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뉴스/제약 바이오231 암 치료, 생존 넘어 삶의 질까지 돌본다 (연구) 이보현 기자 | 입력 2022년 1월 14일 15:00 암 진단을 받은 뒤 많은 사람들은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을 두려워한다. 구글을 검색하면 메스꺼움, 빈혈, 감염, 불임 문제, 신장 문제, 구강염 등 화학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암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다. 최근 암 치료에서는 암 환자의 수명 연장과 더불어 삶의 질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관련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연구팀은 새로운 복합 면역 치료법이 암 환자의 수명을 다른 치료법에 비해 보다 잘 연장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 건강에 덜 해롭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시중에 판매되는 다른 약품보다 전반적 건강에 독성이 덜하기 때문에 삶의 질에 대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제1저자인 데이비.. 2022. 1. 15.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시 항노화 바이오헬스 관·산·학 협의체 발족식 및 RLRC 워크샵 개최 정헌희 기자 입력 2022.01.10 16:42 [한국강사신문 정헌희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영)에서 1월 10일(월) 세종시 항노화 바이오헬스 관·산·학 협의체 발족식과 생체시계-항노화 융합 RLRC 워크샵이 동시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중심의 신수도권 항노화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기관과 대학, 그리고 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고, 생체시계 항노화 관련 연구 트렌드 공유 및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김영 세종부총장, 생체시계-항노화 RLRC 백승필 센터장, 세종산학협력단 정용우 단장,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융합기술 BK21 사업단 김휘 단장 등을 포함한 고려대 측 관계자와 세종시 경제산업국 류제일 과장,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 세종창조.. 2022. 1. 11. 수명연장으로 국민연금 바닥나는 시기, 그 때를 우리는 기대한다! 김형근 기자 승인 2022.01.10 11:00 김형근의 科技누설(24) 【뉴스퀘스트=김형근 과학전문기자】 이제 사람의 수명을 ‘사생위천(死生委天)’이라는 하늘의 뜻으로만 돌리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적어도 자기 관리만 잘 한다면 어느 정도 수명은 충분히 연장할 수 있다고 사람들은 믿는다. 노화는 치료가 가능하다. 이는 노화는 우리가 받아야만 할 운명이 아니라 의학적 기술을 통해 어느 정도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의미다. 우리의 영원한 꿈인 무병장수(無病長壽)의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이야기다. 노화는 역사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신체적 현상으로 여겼다. 그러나 최근 과학자들이 발견한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노화는 질병이라는 것이다. 노화가 자연현상이 아니라 질병이라는 것은 ‘불로초’는 아니더라도 좋은 .. 2022. 1. 1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