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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램시마SC 처방 증가로 연 2조 원 매출 달성 가능...그룹 간담회 열어 한화투자증권,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3분기는 2분기보다 매출 증가 예상 홍진석 증권전문기자 기사입력 : 2020-09-15 06:34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분기 유럽 주요국가의 본격적인 램시마SC의 처방 증가로 연간 2조 원 수준의 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신재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0일 열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증권사 바이오 담당 연구원 대상 긴급 간담회에서 "이미 2분기에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한 상태에서 올해 3분기는 2분기보다 더 높은 매출이 나올 것이다"고 예상했다. 신 연구원은 램시마SC는 유럽 14만5000만명, 캐나다 3만2000명, 미국 19만7000명을 목표 환자수로 보고 신약임을 감안해 높은 약가를 적용하면 상당한 매출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주.. 2020. 9. 16.
'주식 아닌 종교'…셀트리온과 소액주주는 어떻게 팬덤 형성했나 입력2020.09.14 15:19 공매도와 싸우는 과정에서 형성된 종교에 가까운 팬덤 형성 증권가에서 셀트리온은 주식이 아닌 종교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액 주주들의 결집력이 강하고 경영진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는 의미다. 조금 과장된 표현이긴 하지만 일반적인 기업과 소액주주의 관계와는 다르다는 점은 대부분 인정한다. '셀트리온은 소액주주와 함께 성장한 종목'이란 평가도 그런 맥락에서 나왔다. 그 스토리를 살펴봤다.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원래 바이오시밀러 회사가 아니었다. 바이오 의약품을 아웃소싱 받아 제조하는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업체였다. 2007년에는 635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실적이 제대로 나오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평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2009년 .. 2020. 9. 15.
제약바이오사, 뷰티 시장 도전에 체면 구겨 변동진 기자 승인 2020.09.14 15:21 높은 진입 장벽에 명맥만 유지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국내 유명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새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대부분 실패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과 동화약품, JW중외제약 등은 체면을 구겼다. 셀트리온그룹의 화장품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2017년 362억원, 2018년 172억원, 지난해 130억원의 영업 손실을 냈다. 올해 상반기에는 37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한 계열사다. 당시 시장 안착을 위해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태희를 발탁했으며, 화장품 광고업계에서는 드물게 5년이라는 장..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