 해야 발아율을 높이고 건실한 묘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확한 직후 인삼종자 배(씨눈)는 미숙상태 그대로 파종하면 발아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배(씨눈)를 성숙시키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개갑처리라고한다. 인삼은 5월 하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7월 중·하순경부터 열매가 붉게 익기 시작한다. 붉게 익은 완숙 종자를 채종해 붉은 과피를 제거하고 빠른 기간내에 개갑처리를 해야 한다. 개갑처리를 빨리해야 하는 이유는 종자를 수확할 때 미숙 상태이기 때문에 그대로 방치하면 미숙상태인 채로 종자가 건조돼 배의 발육이 불량 할..

인삼 2020.08.03

인삼의 뼈건강 개선 효과 입증…다양한 제품 개발 길 열려

인삼의 뼈건강 개선 효과 입증…다양한 제품 개발 길 열려 입력2020.07.26 11:00 수정2020.07.26 11:00 농촌진흥청은 인삼의 뼈 건강 개선 효과를 입증해 건강기능식품 고시형 기능성 원료로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삼의 고시형 기능성은 기존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에 이어 16년 만에 뼈 건강 개선이 추가되며 3가지로 늘어났다. 농진청은 지난해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인삼 추출물을 섭취한 집단이 대조 집단보다 골 형성 지표(오스테오칼신) 함량 변화치는 11.6배, 칼슘 함량 변화치는 3배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삼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뼈 건강 개선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농진청은 인삼의..

인삼 2020.07.27

FAO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

FAO 등재된 금산전통인삼농법 면역력 강화 위한 선택…금산 인삼 선호도 높아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면역력 강화 제품으로 인삼이 주목받고 있다. 인삼의 사포닌은 진세노사이드라고 부르는데 항산화 및 면역 기능 증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랜 기간 보혈강장제로 이용되어 왔다. 금산 인삼은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 전부터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사업에 나서며 품질 향상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8년에는 1천500년 역사를 가진 과학적 전통재배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중요농업유산(FAO)에 등재됐다. 세계가 인정한 금산전통 인삼농법을 소개한다. / 편집자 #역사성 금산인삼은 고려인삼 종주국으로서 전통과 고유 품종을 계승하고 있다. 인삼을 부르는 ..

인삼 2020.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