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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231

[과학계는 지금] 항염 치료제로 변하는 천연물질 기자명 김소윤 기자 입력 2020.09.18 14:17 -부작용 줄이기 위한 과학계 연구, 버섯이 피부 치료제 변모 [데일리비즈온 김소윤 기자] 과학계의 연구로 인해 천연물질이 특효약으로 재발견되고 있다. 최근 영지버섯에서 아토피 등 피부염에 효능이 있는 성분을 최적화해 추출해냈다.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피부염 등에서 실효성있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7일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 스마트팜융합연구센터 김호연 박사팀이 영지버섯의 항염증, 항당뇨, 항산화 효과를 높이는 조건을 찾았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영지버섯의 항염증 치료제로서의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특히 피부 항염에 대한 탁월한 효과를 보인 추출조건은 그간 밝혀진 것이 없어 특허 출원도 냈다. 연구팀은 이번에 발견한 기.. 2020. 9. 18.
개막 다가온 '유럽암학회'…국내 참가 제약·바이오 기업은? 이재현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6 14:52:43 삼바에피스, 유한양행, 한미약품 등 자사기술 직간접적으로 발표 이수앱지스, 에이엘비, 메드팩토 등 초록발표 진행 [아시아타임즈=이재현 기자] 올해 진행되는 유럽암학회(ESMO)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참여해 현재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를 임상 결과를 발표한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오는 19~2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ESMO에 다수의 국내기업들이 참가한다. 삼바에피스는 가상 전시회를 통해 에이빈시오의 임상3상 후속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삼바에피스는 지난해 ESMO에서 에이빈시오의 글로벌 임상3상을 발표했다. 올해 발표는 에이빈시오의 추가분석을 실시해 오리지널 의약품과의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게재했다. 임상에.. 2020. 9. 16.
[굿닥터] 제약바이오업계가 '스핀오프'에 집중하는 이유 R&D 효율성 높이고 신약개발 전담 자회사 설립으로 경쟁력 강화 안국약품·일동홀딩스 이어 대웅제약·헬릭스미스 등 속속 분사 황재용 기자 입력2020-09-16 14:24 올 하반기에도 제약바이오업계에 '스핀오프' 행보가 한창이다.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여 신약개발을 가속화 하는 것은 물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핀오프는 기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정 사업을 독립시키는 분할을 말한다. 제약바이오업계의 스핀오프는 보통 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집중을 위해 신약개발 전담 자회사를 설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회사가 보유한 다수 파이프라인 중 특정 분야 R&D만을 위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다. 스핀오프로 탄생한 회사는 신속한 의사.. 2020.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