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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성공비결은 도전정신"…칠레그룹, K팝 대회서 우승 송고시간2022-10-08 14:31 창원서 3년 만에 정상 개최…"K팝, 한국 최고의 소프트파워"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지구 반대편, 남미 칠레에서 온 K팝 팬들이 K팝의 본고장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7일 밤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제11회 '2022 창원 K팝 월드페스티벌'에서다. 외교부는 전날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축제에서 칠레 출신의 남성 7인조 그룹 '솔저'(soldier)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 85개 국가에서 열린 글로벌 오디션을 거쳐 단 8팀만 출전한 본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번 마지막 무대에서 갈고 닦은 커버댄스 퍼포먼스로 최고의 기량을 입증했다. 멤버들은 외교부 관계자와 만나 "K팝은 중남미 지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 2022. 10. 9.
박람회 유치 홍보에 한국상품 전시…불가리아 한국국경일 행사 입력2022.10.05 04:53 주불가리아 한국대사관은 4일(현지시간) 소피아 그랜드 밀레니엄호텔에서 2022년 국경일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니콜라 스토야노프 불가리아 경제 장관과 현지 외교단, 교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사관 측은 참석자들에게 한식, 한국 주류, 한복, 전통가옥, 유네스코 문화유산, 케이팝, 국악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했다. 또 이날 행사는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주불가리아 대사가 직접 박람회를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상영하면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행사장에는 한국기업 홍보관도 마련돼 현지 진출 기업들의 기술력과 신제품을 홍보했다. 이호식 주불가리아대사는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한국과 불가리아 간 교류가 여러 방면에서 확대.. 2022. 10. 7.
그리스~불가리아 새 가스관 가동… 유럽, 러시아 가스 의존 탈피 가속 입력 :2022-10-03 21:44 발틱 파이프 이어 IGB 본격 가동 발칸반도에 가스 年 30억㎥ 수송 ‘발트해 사고’ 후 대체재 확보 비상 獨 서북부 LNG터미널 구축 박차 러 수입산의 20% 대체 가능할 듯 EU 정상들 7일 에너지 안보 논의 유럽 각국이 새로운 가스관을 잇달아 개통하며 러시아산 천연가스에서 본격적으로 탈피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에 따르면 그리스·불가리아 가스연결관(IGB)이 전날 개통식을 열고 가동에 돌입했다. IGB 가스관은 2억 4000만 유로(약 3390억원)가 투입돼 연간 최대 30억㎥의 가스를 수송할 수 있다. 아드리아 횡단 가스관(TAP)과 연결돼 그리스 연안으로 수입되는 아제르바이잔 가스를 불가리아를 비롯한 유럽 동남부 지역으로 공급.. 2022.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