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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1196

불가리아, 스파이 혐의 러시아 외교관 추방 입력 : 2020.12.19 00:41:19 불가리아가 돈을 주고 군사기밀을 수집한 혐의로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했다. 불가리아 외무부는 18일(현지시간) 검찰이 스파이 혐의로 기소한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해당 러시아 외교관을 페르소나 논그라타(persona non grata·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했다"며 "72시간 내 불가리아를 떠나도록 했다"고 밝혔다. 불가리아 검찰은 해당 외교관이 군사 훈련 기간 중 불가리아에 배치된 미군의 규모 등 민감한 군사정보를 수집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피고인이 불가리아 시민에게 돈을 제공하고 기밀 정보를 입수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불가리아가 러시아 외교관을 간첩 협의로 추방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번이 6번째다. 불가.. 2020. 12. 21.
꿈틀대는 불가리아 스마트시티 시장 라니 최 칼럼니스트 2020년 12월 15일 동유럽의 불가리아는 스마트시티 추진이 활발하지는 않은 편이나 몇 가지 주목할 것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수도인 소피아시는 가상공간에 소피아를 그대로 재현하여 정책 효과를 사전에 분석해 볼 수 있는 소피아 디지털 트윈(Sofia’s Digital Twin) 파일럿 프로젝트를 현지 빅데이터 연구기관인 GATE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코트라가 전했다. 또한, 공공 와이파이 국축 사업인 올해 Wifi4EU 프로젝트를 통해 비토샤(Vitoshka)거리 등 시내 주요 공공장소 22곳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한 부르가스시 역시 다양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스마트 부르가스(Smart Bu.. 2020. 12. 15.
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 동물실험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입력2020.12.01 10:47 생쥐서 'APX-115' 효과 확인 연내 유럽 임상 2상 환자모집 완료 압타바이오(40,800 +2.00%)는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후보물질 'APX-115'와 관련한 논문이 국제학술지 '활성산소 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 12월호에 게재됐다고 1일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NOX5' 형질전환 생쥐 동물모델(NOX5-TG mouse)에 APX-115를 투여한 결과, 당뇨병성 신증이 개선됐으며 염증과 섬유화 증상 또한 억제된 것을 확인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게서 체내 효소 NOX5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연구 논문은 기존에도 다수 보고됐으나, NOX5가 없는 설치류에서는 그 효과를 입증할 수 없.. 2020.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