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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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 불가리아 토크쇼 출연 “놀라운 댄스 퍼포먼스”

2023-05-03 09:11:00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 멤버 카이가 불가리아 최대 민영방송 bTV 토크쇼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카이는 4월 28일과 5월 1일(현지시간)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bTV 데일리 토크쇼 ‘Predi Obed’(프레디 오베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이는 현지의 베테랑 인터뷰어 Tzveta McGregor(츠베타 맥그래거) 기자와 화상으로 만나 히트곡 ‘Rover’(로버) 활동부터 K팝, 춤, 패션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토크쇼 출연은 카이가 지난 3월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Rover’가 불가리아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어 bTV 측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아 특별히 진행됐다. 카이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하는 대목..

불가리아 감독,"살해 명령의 도시에서 상 받을 수 없다"...모스크바 영화제 특별상 거부 [우크라이나 전쟁]

이태문 승인 2023.05.01 06:37 불가리아 감독이 제45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을 거부했다. 30일 지지(時事)통신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의 폐막식에서 캐나다에 살고 있는 불가리아 출신의 테오도르 우세프 감독은 비디오 연설에서 "매우 유감스럽지만 수상을 거부할 수밖에 없다"며 "아이와 여성, 그리고 고령자를 살해하는 명령이 내려진 도시에서 수상할 수 없다"며 푸틴 정권에 항의했다. 는 심사위원 특별상에 뽑힌 자신의 SF영화 '파이(ϕ) 1.618'에 대해 "지금의 러시아를 투영하는 전체주의 세계와 디스토피아(반이상향)에 대해 생각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테오도르 감독은 모스크바 현지를 방문하지 않았으며, 지난 4월 23일 기자회견..

[종합] 현대로템, 불가리아 전동차 현대화사업 수주전 참여

장용석 기자 입력2023-04-28 13:06 불가리아 교통부가 노후된 전동차를 현대화하기 위한 전동차 현대화사업의 입찰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수주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현대로템이 불가리아 전동차 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불가리아 현지언론 이코노믹BG(ECONOMIC·BG)에 따르면, 불가리아 교통부는 전동차 현대화를 위해 4개의 프로젝트를 통해 28억불가리아레프(약 2조1130억원)를 투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4개의 프로젝트는 △전기다중유닛이층열차 7량 △전기다중유닛일층열차 35량 △푸시풀열차(앞뒤에 기관차가 달린 열차) 20량 △전기기관차 18량 등이다. 4개의 프로젝트 중 현대로템은 전기기관차 18량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프..

EU, '우크라 곡물 갈등' 동유럽 5개국에 한시적 수입중단 제안

송고시간2023-04-21 12:08 송고시간2023-04-21 12:08 이도연 기자 우크라이나산 곡물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우크라이나산 곡물의 과잉 유입에 따른 가격 폭락으로 일부 동유럽 국가가 수입 중단 조처를 한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이들 국가의 우크라이나 곡물 수입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불가리아,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에 대한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의 '예외적 세이프가드 조치'를 제안했다. 제안된 세이프가드는 이들 국가가 내린 일방적인 수입 중단 조처를 해제할 경우에 적용된다. EU 집행위는 이에 앞서 우크라..

국제농구연맹, 내년 파리올림픽 예선에 러시아 출전 불허

2023-04-19 19:16 국제농구연맹, FIBA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의 권고에 따라 내년 파리올림픽 남자 예선에 러시아의 출전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OC는 지난달 집행위원회에서 구기종목과 같은 단체 경기에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참가할 수 없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벨라루스가 이를 도운 것에 대한 징계 성격입니다. 러시아가 나가지 못하게 된 파리올림픽 남자 농구 예선 대회 빈자리에는 불가리아가 대신 출전할 예정입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출처 : 연합뉴스 기사원문 : https://m.yna.co.kr/view/MYH20230419019000641?section=video/all

튀르키예, 흑해 생산 천연가스 첫 불가리아 수출

천연가스전 발견 3년만에 수송 시작…9월 7개 유전 추가 가동 김다정 기자 입력2023-04-17 16:03 튀르키예(터키)가 흑해 천연가스전을 발견한지 3년만에 처음으로 불가리아로 가스를 수송했다고 가스월드 등 외신이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13일 튀르키예 테키르다그(Tekirdag) 근처의 가스 터미널에서 진행된 이 수송은 불가리아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난해까지 불가리아는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가 높았으나 최근 수입로를 다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튀르키예의 국영 석유 및 가스 회사인 튀르키예시 패트롤리엄의 최고경영자(CEO) 멜리 한 빌긴은 14일 "사카리아 가스전을 발견한 지 약 3년 만에 튀르키예가 수송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튀르키예의 가스수출은 지진으로 현 대통령인 레제프 타이이프..

"우크라 곡물 막아라"…유럽 농민들, 국경 막고 시위

뉴시스 원문 기사전송 2023-04-09 04:57 기사내용 요약 트랙터로 루마니아·불가리아 국경 검문소 막아 우크라 곡물 면세 조치 등 연장 결정에 항의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유럽연합(EU)이 우크라이나 곡물에 대한 면세 조치 등을 이어가기로 한 가운데, 유럽 농민들이 우크라이나 곡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국경을 막아서며 집단 항의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유럽 농민들은 우크라이나 곡물 트럭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트랙터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의 국경 검문소 등을 막아섰다. 이들은 우크라이나 곡물 가격과 경쟁이 어렵다며 EU에 보상도 촉구했다. '유럽의 곡창지대'로 불리는 우크라이나는 전쟁 발발 이후 러시아의 봉쇄 조치로 곡물 수출길이 상당 부분 막혔다. 이로 인해..

코트라 "의료기기 수출 확대"… 6월 동유럽에 무역사절단 파견

김동준 기자 blaams@ 입력 2023-04-03 10:32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최근 동유럽 의료공급망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산 제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체코, 불가리아, 세르비아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고 3일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최근 3년새(2019~2022년) 대(對) 체코 의료기기 수출은 종전 1100만달러에서 2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늘었고, 특히 진단키트·의약품 수출은 200만달러에서 1200만달러로 6배 급증했다. 임성주 코트라 프라하무역관장은 "공공의료 비중이 83%에 달하는 체코는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며 의료공급망 다변화, 200여개 대형병원 중심의 현대화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코트라는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동유럽 시장에서의 의료용품 ..

"불가리아 총선서 양대 정치블록 접전…친러 정당 약진"<출구조사>

송고시간2023-04-03 04:54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2일(현지시간) 치러진 불가리아 총선에서 친서방 개혁 성향 정치 블록과 중도우파 블록의 접전을 점치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도 안정적인 연립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정치 블록이 나오지 않으면서 불안정한 정국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친러 성향의 극우정당이 선전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향후 킹메이커 역할을 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갤럽 인터내셔널이 이날 불가리아 총선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 키릴 페트코프 전 총리가 주도하는 개혁 성향의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와 중도 성향의 민주 불가리아(DB) 연합의 득표율은 25.3%로 나타났다. 반면 보이코 보리소프 전 총리의 유럽발전시민당(GERB)이 주도하는 중도우..

한수원 발 뺀 불가리아, 美·佛만 신났다

2023.03.31 웨스팅하우스와 코즐루두이 원전 2기 엔지니어링 계약 체결 임박 EDF와도 벨레네 원전 추진…내달 불가리아 에너지부 장관 면담 [더구루=오소영 기자] 불가리아가 미국 웨스팅하우스, 프랑스 EDF와 신규 원전 건설에 협력한다. 벨레네 원전 사업을 접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 빠진 자리를 미국·프랑스가 메꾸고 있다. 불가리아 국영통신 BTA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엘렌코 보즈코프(Elenko Bozhkov) 불가리아 에너지부 차관은 "코즐루두이에 AP1000 원자로 2기를 건설하고자 웨스팅하우스와 엔지니어링 계약을 곧 체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EDF와도 벨레네에 1000㎿ 규모 원전 2기를 짓기 위해 동일한 계약을 맺는다"고 덧붙였다. 불가리아는 코즐루두이 1~4호기를 모두 폐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