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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월드 뉴스1140

'러시아는 패배한다' 그들의 이유와 전략 서영민 입력 2022. 02. 26. 08:03 ■ 나약한 국가, 그러나 두려움 없는 시민이 있다 우크라이나는 좋은 지도자를 가지지 못했다. 그리고 형편없는 리더십은 많은 경우, 경제 문제로 파국을 맞는다. 첫 침공을 당했던 2014년, 크림반도 병합 당시도 그랬다. 독립 후 20년 넘도록 경제발전은 없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3년 당시 미국발 긴축에 대한 긴축발작을 겪으며 상황은 악화 됐다. 극소수는 막대한 부를 쌓았지만, 경기는 침체됐고, 극빈층은 넘쳐났다. 외환보유고는 고갈 직전까지 갔다. 경제사학자 애덤 투즈가 에서 ‘부패한 기회주의자’로 규정한 당시 대통령 빅토르 야누코비치는 서방과 러시아를 오가며 자금을 지원받아 정권을 유지했다. 야누코비치는 앞에서는 EU 가입을 국민들에게 약.. 2022. 2. 27.
"우리도 한국처럼" 광고까지.. 우크라의 한국 존경, 온라인서 재조명 김자아 기자 입력 2022. 02. 27. 13:05 대통령 "한국, 이웃에 독재국가 있어도 성공.. 좋은 본보기" TV 광고선 "한국도 해냈듯 우리도 할 수 있다" https://tv.kakao.com/v/426662724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대통령부터 신혼부부까지 결사항전을 벌이는 가운데, 과거 우크라이나 정부와 민간에서 “한국처럼 되고 싶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는 사실이 한국 네티즌 사이에서 조명받고 있다. 27일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2019년 대선후보 시절 발언 뉴스 영상 캡처가 자막과 함께 돌았다. 젤렌스키 당시 후보는 한국에 대해 “우크라이나의 본보기”라고 했다. 코미디언 출신의 정치 신인이었던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9년 우크라이나 대.. 2022. 2. 27.
[뉴스1 PICK] 러시아, 우크라이나 공습 9시간 만에 수도 위협 허경 기자 입력 2022. 02. 25. 11:20 러, 74개 軍시설 타격·체르노빌 점령..137명 사망·316명 부상 세계는 지금..러 '우크라 침공' 비판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오전 침공을 명령한 이후 러시아군은 빠르게 우크라이나 3면을 통해 진입해 약 9시간여 만에 수도 키예프 북부까지 도달하고 주요시설을 점령하는 등 상황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상자는 늘어나는 등 피해 상황은 더욱 커지고 있다. 본격적인 침공에 앞서 우크라이나 외교부, 의회, 국방 등 주요 정부기관과 일부 은행 등 웹사이트들이 이날 오후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을 비롯해 서방과 대립하고 있는 러시.. 2022.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