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1196 현대건설, 불가리아 원전 성공적 수주 위한 현지화 전략 본격 가동 현대자동차그룹 뉴스룸2024.06.27 오전 10:00 25일(현지시간)부터 양일간 불가리아 현지서 ‘현대건설 원전 로드쇼 2024’ 개최 현지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 구축해 코즐로두이 원전의 성공적 수행 기반 다져 로드쇼 기간 동안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대통령궁에서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면담하고 보이코 보리소프 GERB(제1당) 총재, 델리얀 페브스키 MRF(제2당) 총재와 각각 만남의 자리를 갖는 등 코즐로두이 원전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 기반을 다졌다.루멘 라데프 대통령은 회담 자리에서 “현대건설이 속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 불가리아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그룹과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글로벌 건설시장에서 수많은 성과를 보여.. 2024. 6. 28. 북마케도니아 신임 총리, 불가리아의 개헌 요구 일축 입력2024.06.24 22:24 EU가입 찬성 조건 '불가리아계 소수민족 인정' 개헌 요구 흐리스티얀 미츠코스키(46) 북마케도니아 신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인접국 불가리아의 요구를 받아들여 헌법을 개정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미츠코스키 신임 총리는 이날 수도 스코페에 있는 의회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연설에서 "불가리아의 요구에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며 "내가 총리로 있는 동안 헌법 개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마케도니아는 2005년 유럽연합(EU) 가입 후보국 지위를 획득했으나 오랜 분쟁의 역사를 가진 불가리아가 발목을 잡고 있다.불가리아는 거부권 철회 조건으로 북마케도니아에 사는 불가리아계 소수민족을 헌법으로 인정할 것을 요구한다.북마케도니아의 전임 정부는 .. 2024. 6. 26. 한국어 교육과 한자 교육 2024.06.25 20:48 입력송혁기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 은은한 장미 향기처럼 소박하면서 매력적인 도시, 불가리아 소피아에 와 있다. 30년 역사의 소피아대학 한국학과 학생들에게 강연을 하는 귀한 기회를 얻어서, 삼만리 길도 멀게 느껴지지 않았다. 한국어를 배워 K팝을 부르는 것이 관심사인 학생들에게 고전문학을 진지하게 소개하는 일이 가능할지 걱정이었는데, 끝까지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이 참 고맙고 놀라웠다. 시대와 언어를 넘어 공감을 주는 문학의 힘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었다.소피아대학과 세종학당의 교원들이 참여한 간담회 자리에서 지원이 더 필요한 부분을 묻자, 현지인 교원이 꺼내는 첫마디가 한자 교육에 대한 수요였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휘력이 중요해지는데, 한자를 모르면 무작정 암기할 수밖.. 2024. 6. 26.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