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youtube.com/@maikabg

2022/04 219

"푸틴, 패배시 체면 때문에 핵 사용 가능성…소통 우선해야"

입력2022.04.20. 오전 10:42 강영진 기자 기사내용 요약 푸틴 패배하면 체면 때문에 사용 가능성 지중해 러함대 축출·시리아 철수 강요 등 핵보복 아닌 대응 수단 얼마든지 많지만 냉전때처럼 강력하고 정확한 메시지 전해야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침공이 초기에 큰 실패를 당하자 전술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꺼냈다. 핵부대에 '특별대기명령'을 내린 것이다. 이를 두고 단순한 겁주기라는 분석도 일부 있지만 핵무기 사용 가능성은 아주 조금만 있더라도 특별한 주목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 사용을 막는 법"이라는 전 백악관 국가안전보좌관의 기고문을 실었다. 2019년 ..

러시아-우크라 전쟁이 촉발한 유럽의 '분열'

입력 2022.04.19 06:00 러시아 침공에도 유럽 소극적 대응 글로벌 금융위기 후 유럽 분열 가속 스페인, 이탈리아, 벨기에 등지서 분열 움직임 지속 편집자주 오늘날 세계경제는 우리 몸의 핏줄처럼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지구촌 각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 시사, 인물 등이 ‘나비효과’가 되어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인문학과 경영, 디자인,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경제학자의 눈으로 세계 곳곳을 살펴보려는 이유입니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에 3주에 한번씩 화요일 연재합니다. 유럽은 계속해서 EU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 최근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슈를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코 러시아-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일 것이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장의 소식을 글로벌 언론사들이 매..

한때 세계 3위 핵 보유국 우크라...미국이 원망스러운 이유

입력 2022.03.08 04:30 우크라이나 지금도 세계 25위 군사강국 소련 붕괴 후, 미국이 우크라 국방력 약화시켜 세계 3대 곡창지대 보유 등 농업도 강국 편집자주 오늘날 세계경제는 우리 몸의 핏줄처럼 하나로 연결돼 있습니다. 지구촌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시사, 인물 등이 ‘나비효과’가 되어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인문학과 경영, 디자인, 사회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진 경제학자의 눈으로 세계 곳곳을 살펴보려는 이유입니다.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가 에 3주에 한 번씩 화요일 연재합니다. 생각보다 큰 나라 우크라이나 전 세계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초미의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전쟁은 단순히 양 국가 간의 전쟁이 아니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세계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반크, 200개 외신에 中 역사 왜곡 알린다

정승자 기자 (winLight@newscj.com) 승인 2022.04.18 19:36 中 정부, 동북공정 사업 펼쳐 반크, 史왜곡 반증사이트 개설 영문 반박문 메일 배포도 시작 [천지일보=정승자 기자] 반크가 한국에 특파원을 둔 200개 해외 언론에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18일 영문 사이트 ‘만리장성의 역설(greatwall.prkorea.com)’을 개설하고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해 게재했다. 중국 정부는 원래 6000㎞였던 만리장성의 길이를 2000년대 초반 2만 1196.18㎞까지 늘인 바 있다. 중국 정부는 만리장성을 한반도 평양까지 그려놓고 그 안에 포함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왜곡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사업을 펼친 ..

코리아 ! 2022.04.20

韓에 무기 요청한 우크라… 전차·헬기 잡는 ‘현궁·신궁’

정부 “인도적 지원만” 입장에 수출은 어려울듯 김우영 기자 입력 2022.04.18 13:09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 정부에 국산 무기체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한국에 무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엔 우크라이나 대사가 직접 국내 방산업체 방문을 추진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우리나라가 직접 개발하고 생산하는 ‘현궁’과 ‘신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궁은 휴대용 대전차 무기, 신궁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로, 전력 열세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효과적으로 대적할 수 있는 무기로 꼽힌다. 18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우크라이나 대사는 국내 방산기업 LIG넥스원(76,000원 ▼ 1,..

코리아 ! 2022.04.20

[뉴스그래픽] 한국 수출 사상 최대 실적…무역 순위 세계 8위

동향 | 김아라 기자 | 입력 : 2022.01.05 주요 수출 품목 모두 두 자릿수 성장률 기록 지난해 한국 수출액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미·중 무역 분쟁, 코로나19 등으로 하락세를 보였던 수출이 3년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1년 연간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작년 총 수출액은 전년 대비 25.8% 증가한 6천445억 4천만 달러로 기존 최고치였던 2018년 6천49억 달러를 넘어섰다. 수입액도 사상 처음으로 6천억 달러를 돌파했다. 작년 수입액은 총 6천150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31.5%가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1조 2천596억 달러를 기록한 지난해 총 무역액도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2012년 이후 9위로 하락했던 한국의 세계 무역 순위는 ..

코리아 ! 2022.04.19

러, 불가리아 외교관들에 추방령…"러 외교관 10명 추방에 보복"

입력 : 2022.04.18 23:13:27 러시아가 18일(현지시간) 자국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들을 추가로 추방했다. 외무부는 이날 자체 웹사이트에 올린 보도문을 통해 "주러 불가리아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모스크바 주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들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노트(외교 공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조치는 불가리아 측이 지난달 소피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소속 외교관 10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지정된 외교관은 지정된 시한 내에 주재국을 떠나야 한다. 러시아 외무부는 몇 명의 불가리아 외교관에 추방령을 내렸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나, 통상 이런 경우 상호주의 원칙이 적용되는 점을 고려할 때 ..

中 만리장성 길이 3배 늘린 이유는…반크, 200개 외신에 알린다

송고시간2022-04-18 14:46 "중국의 문화 패권주의와 역사 침탈, 전 세계에 알릴 것" 주한 외신에 영문 안내문 보내고, 적극적인 취재 요청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가 한국에 특파원을 둔 200개 해외 언론에 중국의 역사 왜곡을 알리는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그 첫걸음은 반크가 18일 개설한 영문 사이트 '만리장성의 역설'(greatwall.prkorea.com)이다. 중국 정부는 원래 6천km였던 만리장성의 길이를 2000년대 초반 2만1천196.18km까지 늘였다. 만리장성을 한반도 평양까지 그려놓고는, 그 안에 포함된 고구려와 발해의 역사를 자국 역사로 왜곡하는 이른바 '동북공정' 사업을 펼쳤다. 반크는 이러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한 '만리장성의 역설'..

코리아 ! 2022.04.19

中 한복 침략 대응, 궁궐서 보란듯 우리 맵시 촬영

라이프| 2022-04-19 05:30 한복모델 선발조직위, ‘궁궐의 여인’ 주제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희궁에서 한복 화보촬영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 경희궁 한복 화보촬영의 컨셉은 전통과 현대 큰옷의 조화로 우리 복식문화의 계승보존과 발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조직위는 소개했다. ‘궁궐의 여인(Korean Ladies in Palace)’이라는 주제로 매년 새롭게 선보이는 한복 화보촬영은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한국대표 한복디자이너들의 작품한복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뽑힌 한복모델 수상자들이 궁궐을 배경을 포즈를 취했다. 경희궁 한복화보 촬영 영상은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

코리아 ! 202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