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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2529

법원 "홍원식 회장도 '비토' 가능"…남양유업 주총 향방은 기사등록 2024/03/27 16:47:22 한앤코, 법원에 "홍원식 주총 안건 찬성 강제해달라" 법원, 한앤코 결정 기각…"주주 선택권 침해 어려워"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남양유업의 최대주주인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홍원식 회장 등을 상대로 주주총회 의안에 찬성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남양유업은 27일 공시를 통해 법원이 한앤컴퍼니가 지난달 26일 홍원식 회장과 부인 이운경 고문, 손자 홍승의씨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한앤코는 남양유업을 상대로 오는 29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윤여을 한앤코 회장을 남양유업의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할 것을 의안으로 상정하라는 내용의 가처분 신청을 냈다. 안건에는 한앤코의 이동춘, 배민규.. 2024. 3. 28.
스마트농업, 2027년 전체 온실의 30%까지 확산 나명옥 기자 입력 2024.03.26 14:00 스마트팜 수출 규모 8억 달러로 확대 농식품부,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농업 발전에 필요한 스마트팜 기자재, 데이터 기반 솔루션, 수직농장 산업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농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했다. 최근 기후변화, 농가인구 및 경지면적 감소, 인구고령화 문제를 마주한 농업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해 미래 성장산업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대두하고 있다. 정부는 2022년 10월 스마트농업 확산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2023년 7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농업과 연관산업 생태계 강화를 추진 중이나, 스마트농업에 투입되는 기자재, 서비스 그리고 실내에서 환경.. 2024. 3. 28.
차세대 K뷰티… 글로벌로 질주한다 2년째 10조원 수출… 질주 주역은 ‘중소 뷰티’ 작년 생산업체 1만개 첫 돌파 송혜진 기자 입력 2024.03.26. 21:55 차세대 K뷰티 주자들의 질주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이 2년 연속 10조원을 넘겼다. 중국 위주의 수출 실적은 상대적으로 다소 주춤해진 반면, 미국·일본부터 베트남·필리핀 같은 동남아 시장까지 K뷰티가 파고들면서 또다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수출액은 10조 2751억원으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국가별 화장품 수출실적 전 세계 4위, 아시아 1위를 기록했다. 작년 화장품 수입액은 1조7120억원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냈다. 수출국가 수.. 2024.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