Майк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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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 196

19세기 일본지도에 ‘독도’는 없다

입력 2022.05.28 (09:05) 독도에 대한 일본의 주장은 일관적이지 않습니다. 독도가 원래 과거부터 자기들의 영토였다고 주장하는 '고유 영토론'과, 주인 없는 땅을 먼저 차지했다는 '무주지 선점론' 등을 혼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주 오래전부터 독도가 그들의 영토였다면, 현재와 가까운 19세기에도 그들의 영토였어야 하는데, 그들의 고지도에서 드러나듯이 일본에서는 19세기 동안에 독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일본의 무주지 선점론이 정당화되려면 1905년 이전에 독도가 그 어떤 국가에도 속하지 않았다는 근거가 명확해야 합니다. 하지만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일본에서 제작된 지도나 고문서를 보면, 독도는 조선의 영토라는 기록이 일관되게 나타납니다. 특이한 점은 일본 해군성..

코리아 ! 2022.06.01

'앰뷸런스 헬기' 4억원 보증 안돼 못띄우자…이국종이 한 일

머니투데이 류원혜 기자 2022.03.18 외과의사 이국종(53) 교수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총상을 입은 선장을 살리기 위해 대여비 4억4000만원 에어 앰뷸런스 보증을 섰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11년 1월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 해상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을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가 모두 구출했던 '아덴만 여명작전'이 다뤄졌다. 당시 삼호주얼리호에서는 석해균 선장이, 해군에서는 김규환 대위가 활약했다. 이후 이국종 교수의 책임감이 더해져 피랍 6일, 작전 5시간 만에 선원과 선박을 모두 안전하게 구출할 수 있었다. 해적들은 우리 해군의 작전이 시작되자 흥분해 석해균 선장에게 총 6발을 쐈다. 바닥에 쓰러져 ..

코리아 ! 2022.05.24

[단독]김건희 NFT 1.25ETH 낙찰…2호 정용진은 얼마 될까?

입력2022-05-17 09:57:18 박시진 기자 곰즈클럽, 17일 오픈씨에 공개 랜더스 유니폼에 고릴라 모자 김건희 NFT 낙찰 수익금 전액 동물단체 '다온 레스큐' 기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이어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부회장을 캐릭터로 형상화 한 대체불가토큰(NFT)이 나왔다. 앞서 출시됐던 김 여사 캐릭터 NFT는 1.25이더리움에 낙찰됐으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동물구조단체에 기부됐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생 NFT 기업 곰즈클럽은 이날 세계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인 오픈씨(OpenSea)에 정 부회장과 관련된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NFT는 정 부회장과 제이릴라를 오마주했으며, 그의 얼굴에 ‘곰’ 캐릭터를 입혀 만들어 졌다. 평소 SSG랜더스에 열정적인 정 ..

코리아 ! 2022.05.18

한복, 일상으로의 귀환을 넘어 세계로 날갯짓 꿈꾼다

설성현 기자 yewon2@hanmail.net 승인 2022-05-13 21:38 한복교복·한복근무복 보급과 함께 해외 한복 해외 홍보활동 다각도로 전개 우리 민족 고유의 의상임에도 서구 문명에 밀려 외면받아온 한복을 일상으로 되돌리려는 시도가 결실을 맺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한류의 확산을 계기로 한복의 매력을 전세계에 알려 새로운 한류 상품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교육부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한복교복 보급사업’에 참여할 중·고등학교 12개교를 공모한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한복을 가까이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복교복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

코리아 ! 2022.05.14

농식품부장관 후보에 정황근 전 농진청장 지명

정동욱 기자 입력 2022.04.18 14:43 윤석열정부의 첫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이 내정됐다. 충남 천안 출신인 정 후보자는 1960년생으로, 농정 외길을 걸어온 정통 농정 관료로 평가받는다. 정황근 후보자는 서울대 농학과를 나와 1984년 제20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농림수산부 농업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이명박정부에서 농식품부 대변인,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등 요직을 거쳤다. 2013년 출범한 박근혜정부에서는 3년 동안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지냈으며, 2016년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돼 약 1년간 재임했다. 선이 굵은 업무추진력과 함께 선후배 간에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공직을 떠난 후에도 충남대학교 농업경제학과 초빙교..

코리아 ! 2022.05.11

한복·소주 등 6건, 세계지식재산기구 공식 상품 명칭 등재

송고시간2022-05-09 09:14 김치·불고기·비빔밥 이어 9개로 늘어…해외서 상품권 보호 강화 기대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우리나라 고유 상품 명칭인 '한복', '소주', '고추장', '된장', '막걸리', '김밥' 등 6건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인정하는 '니스(NICE) 공식 상품 명칭'에 등재돼 해외에서 상품권 보호가 강화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지난달 열린 제32차 니스 국제상품분류전문가회의 의제로 우리 고유 상품 명칭 10건을 공식 상품 명칭으로 추가할 것을 제안했고 이 중 한복 등 6건이 통과됐다고 9일 밝혔다. 니스 공식 상품 명칭은 세계지식재산기구에서 인정하고 91개 회원국이 가입해 활용하는 국제통용 상품 명칭이다. 여기에 등재되면 해외에서도 이 명칭에 해당하는 상품을..

코리아 ! 2022.05.11

대통령실 용산 시대 개막, 윤석열 대통령 새로운 집무실에서 1호 법안 서명

최창근 2022년 05월 10일 오후 4:45 2022년 5월 10일 0시부로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4년간 권부(權府)의 상징으로 꼽히던 서울 종로구 청와대(靑瓦臺)가 대통령 집무실·관저로서의 역사를 마무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0일 0시, 서울 용산구 구(舊) 국방부 청사 5층에 설치된 새로운 집무실을 둘러보고 건물 지하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대비 태세 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 중 ‘군 통수권자’로서 임무 수행을 시작한 것이다. 지난날 구중궁궐로 불리던 청와대에 갇혀 민심과 동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던 역대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겠다는 윤석열 신임 대통령의 의지가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일각에서는 국가 중대사인..

코리아 ! 2022.05.11

정용진 구단주 '화려한 저지 입고 등장' [MK포토]

김재현 기자 입력 2022/05/05 13:01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질 2022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정용진 SSG 구단주와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총괄 사장이 야구장을 찾아 야구장 1루측에 마련된 ‘스타워즈’ 부스를 방문했다. 정용진 구단주가 많은 패치가 부착된 저지를 입고 행사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20승 7패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는 SSG는 한화전 위닝시리즈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리그 9위의 한화 역시 SSG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인천=김재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출처 : 매일경제 기사원문 : https://m.mk.co.kr/news/sports/view/2022..

코리아 ! 2022.05.06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 일상 속 한복입기 증가, 실내용 생활한복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2022/05/03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JAJU)가 한복 대중화에 나선다. 자주는 이달 18일 우리 나라의 전통 의상 한복을 실내복으로 변형해 만든 생활한복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선 전기의 한복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자주의 생활한복은 한복 고유의 형태는 살리되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도록 고름을 없애고 옆트임을 추가해 활동성을 강화했다. 상의의 목둘레는 아름다운 반달을 형상화 한 반달깃 형태로 디자인해 곡선미를 살렸으며, 조선시대 와당(기와의 끝)에 조각된 전통 문양을 상의 주머니에 자수로 새겨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단추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제품을 사용했으며, 제품 전체를 무형광 원단..

코리아 ! 2022.05.06

새 단장한 국립심포니 “K클래식 세계에 알리겠다”

임석규 기자 등록 :2022-05-03 18:16 연간 3곡 이상 한국 창작곡 발표 세계적 작곡가들과 협업 밝혀 창단 이래 첫 부지휘자도 선임 코리안심포니에서 ‘국립’ 간판을 내걸고 최근 새롭게 출범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3일 부지휘자와 상주 작곡가를 선임하는 등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부지휘자는 코리안심포니 시절까지 합쳐 창단 이래 첫 선임이며, 상주 작곡가 위촉은 5년 만이다. 지난 1월 코리아심포니 7대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벨기에 출신 상임지휘자 다비트 라일란트는 이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구체적인 오케스트라 운영 계획을 제시했다. 우선, ‘한국 창작곡 쿼터제’가 눈에 띈다. ‘국립’이란 명칭에 걸맞게 연간 3곡 이상 한국 작곡가의 창작곡을 발표하고 연주하겠다는 거다. 중장기적으로는 ..

코리아 !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