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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 2501

제주도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대응 나선다

입력 : 2024. 04. 16(화) 10:48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지능형 스마트농업·재생에너지 사용 체계 구축 농업기술원, 2026년까지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능형 스마트농업, 농업분야 재생에너지 활용,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 등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농업기술 개발·보급 혁신 프로세스'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혁신과제로 ▷데이터 기반 작물 최적 생육관리 모델 개발 ▷농업분야 친환경 에너지저장장치(EcoESS) 연계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 ▷도내 딸기 우량묘 자체 공급체계 구축 등 ..

4월 돈가 상승세 '주춤'… 원인은? "소비 부진·수입육 할인 공세"

곽상민 기자 입력 2024.04.15 # 수요 부진에 수입육 할인까지 돈가 상승 '주춤' # 4월 초 돈가 상승폭 지난해 대비 현저히 줄어 # 5월 돈가 상승세 이어질 것... '질병·수요가 변수' 3월 말부터 4월 초 본격적으로 반등을 시작했던 돈가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고물가로 인한 소비 불황에다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수입산 돼지고기 할인행사 공세가 겹치면서 힘찬 날갯짓을 펼쳐야 할 4월 돈가가 곤혹을 겪고 있다. 지난해 4월 첫째 주 돈가는 평균 5,260원/kg을 기록한 반면 올해 동기간 돈가는 4,858원/kg으로 약 7.6%p 하락했다. 지난해 3월 4주차에서 4월 1주차로 넘어갈 때 돈가는 약 120원/kg가량 상승했지만 올해는 7원/kg 상승폭에 그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의 4월 1..

CJK 2024년 4월호 [향료] 자연주의, 친환경 디자인이 화장품 후각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천연 향료 내구성 지니면서 자연스러움과 성능 향상 필요 2024.04.15 # 자연주의, 친환경 디자인이 화장품 후각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이 소비자 선택에 점점 더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는 제형과 시장에 접근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이는 식품 분야 뿐 아니라 향수, 화장품, 위생과 세정 산업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도 볼 수 있다. 많은 브랜드가 이런 사실을 깨닫고 천연 또는 친환경 디자인 제형을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제형을 만드는 것은 제한적일 수 있으며 감각 중에서도 특히 후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화장품의 후각적 측면에 대한 천연물의 영향은 3가지 방법으로 연구할 수 있다. 1. 천연 유래 또는 친환경 화학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의 후각적 품질 : 일부 화장..

화장품 수출 다변화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 논의

최지미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22:51 오유경 처장,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 식약처는 다양한 국가의 수요를 반영한 고품질 제품이 개발되어 K-뷰티가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규제협력을 강화하고 국내 화장품 GMP와 국제 ISO 기준을 조화시키는 등 규제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오유경 식약처장은 할랄 화장품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화장품 수출 다변화를 위해 할랄 등 국가별 특성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제조현장(코스맥스, 경기도 화성 소재)을 4월 15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23년 화장품 수출액은 약 85억 달러로 ’22년 대비 약 6.4% 증가하였고,..

날아간 돈만 3,000억…대한민국 돼지 전멸 막는다 (자막뉴스) / SBS

2024.04.15 아프리카돼지열병 ASF 백신 후보주 해외 실험장소인 베트남수의과학연구소입니다. 국내에서 개발한 백신 후보주를 지난 1월 2달가량 된 돼지 5마리에 접종했습니다. 백신을 맞은 돼지는 건강에 이상이 없었고 모두 항체가 형성됐습니다. [이후석/충남대 수의전염병학 교수 : 접종 후에 발열이나 폐사 등 어떤 부작용도 관찰되지 않았을 만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병원성 바이러스를 주입했는데도 5마리 모두 생존했습니다. 반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돼지들은 모두 폐사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국내에서 한 달가량 된 돼지 17마리를 대상으로 5차례 실시한 항체 형성과 병원성 바이러스 테스트에서 한 마리만 폐사했을 뿐 나머지는 모두 생존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2..

사천, 농업은 스마트하게, 농촌은 매력있게

양기섭 기자 승인 2024.04.15 22:08 농업대학 3개학과 111명입학 16년간 1455명 전문농업경인 배출 사천시가 15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대학 학장(박동식 시장)과 2024년 신입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사천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에, 국내 최고의 전문강사 초빙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학과별 주 1회, 모두 100여 시간을 실무 위주의 현장감 있게 구성, 지역 최고의 농업 전문인력 양성 및 현장 접목 능력을 제고한다. 특히, 올해 교육생은 선발심사를 거쳐 특화작물과 42명, 스마트농업과 34명, 치유농업과 35명 등 모두 111명을 최종 선발, 10여 년만에 입학생이 100명을 넘어섰다. 이날 입학식 행사에 이어서 'AI시대, 농업인문학 인문학..

쌀농사는 이제 그만…경북농업대전환, 생산성·농가소득↑한국농업 모순 극복 모델로

입력2024.04.15 17:20 정광진 기자 문경혁신농업타운 영순들녘에 위기의 한국농업 르네상스 꿈틀 80농가 땅 내놓고 공동주주 참여 벼농사만 할 때보다 총소득 4배↑ 직접 농사보다 더 많은 배당금 쌀값 안정·소득증대·식량자급률↑ 경북 문경시 문경시청 동남쪽에 위치한 영순면 율곡리와 의곡리는 전형적인 농촌이다. 동쪽엔 야산, 마을 앞쪽 서쪽에 드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그 들판 너머로 문경의 젖줄 영강이 남북으로 흘러내리다 낙동강과 합쳐진다. 예전엔 영강의 물로, 지금은 마을에서 동북쪽으로 직선거리 20㎞ 가까이 떨어진 동로면 경천호 1급수로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물 좋고 땅이 비옥해 주로 벼농사를 지었지만, 이것이 발목을 잡았다.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등으로 기계화가 용이한 벼농사에 매달렸지만..

[기고]우주에서 농사짓는 시대가 다가온다

입력2024-04-15 05:30:20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우주시장 2040년 1370조원 성장 국내 산업규모는 세계 1%도 안돼 산·학·연·관 협업과 국제공동연구로 우주농업 핵심 원천기술 확보해야 모건스탠리는 전 세계 우주산업 시장이 2020년 약 480조 원에서 2040년 약 137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우주산업은 20년간 연평균 3.1%씩 성장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세계 우주산업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0년 국내 우주산업 실태 조사 결과를 보면 국내 우주산업 시장은 약 3조 9000억 원으로 세계의 1% 미만에 불과하다. 정부는 2022년 10월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계획’에서 미래 도전 분야에 우주·항공·해양을 포함했다..

지난주 돈가 4700원대까지 하락.....'정육점·식당 상황 모두 어렵다'

축산물품질평가원, 4.7-13 주간 평균 돼지 도매가격 4780원, 전주대비 -1.6%, 전년동기대비 -6.5% 2024.04.14 지난주 돈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끝내 주간 평균 도매가격(등외 및 제주 제외, kg당)이 47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현재 4월이 거의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앞으로 큰 반등이 없는 한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가 얼마 전 수정한 4월 예상 평균 돈가 5000원 형성도 힘들어 보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8일)은 평균 도매가격이 4874원을 기록하며 전주 월요일(4741원)보다 높은 돈가로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총선(10일) 전날인 화요일(9일) 4795원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목요일(11일)은 4745원으로 추가 하락했습니다. 금요일(12일)에는 급..

농촌 인력난의 해법이 될 '스마트 농업'...문제와 해결책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4-13 10:27:18 [신화망 베이징 4월13일] 중국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농촌 인력난을 타개할 대책이 시급해지면서 스마트 농업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스마트 농업을 향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인프라, 데이터 품질, '스마트' 인재 공급 등이 여전히 어려움으로 남아 있다. ◇스마트 농업의 심화 발전 산둥성에 사는 '90년대생' 출생자 허스바오(何石寶)는 혼자 약 66㏊의 농지를 관리하면서도 몇 년째 높은 곡물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는 사물인터넷(IoT), 농업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학력 인재를 유치하는 현지 인센티브 제도 덕분이다. 허스바오가 속한 농업기업의 책임자 장옌성(張研生)은 "수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