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신성장 로드맵' 만들어 '맞춤형 지원' 전환 나선다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2024-01-11 14:00 송고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을 위해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 국내외 다양한 창업 인프라를 연결한다. 2027년까지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중기부 정책방향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중기부는 올해 글로벌 창업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한국인이 창업한 해외법인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창업지원법'을 개정하고 해외투자 유치 후 현지법인 설립시 지원하는 '글로벌 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