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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습니다

2024.05.06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보도시점2024. 5. 6.(월) 11:005. 7.(화) 조간배포2024. 5. 3.(금) 16:00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찾습니다- ‘제29회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 공모(5.7~6.7)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농업인 등)를 포상하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6월 7일(금)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이 이루어지..

[전문기자 칼럼] 농업소득에 대한 불편한 진실

정혁훈 기자 moneyjung@mk.co.kr입력 :  2024-05-05 17:15:46주변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농가에서 농사로 버는 돈이 연평균 얼마쯤 될 것 같냐고 묻고는 한다. 대개는 3000만~6000만원 정도를 말한다. 어디선가 들은 액수가 있어서일 것이다. 2022년 농가소득이 평균 4610만원이었으니 대략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중에서 실제 농사로 버는 농업소득은 950만원에 불과하다. 5분의 1 수준이다. 나머지는 농업 외 소득(1920만원)과 이전소득(1520만원), 비경상소득(220만원)이다. 다른 데서 장사로 벌거나 정부 직불금 혹은 보조금 등으로 번 돈이 농가소득의 80%를 차지하는 셈이다.더 충격적인 건 물가승상률을 감안한 실질 농업소득을 따지면 2003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추천e종목] 외인 폭풍 쇼핑에 ‘쑥’···모처럼 웃은 화장품株

‘빅2’ 아모레·LG생건 호실적에 투심 이동···中경기 회복, 향후 전망도 ‘맑음’기자명염보라 기자입력 2024.05.04 11:00이뉴스투데이 염보라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중국 성장 둔화 등 여파로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였던 화장품주가 모처럼 활짝 웃고 있다.중국 외 수출국 다변화 노력이 1분기 실적 개선의 결실을 맺자, 외국인 투자자들이 ‘폭풍 쇼핑’에 나선 결과다.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타이거(TIGER)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1주일간 7.94% 상승했다.국내 상장된 853개 ETF 상품 중 수익률 4위이며, 수익률을 2배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품 제외 시 1위에 해당한다.미용 필러 기업 등까지 포함한 ‘하나로(HANARO) K-뷰티’ ..

로션·샴푸·선크림 등 화장품도 ‘슈링크플레이션’ 금지 포함

‘용량 줄이고 가격은 그대로’ 꼼수에 과태료 부과... 용량 변경 시 3개월 이상 고지 의무권태흥 기자 thk@cncnews.co.kr2024.05.04 오는 8월 3일부터 로션, 선크림, 샴푸 등 화장품의 가격을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가격 인상을 꾀하면 처벌받게 된다.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shrink(줄어들다)+inflation)에 대해 제재 내용을 담은 ‘사업자의 부당한 소비자 거래행위 지정 고시’를 개정했다고 공정위는 3일 밝혔다.  공정위는 “소비자에게 상품의 용량·규격·중량·개수 등을 축소하고 이러한 사실을 충분히 알리지 않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인상을 부담하는 행위”를 ‘부당한 소비자 거래행위’로 봤다. 이에 따라 제조자(주문자 상표 부착 또는 제..

조선미녀는 티르티르 품고, 클리오는 日 유통기업 인수

2024.04.22 올해 1분기를 지나자마자 국내 기업 간 M&A와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일본) 공략 강화를 위한 현지업체 M&A 소식이 연이어 전해졌다. 지난 18일에 종합 일간 경제지를 통해 전해진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브랜드 운용)의 (주)티르티르(티르티르 브랜드 운용) 경영권 인수에 이어 중견 브랜드 기업 (주)클리오가 일본 시장에 대한 공략 수위를 높이기 위해 벤더업체 두원과 카와미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는 뉴스를 공식 확인한 것. 매출액 더 큰 티르티르 품에 안은 구다이글로벌(조선미녀) 우선 조선미녀 브랜드로 지난 2022년부터 주로 미국과 유럽 지역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구다이글로벌은 일본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주)티르티르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관련 기사는 “구다이글..

"'붙이는 화장품' 시장 개척…새로운 패러다임 열겠다"

양병훈 기자 입력2024.04.22 18:10 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 인터뷰 "붙이는 화장품이 바르는 제품 대체 전망 이 분야에서 이미 회사 제품 인지도 높아 향후 시장 커지면 회사에 수혜 집중될 것 습윤밴드 등 하이드로콜로이드 시장 개척 북미 중심으로 시장 성장률 연 6.1% 기대" "화장품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화장품이 대부분 액체였는데 최근에는 스틱형이 나오고 있고, 앞으로는 붙이는 화장품 시장이 커질 겁니다. 회사가 붙이는 화장품 분야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권선 셀바이오휴먼텍 대표(사진)가 22일 경기 안양시 본사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말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약 4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메디힐, 닥터자르트, JM솔루션 등 유력 마..

[분석] 화장품기업 2023년 평균 영업이익, 263억…전년比 5.0%↑

LG생건, 아모레 G, 한국콜마, 휴젤, 코스맥스 順 김혜림 기자 │ mskim@yakup.com 입력 2024-04-22 15:00 약업신문의 자매지인 화장품신문이 화장품 관련 기업 69개사(코스피 13, 코스닥 48, 코넥스 1, 기타 외감 7)가 금융감독원에 전자공시한 경영실적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23년 평균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5.0% 성장했다. 연평균 영업이익률은 7.8%를 기록했다. 4분기 평균 영업이익은 59억원으로 전기보다는 18.3% 역성장했으나 전년동기보다는 3.1% 성장했다. 4분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6.7%다. 2023년 영업이익(액) 상위 10개사 LG생활건강이 지난해 48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낸 화장품기업으로 꼽혔다..

[르포] "돼지농장 맞아?"… 냄새 확 줄인 무창돈사 '두오팜' 준공

곽상민 기자 입력 2024.04.22 따스한 햇살아래 봄기운이 절정에 다다른 4월 19일. 경기도 안성시의 한 돼지농장 바로 옆에선 무르익은 과일,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우아한 성악곡이 울려퍼졌다. 제법 따뜻해진 바람과 함께 꽃향기가 물씬 코끝을 스쳐갔다. 놀랍게도 이곳은 돼지 약 3천두가 사육 가능한 돼지농장 '두오팜'이다. 두오팜(대표 오세준)은 안성시가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단이 합동으로 개발한 '안성시 안성맞춤형 냄새저감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적용해 건립된 최초의 돼지농장이다. 시비 10억원, 자부담 55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약 6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건축면적 2동, 3,193㎡의 규모로 돼지 약 3,350두를 일관 사육할 수 있는 농장이다. 지난 4월 19일 (사)대한한돈협회 안성지부..

[팩트체크] 돼지농가 3044가구 vs. 돼지농장 5634호

통계청의 농림어업조사와 가축동향조사, 각각 가구 조사와 돼지이력제 자료 기반한 통계 2024.04.22 통계청이 지난주 양돈산업과 관련해 두 가지 조사 결과를 연달아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각각에서 말하는 돼지농가와 돼지농장이 무엇이 다른지, 그리고 숫자가 왜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지를 궁금해하는 독자가 있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먼저 농림어업조사 결과는 전국의 농가, 임가 및 어가를 조사원이 방문하여 파악해 나온 결과입니다. 축산농가의 경우 조사기준일 기준 가축평가액이 120만원 이상이거나 지난 1년간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조사 대상으로 인정됩니다. 이에 동일 농가가 여러 개의 돼지 농장을 운영하는 경우라 하더라도 하나로 집계됩니다. 규모가 조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통계에서 제외됩니다..

[사설] 4․10 총선 이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농업․농촌 과제

전업농신문 승인 2024.04.22 10:31 [전업농신문] 22대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4․10 총선이 야권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가져갔고, 이밖에 개혁신당이 3석, 새로운 미래가 1석, 진보당이 1석을 차지해 범야권에서 총 192석을 확보했다. 여권인 국민의힘․국민의미래에서는 총 108석을 갖는데 그쳤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자 중 비례대표를 포함해 농업인 출신이 거의 없는 등 22대 국회에서 농업․농촌을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 출신 여야 후보 12명(민주당 9명, 국민의힘 3명)이 당선돼 나름 선전했다. 물론 이들 의원들이 농해수위에서도 계속 활동할 지는 미지수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