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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아닌 군사작전” 푸틴 옹호한 불가리아 국방장관 전격 파면 입력 :2022-03-01 16:42 푸틴 옹호성 표현에 국민적 반발...“해임하라” 캠페인 페트코프 총리 “이미 수천명 사망...작전이라 못해” 키릴 페트코프 불가리아 총리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전쟁이 아닌 군사작전”이라고 부르는 등 우크라이나 사태 대응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인 스테판 야네프 국방장관을 지난달 28일 전격 해임했다고 AFP통신 등이 1일 보도했다. 그의 후임에는 토도르 타가레프 전 국방장관이 임명될 예정이다. 야네프 장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있고나서 가진 TV 인터뷰와 페이스북 게시글 등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전쟁’으로 부르지 않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침공 당시 사용했던 ‘군사 작전’, ‘군사 개입’이라는 표현을 썼다. 야네프 장관은 러시아의 침공에.. 2022. 3. 3.
"하늘길 막아라"…서방국, 러시아 항공기 진입 금지 확산 [러, 우크라 침공] 이가람 기자 입력 : 2022.02.28 11:19:11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세계적으로 러시아 항공기에 대한 비행 금지 제재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유럽과 러시아를 오가는 하늘길은 사실상 전부 막힌 상황이다. 2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은 러시아 국적의 항공사 및 러시아 항공기의 EU 영공 진입을 차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우리는 러시아인들에게 EU 상공을 닫을 것"이라며 "러시아가 소유하고 있거나 등록 또는 통제하고 있는 모든 항공기는 더 이상 EU 영토에서 이착륙하거나 비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과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폴란드, 체코, 불가리아, 벨기에, 덴마크,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이.. 2022. 3. 1.
[우크라 침공] '러 항공기에 영공 금지' 확산…독일도 차단 루프트한자·KLM도 일주일 간 러 비행 중단…러시아도 맞대응 입력 : 2022.02.27 11:03:48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이 제재 강도를 높이면서 러시아 항공기를 상대로 한 비행 금지도 확산하고 있다. 영국과 발트 3국이 자국 영공에서 러시아 항공기의 운항을 금지하기로 한 가운데 독일도 하늘길을 차단하기로 했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폴커 비싱 독일 교통부장관은 이날 "러시아 항공기에 독일 영공을 폐쇄하기를 권고한다"고 말했다. 교통부 대변인실은 "이를(폐쇄) 준비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국적 항공사에 영공을 닫기로 한 유럽 국가는 영국과 독일을 포함해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슬로베니아, 발트 3국인 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 2022.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