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칼리나 불가리아 공주, 남편 무뇨즈 유네스코 친선대사 방한 동행 ㆍ오는 25일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명예 총재' 위촉식 기자명 유정우 선임기자 입력 2023.07.18 15:16 세계어린이태권도연맹(총재 박수남)이 불가리아 왕실의 공주를 명예직 총재로 임명한다. 연맹 사무국은 "칼리나 불가리아 왕실 공주를 '명예 총재'로 추대하고, 이를 위한 위촉식을 오는 25일 서울 남산 월드케이팝센터에서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칼리나 불가리아 공주는 시메온 2세 전 불가리아 국왕의 외동딸로 지난 2002년 남편 키틴 무뇨즈와 결혼했다. 무뇨즈는 스페인의 저명한 항해사이자 과학자, 탐험가로써 지난 1997년부터 국제기구 유네스코(UNESCO)의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칼리나 공주의 이번 방한은 유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