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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나이지리아 조스대에 '태권도 체육관' 건립…한국정부 지원

KBEP 2022. 4. 21. 10:46
  • 입력 : 2022.04.19 16: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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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조스대에 '태권도 체육관' 완공

나이지리아 플래토주 조스대(大)에 한국 정부의 20만 달러(약 2억4천700만 원) 무상지원으로 '태권도 체육관'이라는 이름의 실내체육관이 건립됐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대사관은 19일(현지시간) 김영채 대사 등이 지난 13일 조스대 태권도 체육관 완공식에 참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선 탄코 이샤야 조스대 부총장, 주요 학과장, 학생 등 100여 명과 현지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조스대 학생 태권도 시범 및 현지 K-팝 공연 등이 진행됐다.

조스대 측은 체육관 건립으로 우기에도 안정적으로 체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하면서, 2024년 전국대학체전을 개최할 때도 체육관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대사는 또 14일 조스 지역 제이콥 기양 부바 왕(나이지리아 관세청장 역임)과 소니 그완레 티오덴 플래토주 부주지사를 각각 예방하고 양국 간 관광 및 농업·광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조스 지역에 거주하는 선교사 가족 등과 교민 간담회를 했다.

[연합뉴스]

 

 

출처 : 매일경제

기사원문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2/04/349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