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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aria Love/불가리아 한국 뉴스499

불가리아 새 총리 선출…하버드대 나온 젊은 기업가 출신 키릴 페트코프, '반부패' 신생정당 세우고 지난달 총선서 1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021-12-14 01:02 송고 불가리아 의회가 13일(현지시간) 키릴 페트코프 '우리는 변화를 계속한다(PP)' 공동대표 키릴 페트코프(41)를 새 총리로 선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하버드대를 나온 기업가 출신 페트코프는 중도 정당 PP를 설립, 지난달 실시된 총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으로 좌파 사회당과 반기득권 정당인 ITN, 중도우파 민주불가리아와 '부패 무관용'을 원칙으로 하는 4당 연립정부를 이끌게 된다. 페트코프 신임 총리는 이날 투표 직전 "최하층부터 최고위층까지의 부패가 폭로돼야 한다"며 모든 의원들을 향해 사법부 정비에 필요한 법적 개혁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날 의회 재적의원.. 2021. 12. 14.
물류기업 국보, 최강용 CY그룹 회장 등 사내이사 선임 입력 : 2021.12.13 15:55:27 부산에 본사를 둔 종합물류기업 국보는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강용 CY그룹 회장과 최윤종 팍스넷경제티비 회장, 이혜정 오토월드 네트웍스 부사장, 권성호 보그인터내셔날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사내이사로 선임된 최 회장은 신격호 전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로 뷰티베이커리 회장, 플라스큐 회장, 남북경제협력위원회 부이사장, 한불가리아 경제협력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국보는 이날 주총에서 의료기기 의약품 제조·수입·도소매업, 의료기기 의약품 연구개발업·컨설팅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국보는 지난달 5일 미국 신약 개발사 '레드힐 바이오파마(RedHill Biopharma)' 유상증자에 참여해 현재 개발 중인 경구용 신종 코로나바이.. 2021. 12. 14.
불가리아서 관광버스 충돌·화재로 최소 46명 사망(종합) 송고시간2021-11-23 15:15 차병섭 기자기자 페이지 어린이 12명 포함 53명 탑승…터키 여행 후 돌아가던 북마케도니아인 참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23일(현지시간) 오전 2시께 불가리아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사고로 불에 타 최소 46명의 승객이 사망했다고 AFP·로이터 통신 등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45km가량 떨어진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사고 당시 버스에 불이 붙어 인명피해가 커졌다. 불가리아 소방당국은 탑승객 53명 가운데 46명이 숨졌고 부상자 7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부상자들은 화염에 휩싸인 버스에서 빠져나와 목숨을 건졌다. 사고 현장의 출입은 통제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당.. 2021. 1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