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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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 219

미래는 'CGT'… SK·삼성·GC셀·차바이오 등 신사업 확장 추진 가속도

기사입력시간 22.04.20 07:25 지씨셀 미국 CGT CDMO 기업 바이오센트릭 인수하고 차바이오텍 CGT CDMO 시설·cGMP 제조시설 갖춘 CGB 구축 [메디게이트뉴스 서민지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장률이 예고되는 세포∙유전자 치료제(Cell∙Gene Therapy, CGT) 시장에 뛰어들기 위한 기반 다지기에 한창이다. 특히 아웃소싱 의존도가 높고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이 증가한다는 특성을 고려해 위탁생산개발(CDMO) 분야 진출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0일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SK, CJ 등 대기업은 물론 중견·중소 제약기업들이 M&A, 지분 투자, 기술 이전(라이센스인), 자체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CGT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세포·유전자..

몰디브, 세계태권도연맹 212번째 회원국으로 승인

입력 : 2022.04.20 21:48:05 국제연맹 회원국 수에서 탁구, 배구, 육상 이어 농구와 공동 4위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일 경기도 고양시에서 화상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인도양에 위치한 몰디브를 212번째 WT 회원국으로 승인했다. 이로써 WT는 국제경기연맹 중 탁구(227개), 배구(222개), 육상(214개)에 이어 농구와 함께 4번째로 많은 회원국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집행위원회는 변경된 경기규칙도 승인했다. 우선, 3전 다승제로 경기하는 경우 무승부를 방지하기 위해 경우의 수를 따져 반드시 승부를 가리게 했다. 또한 두 선수가 5초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감점을 주던 것을 3초로 단축했고, 다이내믹한 경기를 위해 미는 행위에 대한 규정을 강화했다. 바뀐 경기규칙은 국가협회 온라인 ..

태권도 2022.04.21

나이지리아 조스대에 '태권도 체육관' 건립…한국정부 지원

입력 : 2022.04.19 16:45:46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조스대(大)에 한국 정부의 20만 달러(약 2억4천700만 원) 무상지원으로 '태권도 체육관'이라는 이름의 실내체육관이 건립됐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은 19일(현지시간) 김영채 대사 등이 지난 13일 조스대 태권도 체육관 완공식에 참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선 탄코 이샤야 조스대 부총장, 주요 학과장, 학생 등 100여 명과 현지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조스대 학생 태권도 시범 및 현지 K-팝 공연 등이 진행됐다. 조스대 측은 체육관 건립으로 우기에도 안정적으로 체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하면서, 2024년 전국대학체전을 개최할 때도 체육관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사는 또 14일 조스 지역 제이콥 기양 부바..

태권도 2022.04.21

[인터뷰]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시장격리로 파삼값 안정시켜야”

입력 : 2022-04-20 00:00 [인터뷰]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 5년새 3분의1로 곤두박질 농가 직접 수급조절하도록 인삼, 농업관측에 포함해야 “파삼 가격이 잡히지 않으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나라 고려인삼산업 자체를 잃어버릴 겁니다.”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은 시장격리를 통해 파삼 가격을 안정시켜 인삼농가의 소득을 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장 낮은 품위에 해당하는 파삼 가격을 잡는다면 다른 인삼류 가격도 차례로 반등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황 회장은 “5년 전만 해도 가공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파삼이 1㎏에 2만4000원 정도 나갔다. 코로나19가 시작되던 재작년 1만6000원으로 감소하더니 지난해에는 1만800원, 지금은 7000원 수준”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황 회장은 파삼 시장..

인삼 2022.04.20

[사설] 인삼값 추락에 애타는 농심…대책 마련을

입력 : 2022-04-20 00:00 소비 부진에 창고마다 재고 가득 농가도 ‘몸살’…생산량 조절 시급 인삼 종주국의 위상이 휘청거리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가 크게 줄어 인삼가격이 크게 하락한 가운데 재고량이 급증하고 있어서다. 여기에 농가는 치솟는 생산비와 인건비를 감당하지 못해 몸살을 앓고 있다. 고려인삼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내 인삼 재고액은 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KGC인삼공사가 1조1818억원, 11개 인삼농협과 농협홍삼이 2972억원, 일반 인삼 기업체와 농가 등이 4000억원 이상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업체와 인삼농협은 넘치는 재고에 창고를 빌려 제품을 쌓아둘 정도라고 한다. 우리 인삼산업이 이처럼 전례 없는 위기를 맞은 것은 코로나19..

인삼 2022.04.20

한복 입기, 우리나라 새로운 문화재된다...국가무형문화재 지정 예고

이미화 입력 2022.04.19 15:55 문화재청이 ‘한복 입기’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 예절이나 격식이 필요한 의례나 놀이를 위해 우리나라 전통 의복인 한복(韓服)을 입고 향유하는 문화인 ‘한복 입기’가 우리나라 새로운 문화재가 된다. 지난달 24일 한복 입기를 신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문화재청은 예고 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한복 입기의 문화재 지정 여부가 확정된다. 한복과 관련된 기술인 ‘침선장’과 ‘누비장’은 이미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다만 문화재청은 한복 입기가 한반도 전역에서 전승되고 향유되는 문화라는 사실을 고려해 ‘김치 담그기’, ‘떡 만들기’, ‘막걸리 빚기’처럼 특정 보유자와 보유단체는 인정하지 않기로 했..

코리아 ! 2022.04.20

[톡톡 이상품] 오바로이 / 오!바로이 김치

3가지 버섯 맛 더한 담백한 김치 입력 : 2022.04.19 04:03:03 우리 전통음식인 김치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뜨겁다. 주요 식품 업체들이 김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깨끗한 생산 공정을 거쳐 김치를 생산하는 중소 업체들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오바로이는 자사 브랜드인 '오!바로이' 김치 제품을 NS홈쇼핑, CJ몰, 쿠팡 등 다수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하고 있다. 오바로이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식품 반찬 전문 유통 회사로 2020년 설립됐다. 오바로이는 계절별로 엄선된 100% 국내산 농산물을 사용한다. HACCP 원칙에 따라 철저히 원물을 관리한다. 위생적으로 제품을 생산해 한국 대표식품인 김치의 품질과 맛을 지켜나가고 있다. 대표 제품은 '버섯품은 김치'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특..

김치 2022.04.20

`또 김치 도발`…中 "어떻게 부를지 우리가 결정"

입력 2022-04-18 10:21 한국과 중국 간 `김치 논쟁`이 가열하는 상황에서 중국 관영 매체가 `김치 디스(dis·사람이나 사건에 무례한 태도를 취함)`에 나서 주목된다. 중국 관영 매체 관찰자망은 지난 15일 기사를 통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튜브 영상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했다가 공식 사과한 사실을 자세히 소개했다. 중국에서 활동하는 배우 추자현이 비슷하게 `파오차이` 표기로 사과한 사실도 전했다. 파오차이는 양배추나 고추 등을 염장한 중국 쓰촨(四川) 지역의 절임 식품으로, 중국은 김치를 파오차이로 부르고 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해 김치를 `신치(辛奇)`로 번역하고 표기하도록 했다. 하지만 관찰자망은 한국의 이러..

김치 2022.04.20

김치 지리적표시, 유럽식 이원화(PDO・PGI)에 의견 접근

박현군 기자 승인 2022.04.19 15:49 대한민국김치협회 주관 ‘김치의 국가명 지리적표시 공청회’ 김치 지리적표시제도가 원산지 명칭보호와 지리적 표시보호 등 이원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김치의 국가명 지리적표시 공청회’에서 참석자들은 유럽식 PDO·PGI 이원화 방식 도입 방향으로 의견 접근을 이뤘다. 이에 따라 2020년 7월 김치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도입 이후 장기표류하며 오히려 김치산업의 글로벌 경영에 발목을 잡아온 김치 지리적표시제도가 정상운영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본지는 이날 공청회를 자세하게 알아봤다. 김치의 국가명 지리적표시 공청회’가 지난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대한..

김치 2022.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