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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99

사이버공격: 북한, '노태우 조문 뉴스' 사칭해 해킹 시도 2021년 10월 28일 북한 해커 조직이 노태우 전 대통령 조문 뉴스를 사칭해 정보 갈취 등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는 28일 "북한 해커들이 대북전문가들을 주요 표적으로 삼아 '네이버 뉴스'라는 발신자명으로 된 이메일을 보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이메일 발신지는 불가리아 이메일 서비스인 'mail.bg'인 것으로 밝혀졌다. 업체 측은 "이 서비스가 북한 사이버 조직에 의해 수 차례 사용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 해커들은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는 내용의 뉴스를 무단으로 인용해 이메일을 발송했다. 사용된 문구와 사이트 화면은 모두 가짜였다. 해커들은 본문에 '뉴스 바로 가기' 링크를 심었는데, 이를 .. 2021. 10. 30.
동유럽 덮친 코로나…불가리아·우크라 확진·사망 자체 최다 뉴스1입력 2021.10.26 15:55수정 2021.10.26 15:55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불가리아와 우크라이나 등을 중심으로 동유럽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커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정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불가리아에서는 이날 일일 확진자가 5863명 나왔고 243명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 두 수치 모두 사상 최대치다. 불가리아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유럽 국가들 평균보다 낮은 백신 국내 접종률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전했다. EU 국가들 평균 백신 접종률은 74%인데 반해 불가리아 백신접종률은 24%에 불과하다 많은 사람들의 반발에도 중증환자들이 급증하면서 병실 부족현상이 발생한 불가리아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모든 공공.. 2021. 10. 27.
‘의료 불신·백신 기피’ 동유럽, 코로나 2천만명 확진 신기섭 기자 하루 평균 8만3700명으로 1년만에 최고 인구 대비 사망자 세계 2~6위 모두 동유럽 “옛 소련 시절의 불안과 불신 여전” 분석 의료체계에 대한 불신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동유럽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2천만명을 넘었다고 통신이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통신은 자체 집계 결과, 동유럽의 확진자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인 하루 평균 8만3700명을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이날 2천만명을 넘었다고 전했다. 동유럽 인구는 전세계의 4%에 불과하지만, 확진자는 전세계의 20%가량을 차지한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우어 월드 인 데이터’의 23일 집계 기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러시아(808만명), 폴란드(297만명), 우크라이나(288만명)가 동유럽 국가에서 .. 2021.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