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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501

러시아, 보복 조치로 불가리아 외교관 1명 추방 불가리아, 폭파사건 러시아인 연루 의혹…러시아 대사관 직원 추방 등록 2021-05-27 오후 7:48:4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러시아가 보복 조치로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 1명에 대한 추방 명령을 내렸다. 러시아 외무부는 26일(현지시간) 언론보도문을 통해 “오늘 아타나스 크리스틴 불가리아 대사를 외무부로 초치해 주러 불가리아 대사관 직원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외교적 기피인물)로 지정하는 외교문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불가리아가 소피아 주재 러시아 대사관 직원을 추방한 전혀 근거 없는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불가리아 외무부는 지난달 29일 “러시아 외교관 1명을 페르소나 논 그라타로 선언한다”면서 러시아 측에 과거 자국 내 폭파 사건.. 2021. 5. 27.
불가리아, 전염병 비상사태 7월까지 연장 입력 : 2021.05.27 17:41:12 불가리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염병 비상사태를 다음 달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불가리아 내각은 26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전국적인 전염병 비상사태를 7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불가리아 정부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지난해 5월 국가 비상사태를 전염병 비상사태로 대체한 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내각은 성명에서 "전염병 비상사태의 연장과 전염병 예방조치의 시행은 공중 보건과 의료체계에 대한 코로나19의 영향력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는 실제적 위험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관련 국제 통계 사.. 2021. 5. 27.
독재자의 말로(7) -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 토도르 지프코프 김주원∙ 탈북자 2021-04-28 북녘 동포 여러분, 1990년대를 전후로 하여 구소련을 중심으로 한 동유럽 공산국가들은 어느 나라나 할 것 없이 공산독재를 실시하다가 결국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 붕괴되었습니다. 루마니아, 유고슬로비아, 체코슬로바키아, 불가리아 등 동유럽 공산국가들의 붕괴와 함께 그 나라의 국가수반들이었던 공산독재자들도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았죠.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불가리아 공산당서기장이었던 공산독재자 토도르 지프코프의 말로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가리아인민공화국 국가주석이자 불가리아 공산당 서기장이었던 토도르 지프코프는 1954년부터 1989년까지 무려 35년간 장기 집권한 인물입니다. 1911년 9월 불가리아 수도인 소피아의 인근교외마을인 프라베츠(Правец,.. 202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