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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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112

"김치는 한국 것"..'中김치공정' 속 대만 외교부 올린 포스터

이보람 입력 2022. 02. 21. 13:21 최근 중국 일각에서 한국 ‘김치’의 원조가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라는 잘못된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대만 정부가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김치가 한국 것이라는 내용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대만 외교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 한국과의 국제 운전면허증 상호인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상대국을 방문하기 전 자국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을 소지하면 추가적인 절차없이 운전이 가능해졌다. 대만 외교부는 이 소식과 함께 포스터 한 장을 공개했다. 주황색 배경에 배추김치가 그려져 있고 이 배추김치 위로 대만을 뜻하는 ‘타이완’이라고 적힌 번호판을 단 자동차가 지나가는 일러스트다. 그림..

김치 2022.02.21

50년간 한방 연구… ‘인삼의 힘’으로 피부를 탄탄하게

조선희 기자 입력 2022-02-21 03:00 [비즈&]아모레퍼시픽 ‘설화수’ 특허기술 적용한 ‘자음생세럼’ 출시 강력한 피부재생-탄력 효과 선사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 아모레퍼시픽 제공 인삼은 아모레퍼시픽이 연구하는 핵심 식물이다. 개성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은 피부에 좋은 인삼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봤다. 1960년대 들어 본격적으로 인삼을 연구하기 시작해 50년이 넘는 시간을 거치며 아모레퍼시픽의 한방과학 연구 가치는 더 높아졌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오랜 인삼 연구의 산실이다. 설화수 한방과학 연구센터는 융합과 접목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인삼소재·한방소재·생리활성·한방이론 등 현대화 연구를 중점으로 전문 연구원들이 영역을 넘나들며 유기적인 연구를 전개한..

인삼 2022.02.21

바이오 기업 PR 어떻게 하나 보니... 대세는 역시 SNS

남대열 기자 입력 2022.02.17 06:12 바이오 기업, 링크드인·유튜브·뉴스레터 통해 PR 활동 중 국내 바이오 산업이 성장세를 탄 가운데 바이오 기업들의 PR 전략도 다양해지고 있다. 국내 바이오 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면서 기업별 PR 전략도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기업은 보도자료 배포를 통한 뉴스 전달에 집중하면서 SNS를 통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도 추구하고 있다. 문경미 스타인테크 대표는 "바이오 벤처들은 해외 업체 관계자에게 (회사의 정보를) 노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링크드인(LinkedIn)을 운영하고 있다"며 "또한 국내 바이오 업계 관계자의 대다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인 스탠다임은 링크드인을 활용해 회사의 영문..

커피, 마늘, 토마토가 '항암' 식품이 된 이유

김용 입력 2021. 11. 02. 10:29 [김용의 헬스앤] 한 해에 신규 암 환자가 24만 4천명 쏟아지는 시대다. 2년여 동안의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36만 7천 명이다. 코로나19보다 더 위험하고 까다로운 병이 바로 암이다. 하지만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2년 동안 암을 잠시 잊고 산 것 같은 느낌이 있다. 실제로 암 검진 숫자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코로나 무서워 더 위험한 병을 방치하고 있다는 생각마저 든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4%다. 남자(80세)는 5명 중 2명, 여자(86세)는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2018년 신규 발생한 암 환자는 24만 3837명이다. 암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2020년 ..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은 경제공동체".. 모범 사례는?

조소진 입력 2022. 02. 18. 10:30 [치킨 공화국의 속살] 정종열 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 "가맹점을 거래 대상 아닌 존중해야 상생" 제대로 된 가맹점주 단체 하나 못 만들어 "모범 사례 될만한 회사 하나 나왔으면.." 가맹거래사는 ‘프랜차이즈 전문가’로 불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이들로, 가맹사업 희망자에게 법률 자문을 해주고 사업성도 검토해준다.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주, 양쪽 입장에 모두 서 본 사람들인 셈이다. 본사와 가맹점, 가맹점과 가맹점 사이의 ‘치킨게임’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맹거래사인 정종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자문위원장의 답변은 간단했다. “인식부터 바꿔야 해요. 가맹점을 원부자재를 넘기는 유통 단계로만 보지 말고, 경제 공동체로 봐야..

[분석] 유럽 가스시장은 왜 위기를 맞고 있나

변국영 기자 bgy68@energydaily.co.kr 승인 2022.02.18 17:37 2021년 풍력발전량 대폭 감소·에너지 수요 확대… 천연가스 의존 심화로 이어져 가스시장 수급 불균형으로 가스 가격 급등·전력요금 인상 등 에너지 위기 초래 자체 생산량·저장고 재고량 감소… 러시아로부터 PNG 수입 2019년 대비 15.6% 줄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LNG 수요 확대로 인해 유럽의 LNG 수입량이 감소 코로나 이후 경제 회복에 내재된 불확실성·시장변동성은 유럽 가스시장에 계속 영향 청정 기반 에너지원으로서 원자력 대한 논의 더욱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 ‘유럽 가스시장 위기 원인 및 전망’ 분석 유럽 가스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에너지 수요 확대를 재생에너지 공급이 따라가지..

‘자의적 구금 반대 선언’ 당사국, 북한 억류 한국인 관련 “모든 자의적 구금 규탄”

김일억 선임기자 입력 2022.02.20 08:01 '자의적 구금 반대 선언’ 1주년을 맞은 가운데 이 선언에 서명한 당사국들이 북한에 억류된 한국인 문제에 대한 반응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의적 구금을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자의적 구금 반대 선언’ 당사국들은 ‘북한에 억류돼 있는 6명의 한국인들 구출을 위해 어떤 노력을 펼칠 것이냐’는 VOA의 질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의적 구금을 용납할 수 없으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외무부 대변인은 17일 “오스트리아는 국제법을 지키고 우리의 공통의 가치인 자유, 민주주의, 인권을 수호하기 위해 모든 파트너들과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적 목적을 위해 형사사법제도를 오용하고 외국인들을 자의적으로 구금하는 것은 어..

코리아 ! 2022.02.21

“점심마다 배달비 오죽 비싸면” 강남서 직장인 ‘공동 배달’까지 등장

입력2022.02.17. 오후 3:44 김민지 기자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류혜지(가명) 씨는 요즘 배달비 때문에 고민이다. 회사 근처 식당은 대기 시간이 길고 붐비는 경우가 많아 동료들과 배달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배달비가 눈에 띄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같은 가게에서 주문을 하고, 동료들끼리 배달비를 나눠 지불하지만, 거의 매일 점심을 시켜먹으니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배달비가 건당 최대 1만원까지 치솟으며 직장인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를 겨냥해 직장인 전용 ‘배달 공구(공동구매)’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앞서 화제가 된 ‘아파트 배달 공구’ 사례처럼 오피스 단위로 거점을 마련해 묶음 배달을 하는 방식으로 배달비 ‘0원’을 가능하게 했..

북한과 기독교... 인연 혹은 악연의 시작

김형은 BBC 코리아 2018년 9월 19일 북한을 세운 김일성 주석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 강돈욱은 평양에서 목회를 했고, 외삼촌 역시 목사였다. 김일성도 부모를 따라 교회에 다녔고, 세례를 받았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지난 5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종교는 기독교라고 말 한 바 있다. "김일성이 기독교 집안 출신이라 기독교 속성을 너무 잘 안다. 기독교를 그대로 두면 권력 세습을 이어갈 수 없다는 걸 알았던 것이다"고 그는 말했다. 북한 당국은 북한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 하지만, 탈북자들에 따르면 그렇지 않다. 종교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면 가혹한 형벌을 받는다고 한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스포츠,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

코리아 ! 2022.02.17

[中문화침략②] 김치도, 한복도, 갓도 자기 거라는 중국…밉상일 줄 모르는 걸까요?

박주영,민경호 기자 이메일 보내기 작성 2022.02.15 19:44 중국의 이른바 '문화 침략'은 비단 한국 만이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일대일로' 정책을 펴는 중국, 그러면서도 '일대일로' 대상국들의 심기를 거스르는 일에 왜 이리 적극적인 걸까요? 중국의 속내를 알아봤습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628568&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김치도, 한복도, 갓도 자기 거라는 중국…밉상일 줄 모르는 걸까요? 중국의 이른바 '문화 침략'은 비단 한국 만이 대상인 것은 아닙니다. '일대일로' 정책을 펴는 중국, 그러면서도 &… news.sbs.co.kr

코리아 ! 202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