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196 '75년 전통' 바르나 국립 발레단 첫 내한…호두까기인형 등 공연 2022-10-19 10:27 12월 서울·대구·안동 등 8개 도시 투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75년 전통의 불가리아 바르나 국립 발레단이 처음 내한 공연을 연다. 19일 공연기획사 브라보컴에 따르면 바르나 국립 발레단은 12월 6∼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대구(9∼11일), 거제(12∼13일), 순천(16∼17일), 안동(18일), 구미(20일), 익산(22∼23일), 목포(24∼25일)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연말을 장식할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고전발레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백조의 호수'와 겨울 발레 공연의 대표 레퍼토리인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바르나 국립 발레단은 불가리아의 항구도시 바르나에서 1947년 만들어진 단체다. 바르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발레 대.. 2022. 10. 24. 불가리아의 키릴문자를 접하다 '숨겨진 글자'展, KF갤러리에서 개최 김경아 기자 abzeus@nate.com 승인 2022-10-15 20:02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와 주한불가리아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숨겨진 글자 (Hidden Letters)'展이 11월 18일(금)까지 서울 중구의 KF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숨겨진 글자'는 리딩 소피아 파운데이션(Reading Sofia Foundation)이 2018년 처음으로 시작한 야외 공공 프로젝트로, 불가리아 고유 문자인 키릴문자 형태로 제작한 벤치를 도심 곳곳에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키릴문자를 접하도록 만든 것이다. 실내 공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키릴문자 뿐 아니라 한글과의 교차 지점 또한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불가리아 문자가 지닌 예술성과 우.. 2022. 10. 19. 크림대교 폭발, 트럭 폭탄 테러 아닐수도?…러 졸속 조사에 의문 증폭 YTN 원문 기사전송 2022-10-15 04:35 [앵커] 러시아는 크림 대교의 폭발이 민간시설에 대한 우크라이나의 '트럭 테러'라고 단정 짓고 보복 공격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조사가 졸속으로 진행돼 폭발의 진짜 원인이 무엇이었는지조차 여전히 의문에 싸여 있습니다. 강성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러시아는 크림대교 폭발이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우크라이나에 의한 테러라고 규정했습니다. 트럭의 폭발물이 터지면서 다리 일부가 붕괴됐고 바로 옆 철교에도 불이 옮겨붙었다는 겁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지난 10일) : 매우 중요한 민간 기반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테러 행위였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러시아는 용의자로 자국인 5명과 우크라이나인 또는 아르메니아인 .. 2022. 10. 19. 이전 1 ··· 78 79 80 81 82 83 84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