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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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112

한국, 스웨덴·불가리아와 외교장관 회담…협력 방안 논의

입력 : 2022.02.23 04:53:10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스웨덴, 불가리아와 외교장관 회담을 하고 양국관계 증진방안과 국제무대에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프랑스 외교부가 주최하는 '인도·태평양 협력에 관한 장관회의' 참석차 파리를 방문 중인 정 장관은 이날 안 린데 스웨덴 외교부 장관, 테오도라 겐쵸프스카 불가리아 외교부 장관을 연달아 만났다. 정 장관과 린데 장관은 한국과 스웨덴이 강세를 보이는 IT 혁신, 과학기술, 스타트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있어서 스웨덴이 적극적으로 기여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안보 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겐쵸프스카 불가리아..

홍혜걸 아내 여에스더 “유산균 영양제 연매출 현재 1,000억”(옥탑방의문제아들)

2022-02-22 23:16:17 [뉴스엔 송오정 기자] 여에스더가 사업 연 매출이 500억이 아닌 1000억이라고 정정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예방의학 박사 여에스더, 한의사 김소형이 출연했다. 영양제 사업 중인 여에스더는 연매출이 약 500억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여에스더는 "저 자료는 오래된 자료다. 1000억 가까이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했다.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자, 여에스더는 "자랑하려는 것은 아니다"며 당황했다. 그런 여에스더에게 유산균 가져왔냐고 묻자 "당연하다. 유산균만 가져왔겠나"라고 다급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출처 : 뉴스엔 기사원문 : https://newsen.com/news_view.php..

'각서' 받고 '핵무기'를 넘겨줬던 우크라의 "역사적 실수"

임소연 기자 입력 2022. 02. 23. 14:17 한때 세계 3위 핵무기 보유국..부다페스트 양해각서 받았지만 모호한 내용에 강제력도 약해 러시아가 '남의 나라 땅'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독립국가로 자체 승인하고, 평화 유지군을 명분으로 한 자국 군대의 진입을 명령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서방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동분서주하지만 러시아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사실상 없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돈바스 지역의 독립을 승인한 지난 21일(현지시간), 볼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긴급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안보리 소집 요청의 근거로 '부다페스트 양해각서 6조'를 제시했다..

실리부터 챙긴 LG전자, 스마트폰 이어 태양광 사업까지 접었다

송형석 입력 2022. 02. 23. 11:07 수익성 악화로 상반기까지만 태양광 패널 생산 중국 업체와의 가격경쟁 점점 더 힘들어져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도 악재로 작용 LG전자가 하반기부터 태양광 패널 사업을 중단한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와 원자재 비용 상승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이다. LG전자는 지난 22일 오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6월30일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기존 고객사들을 위한 사후관리 물량 확보를 위해 2분기까지만 태양광 패널을 만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패널은 BS사업본부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1%대다. LG전자의 태양광 패널 매출은 1조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2019년 이후 계속 줄고 있다. 2020..

“돈이 얼마나 많으면…” 병규형 100억 베팅 ‘이것’ 사야 하나

입력2022.02.22. 오후 5:52 김현일 기자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병규 형의 100억원짜리 약발 먹힐까?”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알려진 후 일부 투자자가 주가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의 약세 탓에 아직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22일 크래프톤 공시에 따르면 장 의장은 자사주 매입에 100억원을 베팅했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총 3만6570주를 장내 매수했다. 총 100억169만원 규모다. 최근 주가 급락으로 주주들의 원성이 커지는 가운데 장 의장이 직접 주주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장 의장의 지분평가액은 1조9749억원으로, 국내 개인주주랭킹 16위에 올라..

금산군, 안전인삼 실명제 활성화 박차

한장완 기자 입력 2022.02.22 10:31 단계별 컬러박스, 생산자 실명스티커 부착 등 전개 [금강일보 한장완 기자] 금산군은 올해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의를 진행하고 안전인삼 실명제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8월부터 소비자 안전먹거리 요구에 대응하고 안전한 인삼 시장유통 정착을 통한 금산인삼 명품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단계별 컬러박스 구분, 생산자 실명스티커 부착 등에 나서고 있다.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는 채굴한 인삼의 유통 시 녹색박스(GAP 인삼), 황색박스(채굴전 안전성검사 인삼), 흰색박스(실명제 참여 인삼)으로 구분하고 있다. 컬러박스 비용의 70%는 군에서 보조하고 있으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인삼재배를 하는 농가는 거주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인삼 2022.02.23

벨기에 루벵시 산업단지, 녹색 오아시스로 개조…그린 스마트시티로 변신

문지혜 기자 입력 2022.02.22 10:45 벨기에 루벵(Leuven) 시정부가 약 2만 평방미터 규모에 달하는 루벵 도심의 과거 산업 지역 바트콤(Vaartkom)을 공원으로 개조하는 프로젝트를 확정했다고 유럽 도시의 소식을 전하는 사이트 더메이어EU가 전했다. 개조를 위한 공사는 설계를 거쳐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지만 강한나라 벨기에에서 루뱅은 아름다운 대학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도 벨기에의 몇 안 되는 산업도시로 명성을 날렸다. 최근에는 유럽 전체의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제로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존재로 부상했다. 루벵은 도심지에 있는 산업단지를 폐쇄하고 시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고, 그 방법으로 최근 녹색 오아시스를 만들기로 최종 결정했다. 공원의 새로운 디자인은 녹지 ..

국기원, 해외 10개국 파견 태권도 사범 모집

2022-02-2111:42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국기원은 해외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파견국가는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베트남, 슬로바키아, 자메이카, 가봉, 케냐,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이다.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분야별 전문성을 높이고자 ▲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 B형 군·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와 이번에 신설한 ▲ C형 태권도 지도자(품새 및 겨루기 등 전반적인 태권도 지도)로 파견 임무를 구분해 모집한다. A형은 투르크메니스탄, 슬로바키아, 가봉, 케냐, B형은 레바논, 자메이카, 앙골라, 우간다, 카메룬, C형은 베트남이 대상 국가다. 응모자는 최대 3개국까지 희망하는 파견국가를 ..

태권도 2022.02.22

[단독]'열풍' 와인도 가격 올랐다.. 최대 20%대 인상

박미주 기자 입력 2022. 02. 21. 17:05 나라셀라, 와인 가격 5~20%대 인상 예정.. 신세계L&B·금양 등도 가격 올려 주요 와인 수입사들이 올 들어 순차적으로 제품 공급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기후 이상으로 인한 프랑스 포도 생산량 감소, 국제 물류비와 인건비 등을 반영한 것이다. 2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와인 수입·유통사 나라셀라는 이달 중하순부터 다음달까지 와인 가격을 5~20% 가량 올린다. 프랑스 와인인 부샤뻬레에피스 브루고뉴 삐노누아(750㎖)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4만8000원에서 20.8% 뛴 5만8000원이 된다. 윌리엄 페브르샤블리(750㎖)는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13.3% 비싸진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지난해 기후 이상으로 프랑스 브루고뉴, 샴페인 등지의..

[커버스토리] 명품 바이올린 스트라디바리우스, 부자 또는 연주자..누가 갖는 게 옳을까

고기완 입력 2022. 02. 21. 10:03 Cover Story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은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가격 시스템이 생긴 이래로 그랬습니다. 동서양 불문이죠. 그런 만큼 가격을 둘러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이 생겼습니다. 에피소드가 가격의 진수를 더 잘 보여주기도 한답니다. #1 한양 쌀값 조선 22대 왕 정조(1776~1800) 때 한양 쌀값이 폭등했습니다. 날씨 탓이었죠. 원성이 들끓자 한성부윤(지금의 서울시장)이 나섰습니다. 사재기 금지, 쌀값 폭리 금지조치를 단행했습니다. “폭리를 취하는 상인은 사형에 처한다”는 조치를 왕에게 건의했어요. 정조가 시행 명령을 내렸습니다. 실학자였던 박지원(1737~1805)이 태클을 걸었습니다. “지금 한양 쌀값이 오른 것을 보고 전국..

코리아 ! 2022.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