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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231

잘나가는 제약·바이오, 도전장 낸 신흥주자들 이승훈 기자 입력 2020.11.08 10:00 신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 신약개발, 화이트 바이오 등 주목 [한스경제=이승훈 기자] 제약·바이오 산업이 최근 신(新)성장동력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하지만 롯데그룹을 비롯한 CJ그룹, 한화그룹 등이 과거 중도 포기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같은 일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불편한 시각도 나온다. 재계에 따르면 최근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선언한 곳은 ▲현대중공업그룹(바이오·헬스케어 서비스) ▲CJ제일제당(화이트 바이오) ▲오리온그룹(중국 진출) 등이다.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현대가(家) 3세인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은 그룹의 신성장동력의 핵심 3대 축으로 ‘바이오’와 ‘인공지능(AI.. 2020. 11. 8.
셀트리온 올 매출 2조 육박…유한양행 제치고 제약바이오 `톱` 바이오가 전통제약사 첫 추월 올해 매출 1조7500억대 추정 5년째 업계 1위 자리 지켜온 유한양행보다 2천억 더 많아 김시균, 박윤균 기자 입력 : 2020.10.26 17:16:33 국내 바이오업계 대표주자인 셀트리온이 올해까지 5년째 제약업계 매출 1위 자리를 유지해 온 유한양행을 추월할 것으로 보인다. 오랫동안 제약의 서자취급을 받으면서 조연의 위치에 머물러있던 바이오가 주류인 전통 제약사를 추월하는 `상징적인 사건`이라는게 제약바이오업계 평가다. 제약바이오와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셀트리온의 매출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제약바이오 업계를 통틀어 매출 1위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올 상반기에 8016억원의 매출을 올려 유한양행의 상반기 매출(7288억원)을 700억원 이상 웃돌았다. 이.. 2020. 10. 27.
제약바이오, 5조원 '건기식 시장' 새 판 짠다 건강에 관심 높아지면서 꾸준히 성장…다수 업체 사업 확대 박차 황재용 기자 입력2020-10-18 16:3 제약바이오업계가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새 판' 짜기에 나서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다. 올 초 시작된 코로나19와 환절기 등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건기식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실제로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약 1조 63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4조 6000억 원으로 연평균 11%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5조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고 시장 규모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업체들도 건기식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마케팅을 강화하거나 신제품을 선보이는 등 기존 건기식 사업을 확.. 202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