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171 겨울 인삼밭, 습기 피해 주의하고 시설 단단히 고정 2020-12-24 16:05 차광망 걷어주고 볏짚 덮어 땅 온도 변화 최소화 농촌진흥청은 올겨울 급격한 기온 변화와 폭설에 대비해 인삼밭 피해 예방책을 제시했다. 기상청 수시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찬 대륙고기압 확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삼밭 두둑과 고랑에 쌓인 눈이 녹아 습도가 높아질 경우 뿌리가 썩거나 병이 추가 발생할 수 있다. 습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물이 잘 빠지도록 배수로를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습한 상태가 이어지면 뿌리 색이 붉게 변하는 적변삼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토양 수분이 많으면 땅이 녹는 3월께 서릿발로 뇌두가 손상되거나 잿빛곰팡이병이 발생해 수량이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볏짚 등 풀을 덮어주고.. 2020. 12. 25. 인삼 안정적 생산은 토양염류 관리부터 재배 예정지에 볏짚 등 넣어주고, 덜 발효한 퇴비 자제 인삼은 한 곳에서 4~6년간 자라는 작물로 토양 속 양분을 알맞은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이하 농진청)은 인삼 예정지 선정이 활발히 이뤄지는 겨울철을 맞아 안정적인 인삼 생산을 위한 토양 염류관리 요령을 제시했다. 토양 표면에 높은 농도의 염류가 쌓이면 염류장해로 인삼 품질이 낮아지고 수량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뿌리에 상처가 생겨 병원균 침입이 쉬워지고 인삼 뿌리 표면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적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인삼을 재배할 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흙토람 누리집(http://soil.rda.go.kr/soil/)’에서 토양 물리성 토양을 물리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성분들의 특성. 고체, 액체,.. 2020. 11. 18. [美 K-푸드 현주소 ③] 뉴욕서 즐기는 홍삼라떼… 정관장 카페 가보니 2012년 오픈한 브랜드 스토어 미국 현지인에 홍삼 친숙하게 하기 위한 음료 개발 및 판매 관광객, 현지인 비중 절반으로 끌어올려 뉴욕=임소현 기자입력 2020-01-10 12:00 아시아에서 활약 중이던 K-푸드가 미주 권역까지 넘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한 당시 식품기업인들을 만나고, 한국 식품 기업들이 미국 진출을 위한 투자를 속속 결정한 데 이어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기업들이 미국에서 창출한 다양한 성과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실제 모습은 어떨지에 대한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뉴데일리경제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DC, 동부 지역의 대표 도시인 뉴욕을 방문해 미국 속 K-푸드의 현재를 살펴봤다. 뉴욕 맨해튼의 32번가(32nd Street)에서 5번가(.. 2020. 11. 10.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57 다음