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99 미국, 크림반도에 대한 불가리아 대통령 발언에 “깊은 우려” By Dong Min 2021.11.22 소피아 (로이터) – 소피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월요일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크림반도가 “러시아인”이라는 발언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EU 회원국 결선 투표에서 2선에 성공한 라데프는 불가리아의 NATO 동맹국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러시아와의 협력 관계도 요구했습니다. 재선을 앞둔 대선 토론회에서 라데프는 크림반도를 “현재 러시아인”이라고 언급했다. 2021-11-19 브뤼셀은 모스크바에 대한 서방의 제재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면서 러시아와의 대화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대사관은 성명을 통해 “미국은 최근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크림반도를 ‘러시아인’이라고 언급한 것.. 2021. 11. 22.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 5년 더 한다…결선투표 승리 송고시간2021-11-22 09:0 이의진 기자 결선 중간집계 66% 득표…"국민이 부패·무법과 단절, 변화 원해"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정국 불안에 시달리는 불가리아에서 루멘 라데프 대통령이 5년 연임에 성공했다. 21일(현지시간) AFP·AP통신에 따르면 라데프 대통령은 이날 치러진 대선 결선투표에서 아나스타스 게르지코프 후보를 꺾었다. 개표가 30%가량 이뤄진 시점에서 라데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약 65.7%로 집계돼, 약 32.8%를 기록한 게르지코프 후보를 압도했다. 앞선 출구조사에서 라데프 대통령은 64.5%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접한 게르지코프 후보가 패배를 받아들인다고 발표했다. 후보 23명이 출마한 이번 대선에서는 49%를 득표한 라데프 대통령을 포함해 과반의 지지를.. 2021. 11. 22. 불가리아 올해 세번째 총선서 '반부패' 신생정당 1위 전망 송고시간2021-11-15 08:48 김연숙 기자 PP당 출구조사 25.8% 1위…"정부 구성 위한 대화 나설 것"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14일(현지시간) 치러진 불가리아 총선에서 불과 수주일 전 반부패와 개혁을 앞세우며 출범한 신생정당이 승리할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AP,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이날 갤럽 인터내셔널이 실시한 초기 출구조사에서 중도주의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당'(We Continue the Change·PP)이 득표율 25.8%로 1위를 차지했다. PP당은 미국 하버드대를 나온 키릴 페트코프(41), 아센 바실레프(40)가 불과 몇 주 전 설립했다. 부패에 대한 무관용 원칙과 개혁, 투명성 확보 등의 공약으로 빠르게 지지기반을 확보했다. .. 2021. 11. 17.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