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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창고,뉴스/스마트팜.농업 226

[농촌소멸]② 새로운 농촌 구상 “농업에 종사하지 않아도 지원”

입력 2024.04.01 (06:24) 이렇게 비어가는 농촌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새로운 농촌' 추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더 이상 '농사를 짓는 땅'으로서의 농촌에 그치지 않고, 누구나 편안하게 살 수 있고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는 겁니다. 이어서 이수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농촌을 활용한 창업을 하면 지원하겠다, 새로운 농촌을 위한 첫 번째 구상입니다. [송미령/농림축산식품부 장관 : "더 이상 농촌이 농사짓는 곳으로만 한정되어서는 안 된다. 국민 전체한테 열린 살고 일하고 쉬는 공간으로서 전환돼야 된다."] 농촌 풍경을 활용한 숙박업이든 농촌형 보육서비스든, 일자리를 만드는 기업이나 청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농가의 농업 소득이 연간 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 농가 모집

이은용 기자 승인 2024.04.02 09:48 농진원, 사업계획 컨설팅 등 지원 나서 [농축유통신문 이은용 기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온실가스관리인프라구축사업 중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 농가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 대상 업체가 아닌 농가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그 실적을 인증 받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진원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에게 외부사업 등록을 위한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참여 가능한 저탄소 농업기술은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된 방법은 16개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다만, 동일 기술로 유사 감축사업(탄소중립..

포항시, 도농 상생과 농업경쟁력 확보 위한 국비 확보에 박차

농림축산식품부 방문해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사업 지원 요청 2024.04.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지역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비 사업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정경원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 1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관실을 방문해 지역의 농업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한 국비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이날 지차체에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청년농을 선발해 스마트농업단지 기반조성 및 스마트팜을 건축하는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사업’을 내년도 국비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항시는 도농복합도시로써 교육, 문화 등의 우수한 정주여건과 KTX, SRT, 고속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청년농들을 ..

[해외트렌드 - 덴마크] 농업 혁신의 덴마크… 스마트팜 기술로 미래를 재구성하다

이재학 기자 승인 2024.04.01 13:22 덴마크 정부, 보조금 세금 감면 등 스마트화 지원 韓기업 탄소절감 목포 기여로 진입장볍 낮춰야 덴마크의 농업인구는 EU를 비롯한 다른 많은 국가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전 세계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량은 낮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격차의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덴마크에서도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농업은 덴마크의 주요 산업으로 덴마크 정부는 보조금, 세금 감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덴마크 농업의 스마트화를 돕고 있다. 또한 덴마크에는 스마트팜 기술을 연구하고 기업의 육성을 돕는 기관들도 존재하며, 이러한 정부와 기관의 협력에 힘입어 덴마크의 스마트팜 기술 사용률은 계속해서 증가..

힘쎈 충남 "스마트팜 청년농 육성으로 농업·농촌을 혁명하다!"

입력 2024.03.30 12:24 서산 간척지 등 250만 평 스마트팜 조성으로 스마트팜 청년농 3,000, 1만 부농(富農) 꿈 "힘쎈충남, 충남도가 스마트팜 청년농 정예요원 3,000명 등 1만 청년농 육성으로 농업·농촌을 혁명하겠습니다!" 충남도가 청년농 육성으로 농업·농촌을 혁명하겠다며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 도는 28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육성'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고 스마트농업 성공 사례 등을 발표·공유했다. 심포지엄은 스마트팜 고도화로 농업을, '돈 버는 농업, 돈 되는 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영 충남농업기술원장, 스마트팜 청년농, 스마트팜 관련 대학 교수..

전남도, 올해 친환경농업 기반 보전에 75억 투입

4월 30일까지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신청 받아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 감액·중단 연차 농지에 지원 조윤아 기자 yoona@newsfm.kr 등록 2024.03.30 10:14:55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을 지속 실천하고, 친환경농업 기반을 유지·보전하기 위해 예산 75억 원을 투입키로 하고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6년차부터 50% 감액되고, 무농약은 4년차부터 지원이 중단됨에 따라, 전남도가 2015년부터 자체 추진하는 시책사업이다. 유기농은 6년차부터 50%를 더해 100%, 무농약은 4년차부터 50%를 기간 제한 없이 지방비(전남도 20%·시군 80%)로 지원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정부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농식품부, 빠르게 성장 중인 농업국가 캄보디아와 농식품 협력 방안 논의

2024.03.29 농림축산식품부 동정자료 보도시점 2024. 3. 29.(금) 06:00 3. 29.(금) 석간 배포 2024. 3. 28.(목) 16:00 농식품부, 빠르게 성장 중인 농업국가 캄보디아와 농식품 협력 방안 논의 - 한국형 대형 쇼핑몰(The K-Ground Mall) 등에서 농식품 판매 현장 점검, 농식품 수입업체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 확대 방안 논의 - 매경 글로벌 포럼 참석 및 캄보디아 총리 예방을 통해 농업협력 논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의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3월 27일(수)과 28일(목), 캄보디아 프놈펜을 방문하여 우리 농식품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현지 수입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캄보디아는 2022년 기준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22%를 ..

‘수직농장’ 과 기존 농업 지속·유지에 대한 딜레마

농업인신문 입력 2024.03.29 09:32 정부가‘수직농장’이라 불리는 스마트온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한다. 현재 보급률이 14% 수준인데, 2027년까지 30%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인데, 앞으로 자금 지원과 더불어 관련 제도상 규제를 크게 개선해줄 방침이다. 지금처럼 심각한 농업인구 고령화와 경지면적 감소,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피해 등 농업·농촌 환경을 고려하면 이만한 대안이 없다는 게 사실이다. 이에 반해, 아직 기술력이 완성되지 않았고, 농산물 재배관련 데이터도 충분치 않고, 일시에 많은 자본이 필요하고, 대량 생산에 따른 농산물시장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은 단기간에 해결하기 힘든 숙제다. 한국무역협회가 국내 스마트팜 기업 90개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보면, 대부분 높은 초기..

농업 현장 불합리한 규제 개선, 더 활기찬 농촌 만든다.

배포 2024. 3. 29.(금) 농업 현장 불합리한 규제 개선, 더 활기찬 농촌 만든다. - 농촌진흥청,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 마련, 시행 -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한시적 규제 유예 5건 등 총 10개 과제 포함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

2022년 기준 농업법인 2만6104개…매출 52조, 전년보다 7.6% 증가

나명옥 기자 입력 2024.03.28 11:00 농식품부 조사 결과 2022년 기준 국내 농업법인 수는 2만6104개로 집계됐으며,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52조8922억원으로 전년보다 7.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 발표한 2022년 기준 농업법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업법인 수는 지속 증가세를 보이며 2022년 2만6104개에 달했으며, 이중 영농조합법인은 1만1개(38.3%), 농업회사법인은 1만6103개(61.7%)였다. 사업유형별로 농업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농업법인이 9233개로 전체의 35.3%를 차지했으며, 농업생산 외에 ‘농축산물 유통업’ 7880개, ‘농축산물 가공업’ 5928개 순으로 뒤를 이었다.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52조8922억원으로 전년보다 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