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준 기자 입력 2023.02.28 05:35 노바티스, 유전자 치료 포럼 열어 국내외 최신 지견 논의 최근 미지의 영역이던 희귀‧난치성 질환에서 치료법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배경에는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이 뒷받침됐음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유전자 시퀀싱, 융합, 편집 등의 기술 발달이 신약 개발과 어우러진 모습이기도 하다. 이에 발맞춰 국내외 기업과 정부, 연구자 등은 다양한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바이오협회가 이달 초 공개한 보고서에서도 유전자 치료제 임상이 활발하게 진행됨을 확인할 수 있다. 2023년 1월 기준 세포·유전자치료제에 대한 2,220개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지역별 임상시험 비중을 살펴보면, 북미지역이 43%, 아시아태평양(APAC)에서 38%, 유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